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 터미널 디렉토리 글자색 변경하기

✔️ CentOS 5.5에서 테스트하였습니다.

SSH 터미널 글자색 변경하기
리눅스 폴더 색상 변경
리눅스 디렉토리 색깔
리눅스 디렉토리 색상

1 문제 상황[ | ]

PuTTY 등 터미널 프로그램에서 ls했을 때 디렉토리의 글자색은 파란색이 기본이다.
그런데 검은 바탕에 파란색이 나오면 명도 차이가 적어 가독성이 떨어진다.

글자색 변경은 서버에서 바꾸는 방법과 클라이언트에서 바꾸는 방법 2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서버에서 바꾸면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할 때도 적용되는 점이 좋다.
클라이언트에 따라서는 서버 설정을 바꾸지 않고도 모든 서버에 대해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Putty의 경우 색상 템플릿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서버에서 바꾸는 방법을 주로 설명한다.

2 즉시 적용[ | ]

리눅스 셸에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며 파란색 대신 밝은 파란색이 나온다. 현재 세션에 즉시 적용된다. 재로그인하거나, su로 다른 계정으로 바꿀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export LS_COLORS="di=0;36"

→ 0;34 (파란색) 대신 0;36 (청록색) 사용

→ 바로 ls를 쳐서 확인해보자.

3 재접속시 적용[ | ]

서버에서 터미널로 보내는 색상 규칙은 /etc/DIR_COLORS.xterm에 따른다. (리눅스 종류에 따라 파일명이 다를 수 있다.)

설정 확인

[root@zetawiki ~]# cat /etc/DIR_COLORS.xterm | grep DIR
DIR 00;34       # directory

→ 일반 디렉토리 색상이 00;34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명령어

cp /etc/DIR_COLORS.xterm /etc/DIR_COLORS.xterm.default
sed -i 's/DIR 00;34/DIR 00;36/g' /etc/DIR_COLORS.xterm
diff /etc/DIR_COLORS.xterm.default /etc/DIR_COLORS.xterm

→ 00;34 (파란색)을 00;36 (청록색)으로 바꾼다.

실행 예시

[root@zetawiki ~]# cp /etc/DIR_COLORS.xterm.default /etc/DIR_COLORS.xterm
[root@zetawiki ~]# sed -i 's/DIR 00;34/DIR 00;36/g' /etc/DIR_COLORS.xterm
[root@zetawiki ~]# diff /etc/DIR_COLORS.xterm.default /etc/DIR_COLORS.xterm
52c52
< DIR 00;34 	# directory
---
> DIR 00;36 	# directory

→ 기존 세션에는 적용되지 않고 새로 접속하는 세션에 적용된다.

→ 새로 접속해보면 디렉토리 색깔이 상당히 밝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다른 색상[ | ]

위에서 색상 번호를 38;5;27으로 지정하였는데, 이렇게 하면 파란색 대신 밝은 파란색이 출력된다. 밝은 파란색도 잘 안보인다고 생각되면 38;5;27 대신 01;31를 입력해보자. 훨씬 더 잘 보이는 빨간색이 적용될 것이다.

5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