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i Dispari

1 New Trolls : Tempi Dispari[ | ]

 

1.1 # 시완레코드[ | ]

7/4(settequarti)(16:19) 13/18(trediciottavi)(15:39)

NEW TROLLS - Tempi Dispari 수퍼그룹 New Trolls의 라이브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환상적인 라이브 앨범 즉흥연주로 이루어진 단 두곡의 대곡으로 이루어진 분열기의 두번째 걸작 앨범이다.

"불균등의 박자" 라는 타이틀처럼 프리 재즈, 퓨전재즈, 프로그레시브 록의 극치를 맛보게 해준다.
돌발적인 즉흥 음들 속에서 살아 숨쉬는 다이나믹함이 무척 짧게 느껴진다. 즉흥이라는 일시적 감장의 표현속에서도 정확한 리듬과 멜로디 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실황앨범이다.

ARM....

1.2 # 김진우[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417번 제 목:[감상] NEW TROLLS -TEMPI DISPARI 올린이:2169 (김진우 ) 97/06/20 21:19 읽음:157 관련자료 없음


뉴트롤스의 문제앨범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tempi dispari' 를 소개 합니다.

신이가 저의 뉴트롤스의 다른 음반과 바꿔서 들은 음반인데.. 첨에 들었을때 기분이란....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비꼬아 말했는지 알겠더군요.. 근데..전 월래 그럼음악을 듣기 좋아해서 계속 들어 봤지요..

1. 7/4 정확합니다..7/4박자입니다 어느 사인가 제가 즐겨 듣는 앨범이 되버린 본 작은 뉴트롤스 의 분열기때 비또리오(기타)가 만든 아토믹 시스템의 시중나와있는 두번째 앨범입니다.(라이브 앨범.) 색소폰의 두각은 본 앨범의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저들 나름대로 정열의 모두 굘은 냄새가 풍기는데... 베이스의 일정한 리듬에 의해서 이끌어 나가는곡입니다. 나눠 보지는 안았지만 몇개의 단으로 나눠지고..(1단 2단 식으로..) 들으면서 느낀건데..이테리사람들은 좋아하는 음색이 있는가 봐요. 키보드의 음색... 여기에 쓰인 그 음색이 다른 그룹들도 자주 쓰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써칭어 포 어 랜드'보다는 잘 다듬어진 라이브입니다. 그 라이브는 영..... 지금은 신이한테 있지요..^^ 주대없이 너절하게 벌려 놓으거 같지만 잘 들어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짜일대로 짜인 곡 흐름이였습니다.. 제가 아는 형은 이 곡을 듣고 심장 마비를 일으켰습니다. 넘 젬없다고....--;; 그런데..듣다보면 같이 호흡할수 있음을 알수 있을텐데.. 전 첨에는 오기로 들었어요....킹크림슨과 같이... 이렇게 음악을 들어 뭐하냐 하시겠지만...이음악이 왜 그랬는지 알게 뻍을때 란 정말 이루 말할수 없걸랑요.. 마지막 부분에는 가장 좋은 부분.. 색소폰의 리드로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키보드는 시종일관 짤라주고요.. 긴장은 고조되고....새소폰의 최 고음으로 막은 내립니다. 첨에 들어 오는 부분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2. 13/18 신이 말대로 아다지오의 한 테마가 나옵니다. 첨에는 아방가르드 식으로 리타가 주류를 이룹니다. 키보드와 기타가 같이 놉니다. 딜레이가 엄청납니다..크크 뭐라그러는지는 잘 모르다가...아다지오의 변형된 멜로디가 나오고 두대의 악기가 잘 어울려 리듬감도 생깁니다.. 그러다가 불쑥 기타가 솔로로 나오고... 그러다가 아다지외 멜로디가 나옵니다.. 박수소리..짝짝~~ 뒷부분은 다시 변형된부분.,.. 키보드는 아름답게 아르페지오로 감싸주고... 다시 엄청난 딜레이로 탱고의 느낌을 준다음.. 1단을 마침니다. 이제야..13/18 박자.... 다시 색소폰이 나오고.. 베이스는 아까와 같이 리드미컬하게 리듬을 이끌어 갑니다. 그러다...... (내가 생각해도 그러나가..라는 말 엄청 쓰는군요...^^) 또다시 긴장감 고조.... 색소폰이 이끕니다.. 드럼이...조용하게.... 커지고....2단의 클라이 막스에 이릅니다. 영어질듯한 색소폰 소리.....흐... 담에 주 테마가 나오고... 여기선 무그소리도 나오느데... 다시 모두 멈춘다음...베이스만 아까 그 리듬을 연주하고.. 드럼은 필만 너어 주다가 같이 또 앞으로 나옵니다.. 중간에 색소폰 맛깔을 내주고. 또다시 극에 달합니다. 기타도 같이 앞으로 나옵니다.. 다시 가라안습니다...그래도 베이스는 계속 반복하고요 또 다시 클라이막스를 준비하는듯한 멘버들간에 눈치 작전에 들어 간듯합니다..^^ 서로들 나오겠다고 아우성치고... 다시 가라안고... 다시한번 주테마가 나옵니다....(아다지오가 아니에요) 2단의중간에 나왔던 클라이막스가 그대로 다시 나옵니다.

끝.

2번째 곡은 간단히 분석해 가며...어떻게 흘러가느냐를 봤습니다. 이렇게 곡을 들으면 쏙쏙 들어 오죠... 이음반을 권하지는 않지만 뉴트롤스의 음악을 좋아하시면 꼭 들어 보십시요 그럼..이만 물러 갑니다.

1.3 # 유신[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269번 제 목:[감상] New Trolls - Tempi Dispari 올린이:ntrolls (유신 ) 96/11/12 20:46 읽음:195 관련자료 없음


푸흐흐... 아직도 오후에 산 판들로 인해 행복한 스누피... ^^; (오후에 판산게 뭐가 행복한지는 자유게시판 참조.. )

하나하나 들어보고.. 알던 판은 대충 훑어듣고.. 그래서 거의 다 들었습니 다.... 근데.. 지금 듣고 있는 뉴트롤스의 Tempi Dispari는 의외의 충격을.
... 아니 뭐 충격이라기보다는 상큼한 느낌을...

흠.. 뉴트롤스 최대의 논란대상인(문제작? ^^;) 이 판.. 근데 모.. 듣기 좋 은데용... 물론 기존에 뉴트롤스가 하던 좀 틀이 짜인 연주에 비하믄야 이 건 뭔가 되다 말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듣기에는 상당하네요

뭐 즉흥연주한 라이브 앨범을 감상 쓴답시고 이렇게 저렇게 한다.. 라고 쓰 는건 무의미한거 같고.. 그냥 분위기만 얘기하자면... 아주 타이트합니다.
다들 프로들이라 그런지 느슨한듯 하면서도 대단한 텐션이 흐르네요..
2변트랙인 13/18에서 중간에 기타가 볼륨주법으로 능숙하게 들려주는 아다지 오의 테마도 재미있고.. 나머지 부분도 절대 쉽게 넘기지 못할 연주를.. 뭔가 상큼한.. 충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들어보셔도 될 듯.. 그러나 약간(아주 약간 ) 프리한 음악에 어느정도는 준비가 되 있어야 할 듯... 싶네요..

이 앨범은 좋고 나뿌고가 확실히 구분된다더니.. 저는 좋은 쪽에 들어가나 봐요... 와.. 좋다.. ^^; (----]싸게 사서 그런가?)

1.4 # 강정훈[ | ]

[강정훈, BUDGE, 93.12]

NEW TROLLS Tempi Dispari

다음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서 적은 것입니다.

-SKEPSIS-

이 작품은 1974년 제노바의 ALCOINE 극장에서의 공연을 수록한 본작은 라이브의 묘미와 함께 왜곡되지않은 그룹본연의 자세가 대곡들을 통해 빛을 발하는 명반이다.

이 작품이 발표될 당시는 뉴 트롤스에게 있어서 불행한 시기 였다. 하지만 Vittorio De Scalzi 를 중심으로 한 뉴 트롤즈와 Nico Di Palo가 결성한 Ibis로 양분 되었던 그 시기를 통해 그들은 보다 정제된 아트 미학을 창조 해 냈다.

'생동감'과 '즉흥연주'라는 표현이 유호적절한 본작 역시 혼란이라는 최상의 조건 속에서 응집된 진보 미학을 표출해 내고 있다.

드문드문 이전 의 메인테마가 흐르기도 하고 의 보컬파트가 삽입되기도 하는 대곡 <13/18(Trediciottavi)>은 그 좋은 예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운드의 두 대곡을 클라식의 우아함과 록의 열정, 그리고 재즈 록의 분석적 연주와 세련된 진보 미학 등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극명하게 전개 시켰다.

그것은 계산된 악곡구성이 주류를 이루는 프로그레시브 계열 음악에 즉흥성을 가미한 획기적 시도이기도 했다.

1.5 # 오찬익[ | ]

[오찬익, mailto:ooci@hitel.net]

18 / 13 - New Trolls <Tempi Dispari>

New Trolls하면 의례 그들의 히트곡(?)인 Adagio를 연상하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곡은 국내 드라마와 C.F.에 삽입이 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덕분에 그들의 라이센스 음반 이 국내에 소개되기까지 했지만, 이러한 급작스런 인기는 오히려 그들의 음악적 스타일을 오해하게만든 원인이 되고 말았다. 소 위, 그들의 뛰어난 작품이라고 일컫는 'Searching For A Land' 나 'N.T. Atomic System'혹은 'UT'등을 들어보면 그들 본연의 음 악적 경향이 'Adagio'에서 보여주었던 그것과는 거리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어떻든 New Trolls도 단순히 한가지 스타 일에 안주하는 밴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이탈리아의 대부분의 대표적인 밴드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탈리 아 아트록의 후반기에 해당하는 74년에 이르러 그들은 <Tempi Dispari>라는 다분히 Jazz적 경향이 짙었던 작품을 발표하는데 본작은 그들의 마지막 명작으로 인식될만큼 인상적인 연주를 들 려주고 있다. 드문드문 그들의 초기 히트곡들의 테마들이 흘러나 오는 등 그들 음악의 종합이라는 느낌도 강하게 전달하지만 무엇 보다도 Live인 만큼, 즉흥적인 애들립에 기초한 숨막히는 연주경 합은 압권이다.

1.6 # 김수만[ | ]

김수만 {AmonDull@hitel.net}

File #1 tempi.jpg (25.8 KB) Download : 0

Subject NEW TROLLS 1974 00 Tempi Dispari

Vittorio De Scalzi - Guitar Giorgio D'Adamo - Bass Renato Rosset - Keyboards Tullio D'Esposito - Drums Giorgio Baiocco - Saxophone, Flute {sep_str} 1. 7/4 (settequarti)
2. 13/8 (trediciottavi)
{sep_str} new trolls..
그들은 분열되었지만 역시 new trolls 였다.
법정 시비 끝에 결국 아무도 원래 그룹명인 new trolls를 사용 하지 못하고 N.T. atomic system과 ibis로 분열되었지만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대작을 만들 어 냈다.
"tempi dispari"는 vittorio de scalzi에 의해 주도되었던 N.T~~에 의해 만들 어 졌다.
sexphone에 giorio d`adamo,드럼에 tullio de piscopo와 건반에 renato rossert가 참가한다.
이 음반은 째즈적 요소가 강한 jazz progressive rock의 시험적 앨범인데, 그 이유는 째즈 분야에서 활동했던 관악기 주자에 드럼에는 mrrio d'episcop o가 발탁 되었는데 이런것들로 인해 째즈 락을 생각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Baiocco de scalzi,Rosset,depiscopo와 d`andamo에 의해 녹음된 라이브 앨범

인 이것은 jazz progressive rock이라는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여는 시험적 음반이다.
유괘하고 즐거운 빠른 분위기와 전형적인 jazz의 느슨함을 잘섞어서 만든 이 앨범.
분열로 인해 음악적인 역량이 줄지 않을 까 하는 우려를 단지 우려로만 머물 게한 작품이다.
그후 new trolls는 재결성되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였지만, 후기 new trolls는 산업적인 음악으로 빠져서 우리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삭제나 수정을 원하실 mailto:경우정철zepelin@hanmir.com에게 요청하세요.}

1.7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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