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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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The Beatles - Let It Be (1970)
비틀즈 - 렛잇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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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 영국 발매일 : 1970년 5월 8일 발매

미국 발매일 : 1970년 5월 18일 발매

  • 레코딩 일시 : 동명 영화의 촬영과 병행하여

1969.1월∼2월 상순까지 녹음.

  • 레코딩 Staff

Producer : George Martin Phil Spector Engineer : Gly Johns

  • 참가 MAN

Billy Preston (미국출신의 흑인 키보드 연주자)

전기피아노 A ②④⑤⑥ , B ①②⑤

George Martin : 오르간 A ③

  • Hit 상황

Beatles 해산설의 화제와 더불어 미국에서는 예약으로만 370만매가 팔려 사상 최고기록을 수립하였다. 미국 Album Chart에는 1970.5.30. 104위로 처음 등장하 여 6.13∼7.4 4주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통산 55주간 랭크. 70.5.26. RIAA 공인 Gold Disk 수상. 영국 Album Chart에는 1970.5.23. 3위로 처음 등장. 6.6∼7.25 8주간 1위 자리를 지킴. 통산 25주간 랭크.

  • 에피소드

「THE BEATLES」에 이은 새로운 Album 제작 시작무렵 전자 음향기술을 피하여 자신들의 악기만을 사용한 Simple 한 Sound의 Album을 만들기를 원한 John이 다른 3인에게 「정직한 앨범」을 만들것을 제안, 그의 의도대로 마치 리 허설하는 것을 녹음해 놓은 듯한, Documentary touch의 Live 형식의 Album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Twickenham film studio가 황량하고 형편없어 Apple Studio로 옮겨 녹음을 끝냈다. 원래 Album title 은 「Get Back」 이었으나 중도에 발표를 연기했다가 일년 반후에 재편집하여 「LET IT BE」로 title을 바꾸어 발표 하였다. 거의 30시간에 달하는 양의 Raw Tape을 하나의 Tape에 편집하여 Live•Recording 당시를 생생하고 박력이게 전 한 Phil Spector의 Produce능력이 돋보인다.

  • MEMO 1

중기이후 써왔던 Dubbing 등의 Studio음향기술을 배제한 Simple한 Rock 색체의 사운드제작을 위해 노력하였다. 내용적으로 folk Rock 풍의 「Two of us」, Blues style의 「Dig a Pony」「For you Blue」, 민속풍의 「Maggie Mae」 Gospel 풍의 「Let it be」, Rock Number 「Get back」, Ballad 풍의 「The long and winding road」, 「Across the Universe」, 1950년대 소년시절 John 과 Paul의 공동작품 인 Old Rock 「One after 909」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 MEMO 2

1969년 녹음당시 Original recording Producer는 George Martin 이었으나 1970년 4월경 Phil Spector의 Remixing, overdubbing에 의하여 <LET IT BE>앨범이 완성되었다. 「Let it be」는 Original Single과 Phil Spector에 의해 재편집된 곡이 후반부 코러스부분 one play차이로 single 이 3분50초, 앨범수록 Let it be가 4분01초로 차이가 있다. 「The long and winding∼」의 경우 코러스, Harp, Strings 등이 가미되어 재편집되었는데 Paul은 그것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운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었다. 「Across the Universe」는 68년 녹음되어 세계야생동물보호 기금에 헌정한 것이나 1970년 3월 재편집당시 Back Vocal, 새소리등이 삽입되었다. 「I me mine」은 Abbey Road Studio에서 녹음, 「I'e got a∼」 「One after 909」「Dig a Pony」는 Apple studio의 옥상에서 녹음한것을 재편집한 것이며 나머지곡들은 Apple studio 에서 녹음된 것이다.

3 One After 909[ | ]

송상헌 (FAB4 ) BEATLES..UNSURPRESSED MASTERS..(2) 09/15 02:59 57 line

2. One After 909


이 곡은 비틀즈의 마지막 공식 앨범 Let It Be의 수록곡이다.

Let It Be라는 앨범의 전반적인 특색을 일단 짚고 넘어가자면 66년 비틀즈가 본격적인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전향한 이후 (공연을 전폐하고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했음) 비틀즈는 새로운 연주 스타일, 그리고 녹음기술을 활용한 스튜디오의 기술적인 실험이라는 두가지 큰 활동의 줄기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그들의 활동의 전환은 Revolver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같은 당시 녹음 기술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새로운 스튜디오 기법을 통한 사운드를 창출해냈다. 하지만 비틀즈의 후기 사운드가 점차적으로 복잡성을 띠기 시작 했던 반면 비틀즈 내부의 분열은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 이유는 음악적인 이유나 음악 외적인 이유등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었지만 음악적 갈등도 아주 컸던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스튜디오에서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운드를 창출해내려던 폴, 후기 비틀즈 활동에 염증을 느끼며 초기 록큰롤과 R&B로 회기하려던 존, 이러한 갈등속에 60년대 중반 이후 존과 폴의 그늘에 가려있던 조지가 뛰어난 창작력을 발휘하면서 앨범에서의 지분(앨범 수록곡중 자신의 곡 비율을 높이려는)을 주장하고 나서며 비틀즈의 음악적인 갈등은 점차적으로 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은 Abbey Road에 잘 반영 되어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그들은 지금까지의 스튜 디오 뮤지션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그들의 초창기 시절에 즐겨 했던 R'N'R로 회귀한 앨범을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앨범 Let It Be 이다.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 과정 대부분을 녹음했기 때문에 이 앨범 녹음당시의 곡들이 또한 가장 많이 부트랙화 되어있기도 하다.

각설하고 One After 909이란 곡은 이 앨범에 수록된 곡과 렛 잇 비에 수록된 곡 자체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일단 템포면에서 렛 잇 비에 수록되기 전에 녹음 된 곡은 상당히 느리다는 걸 알 수 있다. 정식 발표된 곡이 더 박진감 넘친다고나 할까...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은 좀 유연하고 부드럽게 넘어간다면 렛 잇 비에 수록된 곡은 전형적인 50년대의 록큰롤에 올겐연주를 가미해서 50년대 록큰롤에 대한 비틀즈 나름대로 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처음에 이 곡은 존의 주도에 폴의 코러스 지원이라는 주된 흐름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렛 잇 비에서는 이러한 처음의 기획의도와는 달리 존과 폴의 (폴이 리드보컬을 맡는..) 합창부분과 존의 솔로 부분이 8소절 4소절로 나누어져있다. (록큰롤의 기본적인 소절단위는 블루스의 그것에 기초하여 기본적으로 12소절을 따르고 있다.) 이러한 수정 - 보컬구성..템포 - 를 제외하고 더 두드러진 특징은 올갠의 폭 넓은 활용이라는 점이다. 다음번 Get Back을 설명할때 언급하겠지만 비틀즈는 렛 잇 비에서 록큰롤에 있어서 올갠의 활용이라는 또 다른 업적을 세우게 된다.

WITH LOVE FROM ME TO YOUPinkcrimson (토론)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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