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genweide

1 # Eulenspiegel[ | ]

Till Tyllurius Spieglius Der Hofmaler Till und die Gelehrten Tills Ende und Vermachtnis Welscher Tanz und Hupfauf Totus Floreo Wol mich der Stunde Durch den Ermel gat das Loch Enzio

중서의 낭만, 그고즈넉한 정취 OUGENWEIDE - Eulenspiegel

원래 이 음악은 보통 사람들이 자신을 표연하기 위애서 만든 것으로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배운 테크 닉이나 노래를 이용했다. 민족음악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아프리카인이나 미국 인디언들의 사회적 종교적인 제례 음악의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세대간에 이어 내려오는 음악이기도 하다.
포크 음악은 모든 나라에 존재히며 소수 민족이나 어떤 특정 직업집단 사이에도 존재한다. (중략) 포크 음악의 리바이벌은 항 상일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포크 음악은 결코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포크 음악의 가치는 변화가 아니라 각 세대가 그것을 새롭게 바꾸는 것에 불과히다. 그것은 항시 외부 영힝에 종속되어 있다. 그러한 예로는 독 일 노동자들에 의한 미국의 남서부 포크 음악에서 발견되는 아코디온 사운드의 유입을 들 수 있다.

(Don aid Clarke, Tne Penguine Encyclopedia Of Popular Music, Pengume Books. 1989,pp422-423) 페이퍼 백으로 나와 있는 팝 사전 가운데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아주 간단명료아 게 포크 음악에 대한정의를 내리고 있음을 알수 있다. 글자그대로 즉 사전적 의미라고 볼수 있다.

Folk 는 여러분들도 다 알다시피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고어에서는 민족이라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은 어떤 특정 집단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이다 다시 말하면 계급 의식이 내포되어 있으며, 음악의 주체 가 분명이 드러나고 있음을 간피할 수 있다. 아트록, 싸이키델릭, 헤비메탈 댄스음악등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음악 쟝르를 지칭하는 이 낱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음악을 특징짓는 형용사가 뒤에 있는 록이나 음악을 수식히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포크 음악은 그것의 행위자가 드러나 있는 것이 다르다.

즉, 그것을 만들고 부르는 대상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며, 여기서 지칭히는 사람의 개념은 고도로 트레이닝 을 거친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바로 우리들을 이야기 히고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렁듯 인간이 역사를 지 속하는 동안은 세대를 이어오는 개념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영국의 포크 음악은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반면 그 이외 지역의 음악은 소홀히 취급되아왔다. 그 래서 이번 독일의 포크 그룹인 Ousenweide의 앨범 발매를 통해 다른 니라에서 포크 음악은 어떻게 유 지되어 왔는지 살펴보았으면 한다.
1952년 6월 28일 독일의 함부르크 태생인 Frank Wulff(플륫, 기타, 색소폰)를 중심으로 그의 동생인 Stefan Wulff(베이스, 건반, 보켈), Olaf Casalich(드럼, 보켈), Jursen Isenbart(퍼쿠션), Michael Steinback (건반, 보컬) 그리고 보컬에 Brisitte Blunck를 가입시키고 71년 초에 데뷔했다. 이들 그룹명 은 중세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리더 Frank가 중세에 유행했던 시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데뷔 당시 여러 신문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들은 72년 봄, 음악적 견해 차이로 Michael과 Brisitte가 탈퇴하고 대신 에 기타리스트 Wolfgang von Henko와 보컬리스트인 Renee가 기입했다. 73년, 뮤지션으로써 음악 평론가로도 유명한 Achim Reichel의 제작으로 동명 타이틀의 데뷔작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Sounds 시로부터 과거와 현재를 결합한 훌륭한 앨범이라는 평가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74 년 5월 영국의 포크 그룹인 Amazing Blondel 과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한달 후에는 Braunsweig에 서 열린 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같은 해에 발매된 두번패 앨범 'All Die Weil Ich Mag'은 괴 테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던 음반이었다. 이것은 75년 독일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발돋움히는데 큰 역할을 했던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해 1월에는 영국의 Fairport Convention과 조인트 공연을 가지 기도 했다. 이렇듯 영국의 대그룹들과의 공연으로 자신을 얻었던 이들은 독일을 대표하는 포크그룹으로 성 장했다.

이어 76년에 'Ohrenschmaus'를 3집 앨범으로 그리고 중세의 익살꾼을 지칭하는 'Eulenspiegel' 테마로 했던 4집인 본 작품을 그 해 말공개하기에 이른다.

이 앨범은 작품을 이끌어 가는 화자가 있는데 바로 Eulenspiegel이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아무런 격식없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를 받쳐주는 음악 역시 브리티쉬 포크록 을 연상시 키고 있다. 굳이 차이점을 들자면 조금 더 건조함이 느껴지며, 브리티쉬 포크록이 연가(love song) 스타일 이고 미국의 포크록이 저항적 성격을 (protest song)가지고 있다면 이들 음악은 다분히 노동 요(work song)형식을 띄고 있다.
또한 게르만 민족 특유의 정형적 패턴을 유지이고 있다. 포크 음악에서 연주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옛 음악을 얼마만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내고 있느 냐가 관건이다. 그런 의미에서 Ousenweide의 음악은 철저하게 그리고 고스란히 중세의 이미지 재현에 노력히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만중의 삶과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 일상생활의 모습을 적절 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앨범 이후 이들은 유럽 순회공연을 갖는등의 횔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총 아홉장의 앨범을 발표히고 81년에 해산하기에 이른다.

(0ugenweide Discography) 1 Same(Zebra, 1973) 2. All Die Weil Ich Mag (Polydor, 1974) 3. Ohrenschmaus (Polydor, 1975) 4. Eulenspiegel (Polydor, 1976) 5. Ungezwungen (Polydor, 1977E 6. Fryheit (Polydor, 1978) 7. Ousfluug (Polydor) 8. Noch Aber Ist April (Po~ydor, 1981) 9. Liederbuch (Polydor)

글-이 춘식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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