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Gallery

1996 CarvedInStone

1 # 촌평[ | ]

[황동욱, mailto:bludyroz@hanmail.net]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섀도우 갤러리에 대한 소개가 나왔네요...
그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인터뷰도 나와있네요..
역시 멤버들이 좋아하는 밴드에는 Rush 하고 Yes, ELP 가 빠지지 않는군요 그만큼 그들의 음악에서 예스와 ELP 의 분위기는 꽤 많이 풍깁니다 제가 이들의 앨범을 처음 들은 것은 제가 고2때니까..
메탈리카가 왔을 당시였어요... 98년 4월..
친구에게서 2집을 선물받았는데 듣고 상당히 놀랬습니다 메탈리카와 본조비, 헬로윈, 건즈 앤 로지즈 이외는 몰랐거든요..
테이프는 그 친구 줘버리고 이들의 CD를 다 사버렸습니다.. 지구레코드 발매라 싸더군요..
보컬은 듣기 편한 목소리입니다..
쇳소리를 내거나 초고음을 올라가는 등의 보컬은 아니구요 저프 테이트 비스무리하기는 한데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보컬 코러스는 예스 비슷하구요.. 쓰리파트 보컬 상당히 잘하더군요..
플룻이 나오는 장면이 간간이 연출되는데요 Camel 의 앤드류 레이티머의 플룻 사용이랑은 약간 다른 듯 싶네요..
조용한 부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적으로 플룻을 사용하는..
제가 Jethro Tull 의 앨범이 하나 밖에 없어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언 앤더슨의 스타일이랑 약간 닮았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들은 상당히 대곡 스타일의 밴드입니다..
1집 때부터 상당한 대곡을 주로 선보였구요..
1집의 마지막 곡이었던 Queen Of The City Of Ice 는 17분에 가까운 곡이었구요 2집 때는 22분에 달하는 Ghost Ship 이란 곡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 곡들도 거의 다 6-9분 대의 대곡 중심의 그룹입니다..

특이한 사항은 6인조라는 거대 집단 가운데서 멤버 하나하나의 실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거..
키보드와 기타의 유니즌 플레이도 상당합니다..
리드기타를 맡은 브렌트 올맨은 기타강사를 했다는데.. 어쨌든 잘 치네요.. 스티브 하우를 만난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었나 봅니다..
역시 예스 팬 답군요.. 앨범에서 ABWH 를 꼽은 건 약간 의외였지만..
아트록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한 것은 핑크 플로이드도 아니었구요 ELP 도 아니었구 킹 크림슨도 아니었구 제네시스는 더더욱 아니었구 이태리 계열의 음악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예스였거든요..
예스 이전에 들은 밴드가 전 섀도우 갤러리에요..
어디선가 예스 풍이 느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주축 멤버 셋 중에 두 명이 예스의 팬이었군요 ^^ 이번에 앨범이 새로 나왔죠, Legacy 라고..
라이센스가 될 건지 안 될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클리프 행어라는 2집의 인트로곡을 변주하고 또 덧붙이고 해서 만든 곡을 아는 분이 MP3로 떠서 주셨는데 상당히 좋더군요..
지금은 수입 CD 밖에 안 도는거 같은데 지구레코드가 로드러너 레이블과의 계약이 끝났다는 소문만 있고..
현 상황으로는 어떤 앨범이라도 사는 것은 치명적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 자제하겠지만 7월 하순이 넘어가도 라이센스 소식이 없다면 수입CD 삽니다..

우리나라도 한 번 와줬으면 하는 생각인데..
캐멀이나 예스와 마찬가지로 무리라는 생각은 팍팍 듭니다..
라이브 앨범도 한 번 낼 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요..
정확히 3년마다 앨범을 하나씩 내는 섀도우 갤러리..
1집은 음질에 약간 실망했고 3집은 타이트한 면에 약간 실망했으나 전체적으로 섀도우 갤러리의 음반 참 괜찮습니다..
얘네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기는 하지만 전 얘네 무쟈게 좋아합니다..

2 # 멤버들의 간략소개[ | ]

[김병규, mailto:gamaksae@hitel.net, 97.5]

쉐도우 겔러리 멤버들의 간략한 자서전

쉐도우 겔러리 멤버들 자신이 간략하게 진술한 자신의 소사입니다.
그냥 연도별로 자신이 기억하는 중요한 일을 써논것이라 특별히 흥미롭거나한 내용은 없지만 마지막 부분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앨범들이 그들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같군요.

1. Brendt Allman (기타리스트) -

1970년 달라스의 TX에서 6월 16일에 태어났어요.
12살에 처음 기타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의 내 인생목표는 우리 어머니보다 기타를 잘치는 거였죠. 13살 때 AC/DC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난 Angus Young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14살때는 메탈리카를 알게되었고, 그들처럼 연주를 하고 싶었지요. 그리고, 알디메올라같은 기타리스트도 알게 되었고.....
16살 때 처음으로 교통사고를 냈고, 그때 첫사랑도 했습니다.
18살 때 PA로 이사를 갔구요.
20살 때 처음으로 레코드 계약을 맺었습니다.
23살 때는 자살하려는 바보같은 생각도 했었고요.
25살 때 2번째 레코드를 냈구요, 그 때 Steve Howe를 만났어요.
23살 때 처음 E-메일 쓰는 법을 배웠고, 25살에 처음으로 자서전 비슷한 걸 써보는군요. 지금 뭐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계속 지금 이 자리에 있을겁니다. (정말 썰렁하군~~)

Brendt's Top Ten Lists

Top Ten Bands Chick Corea Electric Band Metalica Kansas Kate Bush Dream Theater Yes Anderson Bruford Wakeman Howe (ABWH) Iron Maiden Strength In Numbers Dixie Dregs

Top Ten Albums Chick Corea Electric Band Eye Of The Beholder Kate Bush The Dreaming Yngwie Malmsteen Rising Force Metalica Master Of Puppets Al Dimeola Elegant Gypsy ABWH Anderson Bruford Wakeman Howe Dream Theater When Dream and Day Unite Kansas Song For America Kate Bush Hounds Of Love Tears For Fears The Seeds Of Love

PS. 외국의 젊은 록커들을 보면 케이트 부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국내에서 그녀에 대한 열광이 없는걸 보면 좀 이상하다.....
케이트 부쉬라.......

2. Carl Cadden-James (베이스, 플룻, 프로듀서, 엔지니어)


이제 32살이고요, 하이킹, 캠핑, 낚시를 좋아하지요.
Nascar Winston 컵 레이싱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Kyle Petty와 자동차 경주를 하러 갈때도 있어요. 그는 밴드에서 연주를 하고 있고 Harley 자동차를 레이스에서 몰고 다니는 속물은 아닌 친구죠.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풋볼 경기보는 것도 좋아해요.
내가 쉐도우 겔러리와 연주를 마친다음에 게임을 하러 가곤 하지요.
Marj McMillan 건너편에서 left conerback이 내 포지션이죠.
나는 상당히 빠른 편이고 볼에 대한 감각도 좋답니다.
다리 근력도 좋은 편이라서 리시버에게 태클도 잘하는 편이고요.
13살때부터 베이스기타를 연주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는 플롯을 연주했고요.
밴드에서 연주할 때 매우 좋은 감각을 갖게 되는데, 나는 음악을 머리로 듣기 때문이라고 생각헤요. 물론 쉐도우 겔러리의 음악이 아주 좋은 감각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내가 첫 콘서트를 보러 간 것은 10대 초반이었어요.
그때 본 것은 퀸의 공연이었는데, 콘서트가 끝났을때는 나는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 것인가를 깨달았죠, 그리고 그것은 바뀌지 않았어요.
나는 팬들이 우리의 음악을 들을 때 우리가 음악 속에 집어넣고자 한 것들을 잘 찾아내서 들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음악은 매우 진지하고, 또 그래야만 하니까요.
청취자는 밴드가 자신들의 음악의 의미를 정의내리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셈이죠.
나는 아르바이트로 전자회사의 콘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은 Bethlehem Pa.의 오래된 극장의 영화 계획자로 일하기도 하지요.
쉐도우 겔러리의 앨범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한 곳도 바로 이 극장이었어요.
아무일이라도 할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요새 하고 있지요.

Carl's Top Ten Lists

Top Ten Bands Queen Queensryche Gamma Ray Led Zepplin Heart Kansas Steve Moorse Styx Rush Dream Theater

Top Ten Albums Queen - Queen II Queensryche - Queensryche Genisis - Trick Of The Tail Led Zepplin - Led Zepplin IV Heart - Dog Butterfly Gamma Ray - Sigh No More Queensryche - Operation Mindcrime Gamma Ray - Heading FOr Tomorrow Queen - Sheer Heart Attack Kansas - Left Overture

Chris Ingles (키보디스트)


Bethlehem PA에서 1968년 1월 4일 태어났습니다.
Palmerton, PA라는 작은 동네에서 자랐는데, 그곳에는 할 일이 별로 많지 않았죠.
형은 노상 기타를 연주했었는데 내가 처음으로 기타를 사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그때부터 기타를 연주하게 되었죠.
AC/DC의 Back in black이 내가 처음으로 배운 노래였어요.
그리곤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오지오스본을 듣기 시작했고요.
아, 물론 반 헬런도.
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솔로 악보를 따느라고 꽤나 고생했었어요.
내 음악적 삶은 처음 Rush의 음악을 들으면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틀어졌지요.
나는 Rush만큼 내게 음악에 대해 더 많은 걸 알려준 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Rickenbacker bass, Oberheim synth, MiniMoog, Taurus Pedals...
이런 악기를 갖는게 소원이었죠.
나는 3명이서 만들어내는 소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때부터 Yes, ELP, 제네시스, 킹 크림슨, UK 같은 프로그레시브 음악에 푹 빠져들게 되었죠.
물론 Rush가 이런 행복한 몰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당연하지요.
나의 클래식 음악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한 교회에서 John Binsfield와 클래식 오르간을 한동안 공부했어요.
그리고,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를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연주할 수 있는 특권도 얻었었지요.
난 항상 바로크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내 생각엔 쉐도우 겔러리는 그런 타입의 음악을 회상시킨다고 생각해요.
이런 두가지의 커다란 요소가 결합되어 탄생한게 쉐도우 겔러리의 음악 스타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고, 아마도 이것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Bud 자동차를 모는 네스카 레이싱 경기의 25번 ken Schrader, 메이저 리그의 뉴욕 양키스, 풋볼 팀 Houston Oilers, 대학농구의 Syracuse Orangemen....
이들을 좋아하죠.
그리고, 난 PC 게임광이예요.
DOOM 같은 게임에는 광적일 정도랍니다. 그와 비슷한 3차원 종류의 게임들을 좋아하죠. Quake 같은거요..... 레벨 에디터를 써서 게임을 빨리 끝내려고 기를 쓰기도 합니다.
또 음악에 있어서 컴퓨터의 역할에 대해 굉장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요.
Nine inch nails, Ministry같은 자신들의 음악 녹음에 혁신적인 접근을 하는 밴드들을 좋아하고요.
The Simpsons, Heather, Commix inn clams, 와플 케익, 하느님....
내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Chris's Top Ten Lists - Top Ten Bands Rush Dream Theater Nine Inch Nails Yes Queensryche Eddie Jobson Emerson Lake Palmer Kansas Tori Amos Metallica

Top Ten Albums Dream Theater _ Images Words Rush _ Permanent Waves Rush _ Hemispheres Nine Inch Nails _ Pretty Hate Machine Queensryche _ The Warning ELP _ Trilogy UK _ UK Tori Amos _ Little Earthquakes Eddie Jobson _ The Green Album Yngwie Malmsteen _ Yngwie Malmsteen

3 # 인터뷰[ | ]

Interview with Shadow Gallery 쉐도우 겔러리와의 인터뷰 -

인터뷰 : Ludovic Duborgel 번역 : 김병규 (gamaksae)

Carl Cadden James와의 인터뷰

Q : 먼저 쉐도우 겔러리의 역사를 처음부터 짚어주시겠어요?
A : 1983년 Sorcerer라는 밴드로 시작했어요.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잉위 맘스틴 같은 헤비메틀 밴드들의 커버곡들을 연주했었지요.
그리고 몇 년동안 클럽들을 돌며 연주했지요.
그리고 나서, 우리는 우리자신의 곡을 쓰기 시작했고 그 노래들을 4트랙으로 녹음 했어요. (Carl은 레코드 엔지니어링 학교에 다녔었다.)
드러머가 그때 우리가 녹음한 테이프를 기타 플레이어 메거진의 마이크 바니 (역주: 마그나 카르타 레이블의 설립자이며 제작자, 쉐도우 겔러리와 마젤란을 발굴함)에게 보냈는데, 그는 우리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어요.
하루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마이크 바니가 전화를 해서는 우리 음악이 마음에 든다 면서 다른 노래들을 더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이 일이 1년 정도 계속되었지요.
그때 Brendt가 밴드에 가입했고, Chris는 대학으로 돌아가고 기타리스트 였던 Ron은 탈퇴를 해버렸지요.
얼마후 Chris가 다시 대학에서 팀에 합류했고 마그나 카르타와 우리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나의 농장집의 거실에서 우리는 Tascam 8트랙에 첫 앨범을 녹음했어요.
그건 정말 끔찍했어요. (2집 Carved in stone은 48트랙 녹음을 했다.) 우리는 그냥 그걸 시험녹음 정도로 생각했는데 마그나 카르타 측에서는 이 정도면 앨범을 내도 되겠다고 했죠. 그때 우리는 녹음을 다시 할 기회를 가졌으면 했었지요.

Q : 당신의 음악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친 사람들은요?
A : Queen, Kate Bush, Rush, Iron Maiden, Metallica, Alice Cooper, Pink Floyd, Genisis, Judas Priest, UFO, Kansas, Styx, ELP 등입니다.

Q : 첫 앨범이 92년에 발표되었죠?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반응은 어땠어요?
A : 첫 앨범은 미국에서는 발매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내 생각에는 유럽의 언더 그라운드 쪽에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우리는 일본에서는 상당히 호평을 받았어요. 하지만 투어는 하지 않았었죠.

Q : 2집 "Carved in stone"은 3년이나 걸렸지요. 왜 그렇게 오래 걸렸습니까?
작곡은 어떻게 했으며, 첫 앨범 작업 때와 어떻게 달랐습니까?
A : 음, 먼저 우리는 녹음 스튜디오를 만드는데 1년이 걸렸어요.
그리고 드러머를 찾기 위해서 작업을 했는데 잘 되지 않았었죠.
(역주 : 쉐도우 겔러리의 1집에서는 드러머 대신에 드럼머쉰을 사용했다. 칼의 스튜디오가 시설이 안좋아서 드럼 소리를 제대로 살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 다. 1집에서는 드럼소리 말고도 전체적으로 작품에 비해 녹음상황이 좋지 못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작곡을 계속 했어요. 그러다가 결국은 드러머를 찾아냈죠. 녹음하는데 1년 2개월이 소요되더군요. 밤낮없이 작업을 계속 했는데도 말이죠. 작곡은 주로 혼자 작업하거나 2명이 같이 작곡했습니다.
내가 타이틀들에 대한 아이디어, 가사, 보컬 멜로디 같은 큰 덩어리들을 맡았고요, 브렌트와 크리스가 나머지 부분들을 했어요, 그리고 게리가 Segue를 작곡하고 연주했어요. (역주 : Segue - 단절없이 다음 악장으로 이행되는 것.
2집에 보면 곡들 중간 중간에 짧은 연주가 들어가는데 이것을 가리킴.) 이 앨범은 1집을 녹음할 때 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제대로 된 녹음장비와 40개가 넘는 트랙을 녹음해야 했으니까요.

Q : 그렇게 만든 새 앨범의 결과는 아주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밴드로서도 좀 더 나아진 결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쉐도우 겔러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라이브를 할 생각입니까?
A : 우리는 전세계를 돌며 투어를 하고, 라이브 밴드로서도 유명해지고 싶어요.
그러나, 이러한 스튜디오 작업에도 같은 정도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 노래들의 주제는 어떤 것들입니까?
A : Cliffhanger는 2차세계대전때 적진에 남겨진 스파이에 대한 것이고요, Crystaline Dream은 Elmer Townes의 "What The Faith Is All About"란 책의 천사에 관한 장에서 따온 것입니다.
Don't ever cry는 묵시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내용이고요, Warcry는 미국 원주민들의 서약에 관한 내용입니다. Deeper than life는 정신의 영원함을 깨달아 가는 것을 그렸고, Alaska는 알라스카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아버지, 그리고 Ghostship은 사악한 존재들에 의해 점령당하는 바이킹 배에 대한 것입니다.

Q : 다른 마그나 카르타 레이블 소속 밴드들과의 관계는 어때요? 조인트 공연 같은거라도 할 생각이 있습니까? A : 나는 마젤란의 멤버들과 꽤 친해요, 그리고 카이로의 맴버들과 이야기도 해봤고요.
두 밴드 다 모두 좋아합니다. 멋있는 밴드들이죠.
그들이 투어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우리는 할껍니다.

Q : 언제 어디서 그런 공연이 가능할까요?
A : 우리는 감마레이, 내가 좋아하는 팀이죠,의 오프닝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만 아직은 준비가 안되어서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빨리 유럽,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미국에서도 공연을 할 것입니다.

Q : 퀸스라이치나 드림 씨어터 같은 밴드들과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시겠어요?
A : 물론이죠. 두 팀모두 내가 좋아하는 팀인걸요. Brendt는 수요일에 켈리포니 아에 갔어요, 드림 시어터의 Mike Portnoy와 Billy Sheean과 녹음을 하기 위해 서죠.

Q : 요즘은 어떤 밴드들을 좋아해요? Saga나 Aragon같은 밴드들의 새 앨범은 들어 봤나요?
A : 아직 못들었는걸요. Gamma Ray, Queensryche, Dream Theater를 좋아해요.

Q : 2집 "Carved in Stone"의 판매량은 어때요? 만족할 만한가요? A : 전 세계적으로 40000장 정도 팔렸어요. 그리고 우리가 투어를 시작하면 좀 더 팔리게 될 겁니다. 조금 더 팔렸으면 좋겠어요.

4 # 인터뷰 1995[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90번 제 목:[jins] Shadow Gallery 인터뷰 올린이:luca19 (서정욱 ) 96/04/08 21:13 읽음:146 관련자료 없음


[77] 제목 : [정보] 쉐도우갤러리 인터뷰 올린이 : jins (김호진 ) 95/12/08 01:24 읽음 : 83 관련자료 없음

출저 하이텔

진의연 (joy663 ) [인터뷰] SHADOW GALLERY/with Lisa(USA) 12/06 02:21 129 line

SHADOW GALLERY /CARL CADDEN JAMES(B,flute) INTERVIEW/SEP.1995 USA

이 인터뷰는 미국에서 Lisa Mikita양이 제게 보내온 인터뷰 기사 입니다. 그녀는 Progressive Rock Newsletter의 발간인입니다.

    • 주: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 앞으로 제글을 "천리안"으로

절대 퍼가지 말아주세요. 당부드립니다. **

(Lisa-L , Carl- C) L:SHADOW GALLERY 2집 발매를 축하 드립니다. 이번 앨범의 공개 는 전작과 상당히 인터벌이 있었는데... 2년동안 뭘했나요?
C:예. 새 멤버를 찾는데 거의 1년을 소비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음악에 맞는 Rocker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 가입한 Kevin 과 Gary는 뛰어난 역량의 뮤지션들입니다.
어렵게 라인업을 구축한 후 곧바로 곡 작업과 녹음에 들어 갔습니다.
우리는 곡과 가사의 아이디어를 얻기위해서 Santa Fe*에 가서 영감 얻기도 했으며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신화적인 가사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무척 다양한 아이템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야했죠.

  • 미국 New Mexico주의 수도. 경치가 좋다고 하네요...

L:새 멤버들은 그전에 어떤 밴드 생활을 했었나요?
C:아니요. 그들은 SHADOW GALLERY가 처음입니다.
SVT 캐비넷*을 통해서 오디션을 봤습니다.

  • 무슨...밴드들에게 오디션 홍보및 알선하는 업체인 것 같네요.

(확실하진 않음)

L:이번 앨범은 전체적 사운드가 무척 짜임새가 있어진 것 같아요.
프로덕션 상태도 아주 좋아요.
C:맞아요. 이번 앨범작업을 위해서 녹음장비를 새로 모두 들였습니다.(이번 앨범은 48트랙 디지털 레코딩이라고...) 드럼도 오리지날이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전작에서는 급박하게 시간에 쫓기다 보니 미흡한 점이 한둘이 아니였죠.
우리는 마음에 드는 사운드가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50번이상 녹음한 곡도 있습니다.

L:이번에도 Carl당신을 주축으로 SHADOW GALLERY가 프로듀스를 했는데, 전문인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는?
C:그 이유는 간단하죠. SHADOW GALLERY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부전공으로 음향학(音響學-물리학의 세부학문)을 공부했기때문에 사운드에 관한한 이론적으로 아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적인 면도 오래전부터 그쪽에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L:SHADOW GALLERY는 여태까지 단 한차례의 라이브도 걀 사운드에 관한한 이론적으로

팁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적인 면도 오래전부터 그쪽에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L:SHADOW GALLERY는 여태까지 단 한차례의 라이브도 가진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C:공식적으로 그렇군요. 솔직히 데뷔 앨범이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았습니다. 드러머도 마땅히 찾을 수가 없었고...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느꼈기때문에 곧바로 2집 작업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L:앞으로 투어 계획은? 앨범이 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았습니다. 드러머도 마땅히 찾을 수가 없었고... 관중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느꼈기때문에 곧바로 2집 작업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L:앞으로 투어 계획은 있습니까?
C:예. 물론 뉴 욕에서 몇 몇 클럽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디트로이트도 계획중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구체적 으로 공연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우리 앨범이 그곳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고 해요.

L:현재 Rock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미네소타, 캘리포니아,디트로이트도 계획중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구체적 으로 공연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우리 앨범이 그곳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고 해요.

L:현재 Rock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C:글쎄요. 현재 주류하는 음악은 도저히 듣고싶지가 않습니다.
요즘 록 그룹들은 음악적으로 진지한면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레코드사들은 지나치게 유행적인 사운드를 강요하기때문에 실력없이 적당한 상술로 스타덤에 오르길 바라는 옳지 못한 뮤지션들이 많이 늘.
요즘 록 그룹들은 음악적으로 진지한면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레코드사들은 지나치게 유행적인 사운드를 강요하기때문에 실력없이 적당한 상술로 스타덤에 오르길 바라는 옳지 못한 뮤지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MTV나 티켓 매스터들은 언제나 시류를 타기때문에 현재 유행과 멀다 싶으면 홍보도 제대로 해주지 않습니다.
많은 헤비메틀,하드록 그룹들이 계약을 잃고 해산하거나 자체 레이블에서 어렵게 발매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저희도 불리한 처지입니다. 하지만 마그나 카르타*는 어떤 조류와 상관없기때문에 저희가 작업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소속 레이블

-- 중간 곡에 관해서 Carl이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삭제 하겠습니다. 저번에 제가 분석글에 자세히 올려좋은 것도 있고 해서...(솔직히 번역하기 짜증날정도로 길어서...)꼭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 주세요 --

L: SHADOW GALLERY에게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다면...?
C:단연코 Yes,Queen 그리고 Pink Floyd 입니다. 예스는 SHADOW GALLERY 모든 멤버가 가장 존경하는 밴드입니다.
이번 앨범의 컨셉트 아이텐티티에 예스가 지대한 영향을 줬습니다.

L:QUEEN에게서도 영향을 받았다고요?
C:예 드라마틱한 곡 구성면에서 상당히...

L:DREAM THEATER를 압니까...?
C:예. 물론

L:DREAM THEATER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죠?
C:예 뛰어난 밴드입니다. 드림 씨어터는 우선 전멤버가 테크닉적 으로 거의 완벽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Rush이후 가장 뛰어난 리듬감각을 가지고 있는 밴드라고 생각 됩니다. 그러나 드림 씨어터는 SHADOW GALLERY의 음악관과 많은 차이점이 있는 듯 합니다. 사운드면에서 우선 기타 파트가 우리가 추구하는 그것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그들의 음악은 다소 공격적이며 드라이(dry)한 사운드입니다.
그리고 가사취향을 봐도 드림 씨어터와 SHADOW GALLERY의 확실히 다른점을 알 수 있습니다.

L:SHADOW GALLERY는 DREAM THEATER보다 진보적이라고 생각합니까?
C:음..... 드림 씨어터는 확실히 근래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중에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보기드문 케이스입니다.
물론 그런 점에는 팝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이 대중화에 크게 도움이 됐겠죠. 그러나 현재 드림 씨어터는 Rush풍의 모습을 벗어나서 다소 테크니컬한 헤비메틀로 노선을 찾은 것 같습니다. SHADOW GALLERY는 그들과 다릅니다.
SHADOW GALLERY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팅커벨리* 타입의 사운드를 추구합니다. 적어도 서정미학이라는 측면에서 SHADOW GALLERY가 훨씬 진보적입니다.(언젠가 필자도 언급했 듯이 전적으로 동감하는 사항.)

  • 팅커벨리가 무슨 뜻의 형용사인지 알 수가 없네요. 으...
    • Carl은 드림 씨어터에 관심이 상당히 많은 듯.

F I N 음... 제가 좀 바뻐서... 번역이 좀 매끄럽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가운데 부분을 싹 빼버려서 더욱더 죄송...

  • 드림 씨어터 인터뷰는 글쎄... 번역은 해놨는데...별로 새로운

내용이 없어서 올릴지 말지 갈등때리네요...요즘의 드림 씨어터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관심도 없고...부디...케빈 맘잡고 다시 돌아와요... 흑...데릭 캡빵 싫어...
Thanks to :Mother,Lisa(USA) Joy ya sm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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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서정미학...1집에서 느끼긴했지만..

DT같은 헤비함도 있으면 좋을껄...

암튼 2집 라이센스 어서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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