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eySpan

제 목:가을음악 - Steeleye span 관련자료:없음 [1630] 보낸이:최정호 (kla2 ) 1994-11-20 14:08 조회:127 이 가을에는 복잡한 악곡전개의 곡이나 전위적인 음악 보다는 그냥 조금 편하고 아기자기한 곡들을 듣고싶네요.
아무래도 조금은스산한 가을 바람이 저의 마음에도 영향이 끼쳐서 그런것같습니다.(사실 입동이 지났지만) steeleye span 의 now we are six 를 듣고서 감상을 올려봅니다.

영국 3대 포크�?그룹 답게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구성을 보여 줍니다.
최근에 라이센스로 나온 튜더로즈 나 스파이로자이라 같은 아트�? 계통의 포크�?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맘에 와 닿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록곡은 1. Seven hundred elves 2. Edwin 3. Drink down the moon 4. Now we are six 5 .Thomas the rymer 6. The mooncoin jig 7. Long-a-growing 8. Tow magicians 9. Twinkle twinkle little star 10.To know hin is to love him

일단 제목을 살펴보면 1.에서의 "elves"는 꼬마요정들 이란 뜻이고 3.에서의 "drink down"은 단숨에 들이키다, 괴로움을 술로잊다, 등의 뜻인데 달을 단숨에 마신다는 뜻같습니다.
6.에서의 "jig"는 경쾌한 춤곡, 댄스 파티란 뜻인데 제목만큼이나 흥겹고 재미있습니다.

2. 아기자기의 극치인곡(이앨범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3. 애정한 바이올린 소리와 매디프라이어의 청아한 목소리가 잘 매취되는곡 4. 속삭이는 듯한 조용한 목소리로 부르는곡. 꼭 동요같다.

5. 편한하면서 흥겨운 리듬으로 바뀜니다.

6. 아기자기하고 흥겨운곡. 재목을 생각하고 들으면 좋겠죠?
7. 편한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곡 8. 흥겨운 바이올린 소리로 시작합니다. 역시 동요 분위기네요.

9.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 아시죠? 이 노래를 갖다가 부르는데 너무 멋있네요. 곡이 끝나면 박수소리와 사람들의 환호소리 가 들립니다.

10. 부르스풍의 노래네요. 남자들의 저음 백코러스가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고대음악적 냄새와 브뤼티쉬 포크�?의 아트�?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요, 은근히 음산한 분위기가 있네요.
그렇다고 소름끼치게 할 정도는 아니고요.
아무래도 전설의 내용들을 소재로 다루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가을병걸린 클라투(kla2)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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