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uchiMariya

 


竹內まりや(Takeuchi Mariya) - Bon Appetit[ | ]

竹內まりや(Takeuchi Mariya)는 여성 SSW(Singer Song Wrighter)의 수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일본안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몇 몇의 여성 아티스트중 하나이다. 그녀의 음악은 그녀가 가장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인 고등학교시절 미국에 있는 고교에 유학을 다녀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악전반에 서구적인 여유가 충만하다.

이 음반은 1994년 일본에서 여성솔로가수 최초로 세일즈 300만장을 돌파한 베스트 앨범인Impression을 발표한 이후에 무려 7년만에 발매한 스튜디오음반이자 정규음반으로서는 9년만의 신작이다. (2000년 라이브 앨범 Souvenir를 발매하기도 했었다.)

5곡의 싱글을 커트해낸 저력있는 음반으로서 46살5개월 이라는 나이로 오리콘1위를 기록 이부분에서 다시 기록을 작성했다. 기존의 기록은 45살에 세운 山下達郞(Yamashita Tatsuro)의 기록이다.(참고로 Yamashita Tatsuro는 그녀의 남편이자 그녀의 모든 음반의 프로듀서 및 편곡등을 변함없이 담당하고있다.)

언제나 스페셜한 날을 꿈꾼다는 소녀적인 감수성이 아름다운 '每日がスペシャル', 싱글로도 발표되었던 캐치한 훅을 가진 眞夜中のナイチンゲ-ル, 天使のため息, ロンリ-·ウ-マン, 今夜はHearty Party 등의 곡들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발라드 カムフラ-ジュ, 고급스러운 현과 견고한 리듬을 가진 Bossa Nova 스타일의 세련된 팝송인 ノスタルジア,히로스에 료코에게 제공했던 곡을 셀프커버한 とまどい등 그간 인기있었던 싱글들과 다채로운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녀는 절대로 다작을 하지않는다. 유밍(Matsutoya Yumi:일본에서 3세대에 걸쳐 1위를 한 단 두 명의 여가수중 하나. 현재까지 일본에서 최고로 많은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는 여가수이다.)이나 나까지마 미유끼(中島みゆき:역시 3세대에 걸쳐 1위를 차지한 가수중 하나.)가 초다작주의로 밀어붙이는 것과는 달리 그녀는 1년이 지나야 싱글을 한 두개정도 발매할 정도로 굉장히 세심한 송라이터이다.

그녀의 매력은 말할 수 없이 담백한 그러면서도 더없이 달콤한 멜로디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사건에 대비하여 곡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 거기에 위력적인 남편의 외조도 일품이다.

그녀의 음반은 거의 선전을 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솔직히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그네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좋은 음악은 어디서나 사랑받는다.

그녀의 '고운' 목소리와 충분한 인공물로서의 의미를 지니지만 내츄럴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있는 앨범 [Bon Apetit !]는 오랜만에 Takeuchi Mariya가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장만한 풍성하고 거기에 달콤하기까지한 만찬이라고 할만하다. 역시 오랜시간을 들인만큼 숙성도가 극치에 달한 훌륭하기 그지없는 만찬이었다.

  • 뱀다리: 한정판에는 5곡의 가라오케를 담은 보너스CD를 증정했다고 한다.

수록곡

1 每日がスペシャル
2眞夜中のナイチンゲ-ル 3 ロンリ-·ウ-マン (2001 Remix Version)
4 心はいつでも17才
5 とまどい
6 ソウルメイトを探して
7 ノスタルジア
8 Dream Seeker
9 Tell Me, Tell Me (2001 Remix Version)
10 今夜はHearty Party (2001 Remix Version)
11 カムフラ-ジュ
12 Winter Lovers
13 すてきなホリディ
14 天使のため息
15 A Cup Of Tea

-Invict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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