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spective
제 목:Itrospective(자아성찰) 감상평 관련자료:없음 [458] 보낸이:이용주 (amf123 ) 1993-01-27 16:28 조회:154
pet shop boys의 3집인 이번 앨범은 그들이 단순한
dance music group이 아니라는 것을 잘 나타내는
그들의 최대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dance music으로 만들었다면 이 란에다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것이고 앨범발매사인 EMI
에서도 이 앨범을 클래식 제작 때나 쓰이는 DDD로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먼저 곡들을 살펴보면
1.LEFT TO MY OWN DEVICES
2.I WONT DOG
3.DOMINO DANCING
4.I'M NOT SCARED
5.ALWAYS ON MY MIND
6.IT'S ALRIGHT
의 6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평균적으로 8분정도
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곡인 LEFT TO MY OWN DEVICE는 빗소리와 함께 시작
되어 오케스트라의 연주,그리고 여성 소프라노의 고음
역이 상당히 잘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 졌습니다.
두번째 곡 I WONT DOG는 license판의 A면 첫 곡으로
되어있는데 예전 분위기에서 큰 변화없는 듣기 편한 곡이며
세번째곡 DOMINO DANCING은 제목과는 맞지않게 약간
우울한 느낌을 주는데 trmpet solo가 첨가되어 지루하
다는 느낌을 약간 이나마 줄여줍니다.
네번째의 I'M NOT SCARED는 수록곡 중에서 가장 슬픈
듯이 들리는데 보컬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가 이런
느낌을 더해줍니다.
다섯번째 ALWAYS ON MY MIND는 ELVIS PRESLEY의 곡을
리바이벌한 곡인데 여러가지 실험적 요소를 많이 첨가하여
원곡과는 상당히 다르게 들리는데 우리나라 에서도
88년에 히트해서 예전부터 라디오 방송의 POP chart
안내를 들으신 분이라면 알만한 곡이고 마지막 곡인
IT'S ALRIGHT은 그냥 들어보세요
전체적으로 우울한 느낌이지만 ALWAYS ON MIND와
LEFT MY OWN DEVICES는 조금 밝은 듯합니다.
참고로 작년인가 발매된 BEST앨범에는 이 앨범에서
4곡을 수록하고 있지만 4곡모두 절반정도 잘려서
3,4분 정도밖에 안고 원곡보다 훨씬 못합니다.
끝
PS. 최근에 우연히 ELETRONICS라는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역시 2인조에다 그 두명이 꼭 Tennant와 Lowe
처럼 생겼던데 아시는분 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