Wish You Were Here 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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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1975)[ | ]

이 장에서 논의된 다른 어떤 앨범들보다도 더,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는 완전하게 숙련된 밴드의 산물이다; 1975년에, David Gilmour (guitars, lead vocals), Roger Waters (bass, backing vocals), Rick Wright (keyboards, backing vocals), 그리고 Nick Mason (drums, percu- ssion)은 7년 동안 함께 연주하고 있었다. 그 그룹은, 사실, 단지 한번의 라인업 변화를 겪었다: Gilmour는, 이 밴드의 본래 기타리스트, 리드 보컬 리스트, 그리고 작곡가인, Syd Barrett이 팝 음악의 가장 악명높은 LSD의 사상자가 된 후, 그를 대신하기 위해 1968년에 승선하게 되었다.[원주 30] Wish You Were Here가 그 스스로, 적어도 어느 정도는, Barrett의 몰락에 관한 명상과 관련지어지므로, 어떤 면에서 그것은 그 밴드가 역사적인 의미 에서 한 바퀴 돌아서(full circle) 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앨범은 또한 다른 면에서 초석이었다. Waters가 Barrett의 이탈 직후 그 밴드의 작사가가 된 반면, Waters, Gilmour, 그리고 Wright (때때로 또한 Mason)는 밴드의 음악을 작곡하는 데 협력하는 경향이었고, Wish You Were Here는 이러한 편성의 마지막 (그리고 아마도 가장 훌륭한) 예이다.
1977년의 과도적인 Animals LP로 시작해서, Waters는 점점 더 밴드의 산물 의 완전한 창조적인 통제를 가질 것을 주장했다; The Wall (1979)의 일부분 들과 The Final Cut (1983)의 모두는 본질적으로 Roger Waters 솔로 프로젝 트들이었고, 다른 Floyd 맴버들은 한 대대의 스튜디오 뮤지션들과 함께 교 체되면서 쓰여지고 있었다.

Floyd 전기작가 Nicholas Schaffner는 Wish You Were Here를 그 밴드의 창의적인 산물의 정점으로 보는데, 왜냐하면 "이것은 처음으로 이 그룹에 대다수의 청자들을 매혹시켰던 Dave와 Rick의 고전적인 Floyd 분위기 정제 와 Roger의 증가하는 강박 관념들 사이의 그런 부주의한 균형이 부딪친다; 그러므로 이 앨범은 두 세계의 최상을 획득하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원주 31] 확실히 그것은 밴드의 "고전적인" 사운드: 천상의 전자 키보드들 의 배경음, 보컬 화성들, 아다지오 템포들, 그리고 기술수준(state-of-the- art) 적인 전자 효과들과 부드러운 어쿠스틱 발라드 시의 특징적인 혼합 을 획득한 마지막 Floyd 앨범이었다.

이 앨범을 위한 녹음 세션들의 일들이 최종 산물의 구조적인 모양에 직접 적인 영향을 끼쳤으므로, 이런 일들의 간결한 재현은 여기서 보증(정당화)
된다. 밴드는 본래 세 컷들을 녹음하도록 계획했었다. 첫번째, Shine On You Crazy Diamond라 명명된 아홉 파트의 다악장 조곡은 1면의 전체를 차지 하는 것이었다. 이 작품은 여러 파트의 기악 서주 (첫째 부분부터 네번째까 지), 준독립적인(quasi-independent) 노래 (다섯째 부분), 긴 기악 간주 (여섯째 부분), 새로운 가사로 이전의 노래의 재현 (일곱째 부분), 그리고 두개의 구별된 부분으로 된 기악 후주 (여덟째 부분부터 아홉째까지)로 구 성된다. 앨범의 둘째 면은 각각 거의 10분 길이의 두 컷들, "You Gotta Be Crazy"와 "Raving and Drooling"에 할애되도록 하였다. (이들 노래들의 변 형된 버전들이 결국 Animals LP의 "Dogs"와 "Sheep"로 각각 나타났다)

이 앨범의 매그넘 오퍼스인, Shine On You Crazy Diamond는, Syd Barrett (그 제목의 "crazy diamond") 부류들의 한 전기인 것인데, 어떻게 팝 음악 스타덤의 압박들이 이런 지나치게 섬세한 뮤지션의 빈약한 제정신에의 쥠 (grip)을 부수었는지를 상세히 말하고 있다. Shine On You의 5번째 부분의 도입 가사는 Barrett의 처지를 직접 다룬다:

Remember when you were young, you shone like the sun.
Shine on you crazy diamond.
Now there's that look in your eyes, like black holes in the sky.
Shine on you crazy diamond.

Waters가 주목했듯이, 가사는 "내가 느꼈던 것...Syd의 사라짐에 대한 정의 할 수 없고, 불가피한 애상과 같은 종류에 가능한 한 가깝게 되는 것. 그가 떠났기 때문에, 그는 더이상 거기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원주 32]

하지만, 녹음 세션들이 입혀짐에 따라, Waters는 "때로 이 그룹이 단지 물질적으로만이 거기 있었다. 우리의 몸들이 거기 있었으나, 우리의 마음들 과 느낌들은 어떤 다른 곳에 있었다" 고 느끼기 시작했다.[원주 33] 다른 말로 하면, 그는 Barrett을 투영하는 밴드의 상황을 보았다: 실현되지 못한 존재감이 있었다. 어떤 결정이 그 다음에 Shine On You Crazy Diamond를 두 개의 절반들 (첫째 부분부터 다섯째까지와 여섯째 부분부터 아홉째까지)로 나누고, 새로 작곡된 노래들: 둘 다 레코딩 산업에의 공격을 격렬히 하는, "Welcome to the Machine"과 "Have a Cigar", 그리고 더욱 발라드한 "Wish You Were Here"을 사이에 샌드위치되도록 만들었다.[원주 34] Roger Waters 는, 특히, 음악의 새로운 편곡이 2면에 두 개의 무관한 노래들을 포함시키 려는 본래의 계획이 추구되었으면 부족했을 개념적인 일관성을 그 앨범에 주었다고 믿었다. 세 개의 새로운 노래들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가사에서, 해설로 작용하고, 그래서 그것들이 모두 Barrett의 상황에 대한 측면들을 다룬다. 그것들은 또한 아주 상업적으로 성공적이어서 그들이 계 속할 이유를 위해 애썼고, 어느 정도 "그들의 열정을 잃었던" 한 밴드의 자 서전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더구나, 그 노래들은 전체 Syd Barrett 전설이 동시대의 서양 사회에 충만했던 소외감과 탈퇴의 상징으로서 보여질 수 있 다: 그것의 최종적인 모습에서, 이제, Wish You Were Here는 한 컨셉트 앨 범으로서 세 가지로 구분될 정도의 기능을 한다: Syd Barrett의 탈퇴를 광 기로 상세히 말하는 전기(傳記)로서, 그들의 1973년의 Dark Side of the Moon LP의 놀랄 만한 성공 이후 그 밴드의 쪼개어진 상태의 자서전으로서, 그리고, 20세기 소외의 해설로서이다.

Wish You Were Here는 그 밴드와 그래픽 디자인 집단 Hipgnosis 사이의 가장 야심적인 협력을 또한 나타낸다. Storm Thorgerson은, 그 앨범의 커버 아트에 대해 거의 책임졌었고, 이 앨범의 음악에 대해 그를 가장 감명시킨 것은 "내적인 마음의 넓게 열린 공간감각들 혹은 어떤 모르는 지형감각들"
이었다고 말했다. Thorgerson은 새로운 음악의 내용에 스스로 철저하게 익 숙해지기 위해 그 밴드의 1975년 U.S. 투어에 동반했다; 그는 그의 일을 "음악과 관련된 이미지를 발명하는 것" 으로 묘사했다. (어떤 이는 이런 관 점을 이 장의 앞에서 논의한 Roger Dean과 Yes 사이의 협동과 비교하고 대 조하길 원할런지도 모른다.) 그는 그 앨범의 테마가 "그것에 대한 Syd의 특 정한 버전이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완수하지 않은 존재"로 되었다고 마침내 판정했다. 그는 그들이 "부재(不在)의 강력한 은유(metaphor) 또는 상징을 찾고 있었다. 우리는 특별히 겉치레를 내포한 측면에 특별히 관심이 있었 다." 고 말했다.[원주 35]

"Welcome to the Machine"와 "Have a Cigar"에 연료를 보급하는 음악 산 업에 반한 맹포격들은 앨범 커버 아트의 많은 부분을 제시하는 데 궁극적으 로 책임이 있었다. 앨범의 전면은 두 사업가가 악수하고 있는 것을 묘사한 다: 한 사람이 불에 휩싸여, 그가 다른 사람에 의해 "불탔다"(즉, 사기당했 다)는 것을 상징화하고 있다. 그래서, 그 악수는, 겉으로는 우정의 제스쳐 이지만, 여기서는 의미없는 의식보다 더 나쁘게 된다: 그것은 더욱 악독한 동기들을 감추는 수단이 된다. 앨범 커버의 뒷면은 텅빈 사막 한가운데서 Pink Floyd 앨범들을 팔고 다니는 세일즈맨을 묘사한다: 그는 발목, 팔목, 얼굴이 없다. 그는, 말하자면, 텅빈 옷이다. 내부 슬리브는 색조에서 더욱 "전원적인" 두 개의 그밖의 부재의 상징들로 장식된다. 하나는 끊임없이 규 칙적인 나무들의 줄지어진 텅빈 Norfolk 숲을 가로질러 날리고 있는 베일을 묘사한다; 다른 하나는 캘리포니아의 Mono Lake로의 물튀김이 없는 다이버 를 묘사한다. 소외(alienation)는, 분명히, 도시/시골 구분을 생각하지 않 는다. "부재(absence)"의 마지막 제스쳐로서, 그 밴드는 불투명한 플라스틱 피막 수축 포장(shrink wrap)으로 앨범을 내기로 결정했다. 밴드의 이름과 앨범 타이틀은 수축 포장을 장식한 스티커 위에 도드라지게 했다; 그 스티 커는 또한 두 개의 기계적인 손들 사이의 악수를 묘사하는 Hipgnosis의 Georgy Hardi에 의해 디자인된 로고를 포함했다.

Wish You Were Here의 음악을 논하기 전에, Pink Floyd와 이 장에서 논의 한 다른 밴드들의 음악, 특히 기악 음악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매우 진정한 차이들을 지적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 같다. ELP, Yes, 그리고 Genesis는, 다른 영역들에서의 차이점들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유사한 수단들을 통하여 대규모의 구조를 창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특별히 그들의 기악 부분들 에서 사실이고, 대규모 구조들은 여러 형태의 선율적인 아이디어들: 동기들, 짧은 테마들, 그리고 때때로 더욱 긴 곡조들을 함께 결합함으로써 일어난다.
이 제재는 한 작품의 진행 동안 주기적으로때때로 과장없이, 때때로 변형 되어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어떤 제재는 비교적 느리고 서정적이 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것은 팡파레- 혹은 토카타-적이고, 선율적으로 화려하며, 공연에서 해내도록 상당한 기술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각각의 새 로운 음악의 "부분(segment)"(거기에서 동기들, 몇번 반복되는 짧은 테마들, 혹은 진짜 곡조가 있는)은 그 자신의 조에 있기 쉽고, 그래서 ELP, Yes, 그 리고 Genesis의 기악적인 프로그레시브 락 스타일에서의 조바꿈들은 빈번하 다.

Shine On Your Crazy Diamond에서 분명한 Pink Floyd 기악 스타일은 아주 다르다. Pink Floyd의 멤버들은 기교적인 기악주자들이 아니었고, Tarkus의 "노래" 악장들에서 분명한 화음 변화 위로의 현란한 독주들 혹은 "Firth of Fifth"에서 주요 역할을 한 복잡한 주제적 에피소드들을 할 수도 없었다.
이것은, 바꾸어, 템포들에 대한 그들의 선택에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Shine On You에서는 템포들의 변화들이 거의 없다; 이 작품의 많은 부분은 3/4 박자의 주된 아다지오로 특징지어진다. (사실, Wish You Were Here의 "빠른" 작품, "Have a Cigar"는, 대부분의 다른 맥락에서 기껏해야 "중간 정도로" 생각되어질 것이다).

둘째, 조바꿈들은 위에서 언급된 밴드들의 음악에서보다 Pink Floyd의 음악에서 훨씬 더 드물다. Wish You Were Here LP의 조성적인 계획은 지극 히 똑바르다. Shine On You의 전반부는, G 단조에 있다; "Welcome to the Machine"과 "Have a Cigar"는 E 단조로 움직이다; "Wish You Were Here"는 G 장조 (E 단조의 병행 장조와 G 단조의 평행 장조)로 이동한다; Shine On You의 후반부는 G 단조로 되돌아온다. Shine On You 안에, 단지 파트 5, 7, 그리고 9만이 으뜸음으로부터의 짧은 조바꿈들을 담고 있다; 이 세 노래들 의 조성은 일정하게 남는다.

Wish You Were Here와 이 장에서 논의된 다른 작품들의 기악 부분 사이의 또다른 차이점은 Pink Floyd는 잇따르는 부분들에서 발전되고 변형되는 분 명하게 구별된, 자기 충족적인 테마들을 드러내는 것에 관하여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Shine On You Crazy Diamond에서 그 밴드는 대규모 기악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뚜렷한 전략들을 개발한 것 같다.
모든 세 방식들은 선율적인 반복, 전개, 그리고 변형의 원칙들을 피함으로 써 하나로 결합된다.

첫번째 방법은 길고 구부러진 멜로디가 만들어질 때까지 드론 위에서 외형에서 일반적으로 5음계적인(pentatonic) 짧은 선율 악절들을 한데 잇 는 것을 포함한다. 그 결과는 공통적으로 이해되는 의미에서의 "곡조"가 아 니다. 개별 악절들의 반복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고, 그 악절 길이들이 종종 변해서, 질문-대답 악절 구조의 제시가 없다. 이런 방식은 Shine On You의 파트 1의 "순수한" 형태에서 명백하다. 평온한, 느리게 전개되는 무그 멜로 디가 지속된 G-단조 키보드 3화음들 위로 길게 끈다; 이따금의 대위선율들 은, 현악 신서사이저 라인들과 더욱 짧은, 종과 같은 신서사이저 동기를 포 함하여, 그 텍스쳐의 안과 밖으로 은밀히 쏘아진다. 똑같은 구조적인 방식 이 Shine On You의 파트 6에서 또한 명백하지만, 여기서는 G에서의 드론이 베이스 기타의 일련의 8마디 리듬적 오스티나토들로서 "꾸며진다". 하지만, Wright의 무그 라인은 베이스 오스티나토에서 암시된 4마디와 8마디 편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것을 자주 보여준다; 그것의 짧은, 불규칙한 동기들은 그 오스티나토 패턴의 한 반복에서 다음으로 종종 흘리고, 다시는 이전 악 절들의 정확한 반복이 사실상 없다.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대규모 구조를 만드는 두번째 방법은 다소 긴 화음 진행들이 반복하고, 그 위에 새로운 선율적 제재들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을 담고 있다. 이런 방식은 Shine On You의 파트 2와 9에서 가 장 쉽게 보여진다. 파트 2에서, 12마디 화음 진행은 (불완전한 세번째 반복 과 함께) 두번 반복된다; 각각의 반복은 완전히 새로운 선율적인 아이디어 를 제공하고, 여기서 Gilmour에 의해 전기 기타로 만들어진다. 파트 9에서, 16마디 진행은 세번 반복되는데, 매회 전체적으로 새로운 (Wright에 의해 미니무그로 구현된) 선율적인 아이디어들의 집합과 함께이다. 두 악장들은 테마-변주 방식을 제시하며, 나중의 선율적인 아이디어들이 변주들로 말해 질 수 있는 진정한 선율적 테마들이 없다는 것이 예외이다. 오히려, 그것은 일관성을 제공하는 화음 싸이클들이다.

하지만, 이 방식의 가장 인상적인 사용은 Shine On You의 파트 3과 4에서 일어난다. 이들 악장들의 구조적인 토대는 으뜸과 버금딸림 화성의 긴 구간 으로 시작하고, 더욱 활동적인 화성적 운동으로 끝나는 48마디 화음 진행이 다. 세번째 악장에서, 이 화음 진행의 첫번째 반복이, 전체 작품을 생성하 는 데 결정적이었다고 Roger Waters가 말했던 애처로운 4마디 기타 오스티 나토에 의해 딧입혀진다.[원주 36] 이 진행의 두번째 반복에서, 반복적인 오스티나토는 최상의 Pink Floyd 양식으로, Gilmour는 다른 길이의 짧은 5 음계적인 악절들을 함께 이음으로써 그의 라인을 길게 끈다; 악절들의 정확 한 반복이 거의 없으나, 어떤 5음계적인 모습들 (특별히 1-7-5)이 주기적으 로 반복한다.

일관성있는 대규모 구조를 만드는 이 밴드의 재능의 흥미로운 예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파트 3의 끝에서 보여질 수 있다. 파트 3에서 48 마디 화음 진행의 두번째 반복 동안, 이 진행의 마지막 16마디는 Shine On You의 파트 5("노래 악장")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화음들의 16마디 부분에 의해 대체된다. 이런 방식으로, 파트 3은 Shine On You의 고유 노래의 음악 적인 정수를 미묘하게 슬쩍 비춘다.

Shine On You의 파트 3에서 특히 분명한 Pink Floyd 스타일의 또다른 특 징적인 요소는 준-즉흥적인 선율의 주어진 화음 진행들로부터의 상대적인 독립성이다. 파트 3에서, David Gilmour의 기타 리드는 반복적인 4음표 오 스티나토 패턴, 지속된 해몬드 화음들, 그리고 베이스 라인과는 종종 특이 하게 독립적이다. 그 결과, 그 악장은 역관계(cross relation)들, 혹은 한 화음 안에 주어진 음계의 반음계적인 모순들의 무수한 예들을 담고 있다.
이들 역관계들은 장 딸림화음 위로 Gilmour의 감 7도의 선율적인 이용으로 부터 생기며, 그것은 증 3화음과 감 3화음들 모두를 가진 하나의 3화음으로 결과된다. 그 밴드는 그들의 화성적 스타일의 이런 이면을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Shine On You의 파트 4에서, 48마디 화음 진행의 두번의 반복들 은 그것들이 장 3화음과 단 3화음들 (D-F#-A-Fb)을 가진 하나의 딸림화음으 로 끝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파트 3에서의 이전 등장으로부터 수정된다.
역관계들의 비슷한 사용은 Dark Side of the Moon ("Breathe")의 몇몇 노래 들에서 발견될 수 있다; Pink Floyd의 역관계의 특징적인 사용은 단선법 화 성의 다소 슬픈 특징에 기여하도록 돕는다.[원주 37]

대규모 기악 구조의 마지막 방식은 Shine On You의 여덟번째 악장에서 발견되어질 수 있다. 이 부분은 동시대의 재즈락 퓨전의 수많은 특징들을 적용한다: 아주 절분된 베이스 라인, Rhodes 전기 피아노의 리듬적 comping, "펑키한" 클라비넷 리프, 등등. 주요 차이점은 진정한 화음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베이스 라인은 G에서 8마디의 리듬적인 오스티나토로부터 한치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정적인 화음적 배경 위로, 파트들은 하나에서 하나 로 겹쳐진다: 기타 하모닉스, Rhode들, 펑키 클라비넷, 기타의 짧은 2-화음 리프, 그리고 결국 스페이시한(spacey) 4마디 신서사이저 테마. 새로운 파 트들이 들어갈 때, 이전 라인들은 음향적 배경으로 점차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는 널리 퍼진, 아마 간접적이더라도, Pink Floyd와 미국 미니 멀리스트 스타일 음악 사이의 접촉 지점들을 지시하는 천천히 발전되어 가 는 텍스쳐이다.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구조적인 강약법은 Tarkus, Close to the Edge, 혹은 "Firth of Fifth"와는 약간 다르다. 이들 다른 작품들은 힘차게 시작하거나, 혹은 (Close to the Edge의 경우에서처럼) 도입부의 처음 60초 이내에서 힘찬 활동으로 폭발한다; 이들 작품들의 나머지에 대한 구조적인 외형은 긴장과 이완의 변증법에 의해, 심사숙고하여 선택된 남성적인 그리 고 여성적인 부분들의 병치에 의해 정의된다. 반면에, Shine On You의 구조 적인 강약법은, 완화된, 거의 움직임이 없는 파트 1로부터 파트 5, 고유의 노래까지의 리듬적, 화성적, 음색적, 그리고 음질상의(textural) 활동의 거 의 연속적인 확장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후에 이 작품은 세개의 독립적인 노래들을 위하여 순간적으로 갑자기 그만둔다. Shine On You의 파트 1로부 터 5를 가로질러 이런 확장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또한 비교적 단순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Shine On You의 파트 1은 거의 리듬적으로 부동적이 고, 화성적으로 정적이고 지속된 G 단 3화음에 전적으로 기반된 몇개의 관련된 "상쾌한(mellow)" 신서사이저 색채화에 의해 지배된다. 음악적 활동 의 주요한 촛점은 느리게 펼쳐지는 미니무그 멜로디이며, 긴 리듬적인 값들 과 5음계적인 외형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이따금의 대위선율들이 던져지지 만, 전체 분위기는 고요하고, 심지어 "우주적(cosmic)"이다.

파트 2는 수많은 방면에서의 확장의 과정으로 시작한다. 가장 명백하게는, 전기 기타가 지속된 신서사이저 화음들 위로 그 멜로디로 들어가서, 새로운 음색적인 다채로움을 가져오고 있다. 분명한 박자감이 아직 없는 반면에, 기타 라인은 이전 부분의 신서사이저 라인보다도 더 짧은 음표값들에서 움 직여, 증가된 리듬적 운동감을 만들고 있다. 이런 운동감은 기본적인 화성 적 진행의 출현으로 더해지며, 으뜸, 딸림, 그리고 버금딸림 화음들을 내포 하여, 그 부분 동안 두번 들리어진다.

파트 2에서 분명한 증가된 운동감은 파트 3의 도입부에서 완전하게 이해 되어, 이 작품의 첫번째 클라이막스를 나타낸다. 전체 부분에 고루 퍼진 애처로운 4분음표 기타 오스티나토는 (신서사이저에서의) 굳어진 G 페달음 (pedal point)의 배경음 에 반해 처음 들려진다. 그러나, 그 오스티나토의 네번째 반복 시에, 리듬 섹션과 오르간이 들어가서, 처음으로 분명한 비트 를 만들고 있다: 주된 리듬적인 패턴들은 특별히 강건하지 않는 반면, 그것 을 앞섰던 것의 공간감(spaciness)은 힘의 기(氣, aura)를 그것에게 준다.
리듬 섹션과 함께 해몬드의 입장은 또한 새로운 음질상의 충만(fullness)을 만드는데, 그것이 이 작품에서 네 밴드 멤버들이 동시에 듣게 되었던 첫번 째 시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작품의 파트 3과 4를 지배하게 된 되풀이하는 48마디 화음 진행의 도입은 점차적으로 증가된 화성적인 활 동으로 결과된다. 이 화음 진행의 두번째 반복시에, 활동이 더욱더 증가되 고, 기타 오스티나토, 지속된 오르간 화음들, 그리고 리듬 섹션의 동반에 반하여 파트 3의 끝에서, 증가된 화성적 활동과 기타 리드의 새로운 클라이 막스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러나, 제 5도에서 일시적인 중지 이후에 도달된파트 4의 시작 부분 은 대신에 평정의 일시점으로 드러난다. 파트 3에 충만된 기타 오스티나토 는 그 텍스쳐로부터 물러나고, 리드 기타 라인은 음향적 배경에서 주기적인 리듬화음들을 위해서 포기되고, 더욱 느린, 완만한 리드 라인들이 "상쾌한 (mellow)" 신디 배치에서 펼쳐진다. 파트 4의 48마디 진행의 첫번째 반복의 끝에서, 그 밴드는 충돌하는 장과 단 3화음들과 함께 한 딸림 화음에서 불 안하게 중지한다그리고 그런 다음 계속한다. 기타는 48마디 진행의 두번 째 반복에서 한 멜로디로 길게 끌기를 재개하고, 리듬적인 운동은 다시 증 가한다. 다시금 불협화음적인 딸림 화음들의 중지가 있다; 하지만, 이 때, 그 부분은 Shine On You의 "노래 악장", 파트 5로 넘어간다.

Shine On You의 고유의 노래는 수많은 근거에서, 이 작품의 클라이막스를 나타낸다: 더욱 커진 화성적 운동 ( Gb 장 3화음을 거쳐 Bb 장조까지의 짧 은 조바꿈을 포함해서), 음질상의 밀도에서의 증가, 그리고 결국, 인간 음 성의 처음으로 도입. 16마디 소절들을 전통적인 형태에서의 한 후렴구와 번 갈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Roger Waters에 의해 노래된 짧은 8마디 소절 들이 밴드의 세 보컬리스트들과 두 여성 백업 싱어들에 의해 노래된 8마디 후렴구 ("Shine on you crazy diamond") 와 교대된다. 압축된 요청-응답 (call-and-response) 형태는 흑인 가스펠 음악을 연상시키고 상당한 수사적 인 힘을 생성한다. 음악적인 긴장이 유지되고 심지어 이 부분의 끝까지 줄 곧 증가된다. 마지막 보컬 소절 후에, 색스 독주주자 Dick Parry가 이 노래 의 화음 변화 위에 독주를 펼치기 시작한다;[원주 38] 이 리듬 섹션의 반주 는 3/4박자의 4분 음표에서 2/4박자의 셋잇단 8분음표로 바뀌어, 이 앨범에 서 여태껏 들려지지 않은 가장 높은 수준의 리듬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
[원주 39] 이 새로운 에너지는 앨범의 1면을 결론짓는 나타나는 "Welcome to the Machine"으로 Shine On You의 전반부를 결국 휩싸는 나타나는 "기계 적인 사운드들"에 의해 단지 점차 분산된다.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전반부의 음악적인 성공은 역동성, 음색, 리듬, 그리고 화성적 활동들을 일관성있게 다루는 이 밴드의 능력으로부터 나오며, 그래서 거의 움직임없는 도입부로부터 역동적인 파트 5까지의 진행 이 불가피하게 보이고, 심지어 우연한 청자들을 끌어당긴다. ELP, Yes, 또 는 Genesis의 멤버들과는 달리, Pink Floyd의 멤버들은 아무도 전통적인 고 전 작품들 혹은 작곡가들을 공부하고 있다고 공공연히 논의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밴드의 대규모 구조에 대한 숙련됨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Regent Street Polytechnic의 건축과 학생들로서의 그들의 배경의 결과라는 Barry Miles의 자주 반복된 주장은 아마도 어느 정도 진실이다.[원주 40]

"Welcome to the Machine"은, 이 LP의 1면을 마감하는데, Pink Floyd의 가장 잊혀지지 않은 노래들 중의 하나이다. 가사는 레코딩 산업에 대한 적 당한 공격 이상이다; 그것은 성공에 대한 거의 허구의, 비현실적인 이미지 들을 만드는 매스 미디어의 성향에 대한 반영이다. 그 노래의 주인공은 "그 의 엄마를 벌하기 위해 기타를 산" 젊은이이다. 그는 학교를 싫어하나, 걱 정하지는 않는다그는 그가 "수완가(nobody's fool)"라는 것을 알고, 그가 락앤롤 무지개의 끝에 소문난 황금 항아리를 발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러나 그의 꿈은, 판명되길, 외부로부터 그에게 슬쩍 써넣어진 단순한 환상 이다:

What did you dream? It's alright we told you what to dream.
You dreamed of a big star. He played a mean guitar.
He always ate in the steak bar. He loved to drive in his Jaguar.
So welcome to the machine...

1970년대 중반에는 한 락 송이 락앤롤 "꿈"이 환상이었다고 제시하기에는 충분히 급진적이었다; 그 꿈은 냉소적인, 조작상의 단체 중역들 (락 뮤지션 들과 "기계(machine)"에의 다른 참여자들의 완전한 협력과 함께)에 의해 젊 은이와 유혹받기 쉬운 자들에게 슬쩍 써넣어진 환상이었다고 제시하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관찰을 하는 데 백만장자 락 스타, Roger Waters가 필요했고, 그렇지만 가사가 이것 때문에 그 효과를 잃지는 않았다 는 사실에서 어떤 아이러니가 있다; 그 충격의 일부분은, 그 주인공이 젊은 Syd Barrett일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그가 그의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르 려고 하는 1970년대 중반의 젊은 Pink Floyd 팬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있다.

그러한 황량한 가사의 완전한 충격이 느껴지기 위하여, 어떤 형태의 음악 적인 장치가 필요했고, Pink Floyd는 "스튜디오의 기술자들(virtuosos)"로 서의 그들의 명성을 충분히 증명하는 음악으로 공급했다. (어떤 이는 아마 도 희망없는 몰개성화하는 기술주의(technocracy)의 가운데서 어떤 류의 인 간 동정에 대한 그 노래의 외침이 사실상 어떤 다른 것보다도 그것의 다름 아닌 존속을 위해서 더욱 기술에 의존했던 한 밴드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는 사실에서 의외의 아이러니를 발견할런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노래는 두 화음들, E 단 으뜸화음과 C 장 7화음 사이의 가차없는 교체로 구성된다. 비 슷하게, 잊혀지지 않는 보컬 라인의 많은 부분은 하나의 3도의 범위에서 강 박적으로 앞뒤로 움직인다; 그것은 결코 완전 5도의 범위를 넘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다루어지지 않으면, 그러한 최소한의 화성적인 그리고 선율적 인 요소들에 기반한 노래는 진부한 연구가 신속히 될 것이다. Floyd는 상세 함에 대한 그들의 배려로써 이런 운명을 피한다. 첫째, 사운드 효과들이 있 고, 말 그대로 노래의 심장이 된다. 이 노래는 아마도 멀리 있는 기차를 연 상시키는 매우 인위적인 8마디 펄스로 시작한다. 음향적인 배경 밖에서는 불규칙한 소음(buzz)들, 유동적인 "폭발들", 그리고 다른 "산업적인" 사운 드들이 나타난다. 결국 베이스에서의 4분음표 고동은 음향적인 믹스의 최전 선에 나타나고, 거기서 이 작품의 지속기간 동안 남아, 이 노래의 기계적인 "심장박동(heartbeat)"으로 작용하고 있다. David Gilmour는 이런 견지에서 노래의 도입부의 구조를 묘사한다:

그것은 VCS3에서 만들어진 기본적인 박동기로부터, 각각의 "붐(boom)"이 고동을 주기 위한 에코 반복을 뒤따르게 하기 위하여 사용된 하나의 반복 에코와 함께 모두 세워졌던 정말 스튜디오 생산품(made-up-in-the-studio)
인 것입니다. 그와 같은 한 수로, 당신은 그룹 구조 혹은 어떤 것의 정식 의 컨셉트로 시작하지도 않고, 혹은 트랙을 거꾸로 하는 것도 불가능하겠 죠. 정말로 그것은 그 스스로의 목적사운드를 이용한 꼴라지의 한 형태 을 위해서 우리가 테입을 사용하고 있는 그저 한 스튜디오 제안입니다.
[원주 41]

음향적인 세부 사항에 대한 똑같은 배려는 Gilmour가 보컬들로 들어갈 때 분명하다. 그의 목소리는 한 옥타브 낮게 조심스럽게 배가되어, 보컬들에게 기묘하게도 "공허한(hollow)", 잊혀지지 않는 성질을 주고 있다; 황량함의 분위기는 반주에 의해 강화되고, 베이스에서의 엄격한 고동, 불규칙한 유동 적인 "분출들"(신서사이저된 화이트 노이즈), 그리고 믹스의 상위 음역에서 인위적인 스트링 화음들의 갑작스런 폭발들을 특징으로 한다. 기계같은 음 색들의 이런 이상하게 미묘한 혼합은, 보컬 멜로디와 강박적으로 반복된 화 음들의 제한된 범위와 결합될 때,[원주 42] 최면 상태의, 황홀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첫번째 소절의 후렴구("so welcome to the machine")에 이를 때, 그 밴드는 미묘한 세부 사항의 또다른 뛰어난 솜씨(masterstroke)에 의지한다: Gilmour는 그의 어쿠스틱 기타를 치기 시작한다. 전자 음색들의 만만치 않은 벽에 반해 병치된 어쿠스틱 악기의 사운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처받기 쉬운(취약성의) 기운을 만들고, 가사의 개성적/몰개성적 이분법을 완벽하게 획득한다.

첫번째 소절에 뒤따른 기악 간주는 4/4박자라기보다는 3/4박자에 있다; 같은 화음들은 이제 보컬들 동안 가졌던 것보다 한 박자 일찍 변하게 되므 로, 더욱 급박한 운동의 환상이 생성되지만, 기계같은 고동의 템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 간주는 좌절된 진보의 연구이다: 세번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신서사이저에 의해 배가된) 상승하는 선법적인 단편이 절정의 음표 에 다다르지만, (Wright의 미니무그에서의 글리산도를 거쳐) 시작점으로 거 꾸로 갑자기 미끄러지는 것으로 보이고 "등반" 과정을 새롭게 시작해야만 한다. 다시금, 전체적인 분위기에 공헌하도록 돕는 수많은 세부 사항들이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게는 Nick Mason의 나서지 않는, 그러나 효과적인 팀 파니가 화려하게 연주된다.

마지막 소절은 새로운 가사로 처음 소절의 음악으로 되돌아오고, 거기서 주인공은 그가 가졌던 불확실한 어투가 없이 말한다. "Welcome to the Ma- chine" 후렴구를 뒤따라, Wright는 화성적으로 정적인 반주 위에 미니무그 카덴짜를 개시한다. 그 미니무그 리드는 강박적으로 반복된 스트링 신서사 이저 파트로 점차 사라진다; 이것은 바꾸어 더욱 더, 자동차 엔진을 연상시 키는, 기계 노이즈들에 의해 압도된다. 갑자기 기계적인 노이즈가 중지한다; 문이 쾅 닫힌다. 멀리서 파티 소리를 듣는다. 그것은 주인공이 "기계"를 벗 어났고, 결국 다른 사람들과의 진정한 교류를 경험하는 기회를 찾았다는 것 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Roger Waters가 설명하듯이, 심지어 이것은 실 은 도피가 아니다: "그것[그 LP의 1면을 끝내는 파티 소리]은 그러한 행동 방식함께 마시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축하회들, 모임들에 내재된 완전 한 공허함 때문에 거기에 넣어졌다. 내게 그것은 사람들 사이의 접촉과 진 정한 감정들의 부족을 축약한다.[원주 43] 결국에, 심지어 인간 사회화는 진정한 인간 접촉을 보장하지 않는다".

2면을 여는, "Have a Cigar"가, 1면의 냉정하게 황량한 시각을 유지하는 반면, 그것은 또한 Waters에게 음악 산업에서의 탐욕에 대한 약간의 냉소적 인 경구(警句, wisecrack)들을 위한 어떤 공간을 마련한다. 경멸은 말 그대 로 "그가 거의 셀 수 없어서" 아주 행복한 레코드 산업 중역에 대한 그의 묘사로부터 새어나가고, 설사 그 우둔한 중역이 그 밴드에게 물어볼 만큼 충분히 긴 매상액을 만족한 듯이 바라보는 것을 멈출지라도, "Oh by the way, which one's Pink?".[원주 44]

음악적으로, "Have a Cigar"는 "Money"가 Dark Side of the Moon에서 한 것과 아주 똑같은 역할을 Wish You Were Here에서 한다. 두 노래들 모두에 서, 냉소적인 가사는 비교적 업 템포의 R&B 스타일로 배치되고, 블루지한 내림 5도를 갖는 되풀이하는 유니즌 리프, Rhodes 전기 피아노에서 재즈같 은 comping, 그리고 Gilmour에 의한 약간의 찌르는 듯한 기타 리드들에 의 해 특징지어진다. 특히 흥미로운 유사점은 각각의 노래가 그것의 각각의 앨 범들에서 이상한 박자들의 개발을 위한 유일한 토론의 기회(forum)를 제공 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마치 Waters가 어느 정도 빈정대는, 통렬한 가사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균형한 박자 체계들과 연관시키는 것과 같다. "Have a Cigar"의 경우에, 그 후렴구는 5, 4, 2, 3의 마디들을 번갈아 하는 두러워 하지 않는 형태로 정해진다. 이 패시지는 이 밴드의 산물에서 가장 복잡한 형태일지도 모르며,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활동들과 정규적으로 연관되었던 "과시하는(show-offy)" 박자적인 기교와 같은 종류의 (그들에게는) 비교적 드문 예를 제공한다.

"Have a Cigar"에서 "Wish You Were Here"로의 천이는 이 밴드의 스튜디 오 마술의 또다른 예를 제공한다. "Have a Cigar"가 약한, 새된 소리의 트랜지스터 라디오 소리로 갑자기 사라지고, 그런 다음 평범하게 녹음된 어쿠스틱 기타에 의해 합쳐진다. David Gilmour는 이 효과가 그 또는 그녀 의 라디오를 따라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된 한 팬을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했 다고 말했다; 단 점차적으로 "Wish You Were Here"의 스테레오 존재가 부가 된다.

"Wish You Were Here"는 이 앨범의 나머지와 많은 대비를 제공한다. 첫째, 그것은 장조에서의 유일한 노래이다; 필자가 이전에 언급했듯이, 그것의 G 장조 조성은 "Welcome to the Machine"과 "Have a Cigar"의 E 단조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후반부의 G 단조 사이의 천이로서 작용한다. 둘째, 그것은 밴드의 가장 서정적인 노래들 중의 하나이다; Nicholas Schaffner는 그것은 "바로 뉴욕의 Washington Square Park와 같은 장소에서 거리의 음유 시인들(troubadours)에 의해 연주되는 것을 듣는 것 같은 유일한 Floyd 넘 버에 대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원주 45] 그것은 또한 이 앨범의 가장 스스럼없는 어쿠스틱 부분이다; 이 노래를 여는 어쿠스틱 기타는 어쿠스틱 피아노, 베이스와 드럼으로부터의 침착한 반주, 그리고 심지어 페달 스틸 기타에 의해 점차로 합쳐진다. 이 마지막 악기는, 아마도 충실한 전음계적 조성(선법의 자취는 없다)과 결합하여, 이 노래에 막연히 컨츄리-앤-웨스턴 느낌을 주고, Pink Floyd 산물의 전체 맥락에서 공통된 분위기는 확실히 아니다. 짧게 말해서, "Wish You Were Here"는 "Have a Cigar"의 여성적인 돋보임으로 작용하고, Shine On You의 후반부의 재현 이전에 이완과 휴식의 순간을 제공한다.

"바람" 소리 (신서사이저된 화이트 노이즈)는 "Wish You Were Here"의 결 말을 점차로 압도하여,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후반부의 귀환을 준 비하고 있다. Shine On You의 파트 6는 성난 화이트 노이즈 "폭풍"으로부터 서서히 나타난다; 그것은 기타에서의 8분 음표들의 엄격한 흐름과 베이스 기타에서의 단편적인 오스티나토로 시작한다. 느리게 상승하는 스트링 신서 사이저 라인은 오스티나토 패턴들 위로 들어간다; 결국에는 평온한 스트링 라인은 불규칙한 악절들이 기타와 베이스 기타 오스티나토들의 구속복 (straightjacket) 같은 규칙성을 질러가는 더욱 톱니같은, 동요된 무그 리드에게 길을 터준다. 무그 리드가 으뜸 G와 그것의 내림 5도, Db 사이의 이동을 강조하기 시작하므로, 그 분위기는 더욱 불길하게 바뀐다. 갑자기, 이 밴드는 그들이 파트 5의 끝에서 했던 것과 같은 박자 이동을 사용한다; 연속된 8분 리듬적인 반주를 갖는 주된 3/4 박자는 셋잇단 8분 음표들을 가 진 2/4박자에게 길을 터주어, 새로운 급박한 전진 타력감을 만들고 있다.
Gilmour는 "면도날같은" 음색으로 특징지어진 대단히 왜곡된 기타 리드로 들어간다; Wright는 무그 라인을 길게 끌기를 계속하며, 그래서 이 부분은 그것의 리듬적인 운동, 그것의 밀도있는 음질상의 활동, 그리고 그것의 "귀 에 거슬리는(strident)" 음색들에 관하여 새로운 클라이막스를 나타낸다.
결국은, 이 밴드는 템포가 뒤쪽으로 퍼지고, 리듬적인 운동이 느려지고, 고 유의 노래의 재현이 준비되는 과도적인 패시지에 이른다.

Shine On You의 파트 7은 고유의 노래, 파트 5를 새로운 가사로 되돌린다.
하지만, 이 노래는 이제 다르게 기능한다. 이 앨범의 1면에서 그것의 첫번 째 등장에서, 이 노래는 이전 부분들이 무척 애쓴 클라이막스를 나타냈다; 이제, 파트 6의 리듬적인 에너지, 음질상의 밀도, 그리고 음색적인 귀에 거 슬림 후에, 그것의 두번째 등장은 그 이전 부분의 억눌린 긴장의 해제로서 더욱 기능한다. 그것은 또한 Waters가 이 작품의 개념적인 내용을 요약하도 록 하는 최후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인공의 광기로의 탈퇴가 스스로 지치게 하여, "어제의 성공의 그림자를 입고 (bask in the shadow of yesterday's triumph)", "강철 미풍에서 항해하는(sail on the steel breeze)" 것 외에 거의 할 것이 없다.

파트 6의 공격과 파트 7의 만년의(autumnal) 반영 후에, 최종적인 구성상 의 질문이 일어난다: 그 음악은 다음에 어디로 가는가? 이 밴드의 대답은 환타지와 내적 공간의 영역으로 더욱 멀리 움직이고, 이전 부분의 마지막 가사에 의해 제시된 광기와 감정적/정신적인 소외감 속으로 음악적으로 하 강을 상징화하는 것이다. Shine On You의 파트 8에서, 이 밴드는 음의 전경 (soundscape)을 서서히 변화시키는 것을 강조하는 미니멀리스트 체계로 재 즈락 퓨전 (아주 절분된 베이스 기타 라인, 연약한 기타 리핑, Rhodes 위에 서의 재즈같은 comping) 의 요소들을 그림으로써 이 목표를 얻은 음악을 만 든다. 재즈락/미니멀리스트 퓨전의 전체적인 효과는 Daevid Allen의 Gong 의 동시대의 기악적인 "스페이스 락"과 다르지 않다; "부유하는(floating)"
기타 하모닉스와 "spacey" 무그 라인들과 같은 "우주적인" 음색들의 사용은 스페이스 락 연계를 더욱 깊이 강조한다.[원주 46]

Syd Barrett의 (혹은 모든 이의) 탈퇴를 그 자신의 고립된 세계 속으로 음악적으로 묘사할 때, 이 밴드는 Shine On You를 파트 8로 쉽게 끝낼 수 없다; 최종적인 해설이 필요하다. 파트 9는 그와 같은 해설을 제공하고 Tarkus의 일곱번째 악장 ("Aquatarkus") 과 대충 비슷한 역할을 한다. 그것 은 "Aquatarkus"의 행진곡같은 특징이 부족하고 그러므로 장송 행진곡으로 서 묘사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의 느린 템포, 음조의 불안정성, 그리고 슬픈 화성적 진행들 (예를 들면, 첫째 여섯 마디에서 G-단, Bb-단, 그리고 F-단 3화음을 통한 이동을 강조하는 것) 은 그것에 애도의 기운을 준다.
더구나, 신서사이저가 우세한 기악편성으로의 복귀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파트 1의 비독단적인 리듬들은 상징적으로, 그 음악이 한 바퀴를 돌았다는 것을 제시한다. 파트 8의 유아론(唯我論, solipsism)으로의 종결 은 아마도 광기는 누군가 결국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운명이 아니라는 제시 로서 구성되었다; 파트 9의 슬픈 특징은 우리 시대의 소외시키는 힘들의 비 극에 관한 이 밴드의 해설이 잘못 이해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주석 (괄호 안은 참고문헌)

30. Barrett의 광기의 몰락은 Nicholas Schaffner의 Saucerful of Secrets: The Pink Floyd Odyssey에 잘 기록된다.
(Schaffner, Nocholas. Saucerful of Secrets: The Pink Floyd Odyssey.
New York: Harmony Books, 1991.)

31. 상동, 199-200.

32. Roger Waters, 상동., 198.에서 인용.

33. 상동.

34. Waters는 이 아이디어가 그의 깃이었다고 주장한다; Gilmour는 그 새로 운 계획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Waters에 따라 "Rick도 했고 Nicky도 했고 그는 더욱 적은 표를 얻어 우리는 계속 나아갔다". 음악 악보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London: Pink Floyd Music Publishers, 19 82), 17 을 보라.

35. Storm Thorgerson, Schaffner, Pink Floyd, 204.에서 인용.
(위 30번 참조)

36.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음악 악보), 11.

37. 그들의 "고전" 시기 (1971-1975) 동안, Pink Floyd의 화성은 거의 Genesis만큼 구별되고,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요한 (그리고 경시된) 요 소가 될 수 있었다. 그 밴드가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부인했을 것이라고 필자가 의심할지라도, 이 시기의 Pink Floyd의 음악을 들을 때, 17세기 후반 영국 교회음악 (Henry Purcell, John Blow)을 자주 떠올리게 된다.
보통 시간의 아다지오 템포들, 풍부한 해몬드 으로간 배경음들, 그리고 보컬 독주자와 밴드의 (흑인 가스펠로부터 또한 유래한지도 모를) "합창"
모음창법(vocalization) 사이의 요청-응답이 있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인(affective)" 화성들이 있는데, 수많은 역관계들 뿐만 아니라, 두드러 진 증3화음들 (Shine on You 파트 3, 5, 그리고 7), "Us and Them"을 통 하여 되풀이된 장 7도 (D-F-A-C#)를 갖는 이상한 단 3화음, 그리고 "The Great Gig in the Sky"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B-단 3화음과 F-장 3화 음 사이의 이동을 포함하고 있다.

38, Parry는 이 시기 동안 거의 다섯번째 멤버가 되었고, Dark Side of the Moon과 Wish You Were Here에서 나타나고, 그 밴드와 함께 투어하고 있 었다.

39. 문제의 그 박자 이동은, 파트 6에서 다시 들려지고, 흥미로운 것이다.
3/4박자에서 2/4박자로의 이동이 있는데, 3/4박자의 마디가 가졌던 것과 같은 기간 이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2/4박자의 마디와 함께이다; 그러나, 박자 그 차체는 느린 반면, 리듬적인 운동은 상당히 증가하는데, 이는 3/4박자 부분에서 주된 4분 음표 반주가 2/4박자에서 셋잇단 8분 음표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40. 특별히 Schaffner, Pink Floyd, 130 을 보라.
(위 30번 참조)

41. David Gilmour,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음악 악보), 75에서.

42. "Welcome to the Machine"은 무드를 만드는 Pink Floyd의 화성 이용에 대한 또다른 특징적인 예를 제공한다. 그 보컬 라인의 F#은 반주하는 E- 단 3화음으로 협화음화(resolve)하기를 반복적으로 거절한다; 잠시 후에, 덧붙여진 F#과 함께 E-단 3화음은 탁월한 울림이 되어, 그 노래에 "곧은 (straight)" E-단 3화음이 가지는 것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ambience)
를 더해 주고 있다.

43. Roger Waters, Schaffner, Pink Floyd, 200-201에서 인용.
(위 30번 참조)

44. 이것은 그 밴드가 매우 여러번 들었던 물음이었다. 분명히, Waters는 그것에 싫증나게 되었다. Syd Barrett은 그의 두 좋아하는 블루스 싱어 들 Pink Anderson과 Floyd Council의 이름들을 융합함으로써 Pink Floyd 를 이름붙였다 (Schaffner, Pink Floyd, 26을 보라).
(위 30번 참조)

45. 상동, 202.

46. 필자는 Shine on You의 파트 8과 ELP의 Works, Volume 2 LP로부터의 특 징적이지 않은 "스페이시한(spacey)" 퓨전 넘버 "When the Apple Bloss- oms Bloom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I'll Be Your Valentine" 사 이의 강력한 스타일적인 유사성들을 듣는다,

후기(Postscript)

어떤 측면들에서는, Wish You Were Here는 Pink Floyd의 발전과 프로그레 시브 락의 진보 (의도된 말장난은 아니다) 모두에서 한 분수령을 표시했다.
여전히 어떤 "trippy" 혹은 초현실의 기미들이 있었고, 음악에서뿐만 아니 라 Storm Thorgerson의 커버 아트와 어떤 말의 이미지(예를 들어, "강철 미 풍(steel breeze)") 에서 분명하다. 반면에, Tarkus, Close to the Edge, 그리고 "Firth of Fifth" (Pink Floyd의 이전 음악을 언급하지 않더라도)를 표시했던 전체 밀폐된 방식은 뚜렷하게 기울어 약하였다. 음악이 일단의 식 자(識者, illuminati)들이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의미의 층들을 담고 있어야 만 한다는 싸이키델릭 시기의 확신은 가사가 말의 이미지들과 시각적인 상 징들의 밀집한 미로의 간섭 없이, 우연한 청자에게도 심지어 바로 분명할 알기 쉬운 메세지를 중계해야만 한다는 믿음에 의해 빠르게 대체되고 있었 다.

Schaffner가 제시했듯이, Wish You Were Here는 그것이 풍부하게 발전된 음악적인 스타일, 시사하는 바가 많은, 잘 상상된 커버 아트, 그리고 알기 쉽지만 (아직) 지나치게 단조로운 가사들 사이의 그런 미묘한 균형을 취하 기 때문에 정확하게 효과적이다. 그의 Pink floyd 전기에서, Schaffner는 Wish You Were Here 이후에 Roger Waters의 개념적인 강박관념들이 더욱 구 체적이고 분명하게 표현되었던 정도에 직접 비례하여 이 밴드의 음악이 덜 뚜렷하고 흥미롭게 되었다고 주장하길 계속한다. ELP, Yes, 그리고 Genesis 는 Waters와 Pink Floyd의 다른 멤버들 사이에 결국 일어났던 류의 열려진 싸움에 참가할 필요가 없었던 반면에, 그들의 음악은, 또한, 1970년대 후반 에 비슷한 경향들을 보여준다; 가사가 더욱 더 알기 쉽고 음악적인 스타일 들이 더욱 받아들이기 쉽게 된 정도에 직접 비례하여 그 음악(그리고 심지 어 커버 아트)의 독창성과 창조성은 감소하였다.

물론, 어떤 비평가들은 이것이 증대하고 있는 "성숙(maturity)"의 신호였 고, 때문에 가사가 이제 덜 "신비스럽고(arcane)" 더욱 "현실적(down-to- earth)" 이었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향은 쉬운 길을 단순하게 꺼내고, 1970년대 후반의 변화하는 대중 취향에 호소할 필요가 있는 것은 모두 하려는 욕망으로서 똑같이 보여질 수 있다고 필자는 주장할 것이다.
모든 이 네 밴드들의 음악은 1970년대 후반기 동안 더욱 공식화(formulaic)
되었고, 그들은 점점 더 진부한(warmed-over) 스타디움 락 (그리고 결국은 뉴 웨이브) 스타일들을 끌어오기를 점점 더 꺼리지 않게 되었다. 적어도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의 Pink Floyd의 음악에서 분명한 음악적인 창조성과 독창성의 쇠퇴는 개념적인 급박성(urgency)의 상실에 의해 동반되 지는 않았다; 1970년대의 다른 주요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들은 한번 경멸 받은(once-despised) 체제와의 음악적으로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조정을 제시한 팝 친화적인 주제를 점점 더 적용하는 경향이었다. 짧게 말해서, 1975년 이후에 급속히 분명하게 되었던 프로그레시브 락의 단순화는 만족 (complacency)의 신호였으며, 1960년대 후반의 불안정한 음악적인 창조성 뿐만 아니라, 그 시기의 정신적인 급박성의 상실을 신호했다고 필자는 주장 할 것이다. 필자는 마지막 장에서 더욱 충분히 이런 사고의 선으로 되돌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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