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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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 1969[편집]

3 1971 College[편집]

  • LE ORME - Collage

몇 년전 시완 레코드의 초창기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던 Le Orme의 'Felona E Sorona'가 해적판의 출현으로 발매가 취소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일은 많은 이태리 아트록 음반들의 국내 발매에도 불구 하고, 곡 채워야 할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 어쿠스틱 피아노의 서정적이고도 차분한 멜로디 라인, 올갠의 화려하면서도 격정적인 사운드라는 두 개의 건반 파트를 기본 축으로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 키는 독특한 기타음색과 박진감 넘치는 드러밍으로 본국인 이태리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Le Orme. 그 첫 번째 작업으로 70년대의 Italian Rock계에 커다란 파장과 함께 이정표가 된 그들의 세 번째 앨범 'Collage'가 소개된다.

  • Le Orme의 결성과 데뷔 앨범 'Collage'의 발표

Le Orme의 음악을 소문으로만 들은 분들을 위해 아트록 매거진 4호에 소개되었던 그들의 결성부터 본 작품의 발표까지의 소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5인조로 출발한 Le Orme의 역사는 67년부터 시작된다. 베이시스트이자 싱어인 Aldo Tagliapietra가 리더로서 올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Toni Pagliuca와 드러머 Michi Dei Rossi를 영입하여 결성한 그룹 Opoppi는 Claudio Galieti와 Nino Smeraldi의 가입을 통해 그 이름을 Le Orme로 바꾼다. 68년에 발표된 첫 앨범 'Ad Gloram'은 앨범 커버에서 느낄수 있듯이 사이키델릭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Nino와 Claudio의 탈퇴로 다시 3인조 편성으로 되돌아간 Le Orme는 70년에 축소된 인원으로 두 번째 앨범 'L'Aurora'를 발표한다.

71년 초반, 키보드를 담당하던 Toni는 신서사이저를 구입하고 영국의 유명한 건반주자들을 만나 보기 위해 런던으로 향하지만 그들의 공연을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으며, 신서사이져도 구입하지 못한채 이태리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새로운 창작열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Toni의 영국 여행은 3인조 Le Orme의 방향성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룹에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바로 이 앨범 'Collage'에서 우리들은 그러한 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3인조로 다시 출발한 LE ORME의 앨범 'COLLAGE'

Le Orme의 커다란 음악적 전환점이 된 이 앨범은 Le Orme의 다른 어떤 앨범보다도 멤버들의 개인적 역량을 잘 나타내고 있다. 가위 바위 보처럼 가위와 바위와 보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와 기타와 드럼이 강한 개성을 가지고 멋진 화음을 만들어냄으로써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서로 다른 여러 가지 물질들을 표면위에 붙이는 미술 기법을 의미하는 Collage를 앨범명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의미일 것이다. 그리골 그 사실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타이틀 트랙 (Collage)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 물질들(웅장한 바로크 풍의 올갠 연주와 강렬한 드러밍, 만돌린 연주를 연상케하는 기타)이 콜라쥐를 이루듯 잘 조화되어 멋진 음악으로 표출되고 있다.

대부분이 Le Orme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하면 Toni의 올갠과 Aldo가 펼쳐내는 독특한 음색의 기타와 약간 쉰 듯한 신비스런 목소리임을 주저없이 생각하게 되지만, 두 번째 곡 (Era Inverno(겨울이었지))에서는 이에 못지않은 드러머 Michi Dei Rossi의 낭만적이고 드라마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나가버린 인생을 들려준다.

항상 어둠은 아니었지. 희망도 있었어. 무한한 공간 속에 자리도 있었을 거야. 나의 비굴함 속에 절망도 있었지만 더 이상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 외침에 가까운 알도의 인상적인 목소리로 시작되는 (Cemento Armato(강력한 시멘트))는 키스 에머슨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는 토니의 무그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청자들에게 강렬한 느낌을 주며 앨범의 전부를 마감하고 있다. 전반부에 비해 다분히 실험적 시도가 엿보이는 후반부의 곡들은 이 앨범이 이태리 록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게 한다.

4분이 조금 넘는 짧은 곡 (Sguardo Verso Il Cielo (하늘을 향한 시선))에서 Le Orme는 참으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비트 사운드를 벗어나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 화려한 키보드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드럼으로 극적인 효과를 높이는 곡 구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섯 번째 곡 (Evasione Total(완전한 탈출))에서는 시종일관 긴장감이 감도는 올갠 연주가 72년에 발표된 Il Paese Dei Balocchi의 앨범에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케 하는 연주곡으로 가사는 없지만 매우 시각적이다.

마지막 두 곡은 (Felona E Sorona)나 (Florian)을 사랑하는 청자들에게 알맞은 곡으로 그 작품들에서 들을 수 있는 부드러움이 담겨있으며, 동화적이고 풍경화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여섯 번째 곡 (Immagini(상상))은 몽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키보드의 선율과 보우코더를 채용한 듯한 목소리의 변조가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무거운 이미지를 풍기는 제목과 걸맞지 않게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전개되는 (Morte Di Un Fiore(꽃의 죽음))에서는 잔잔하게 배경으로 흐르는 어쿠스틱 피아노도 들을 수 잇으며, "Le Orme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 'Uomo Di Pezza'와 'Felona E Sorona' 를 탄생시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곡이다.

  • 마치면서

모든 남녀는 미혼이건 상대방의 과거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의 각오와는 달리 속 좁은 인간들은 상대방의 과거를 알고는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결별하고 마는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적어도 음악에 있어서 그럴 염려는 전혀 없다. 대부분의 국내 팬들이 Le Orme를 처음 만난 것은 (Felona E Sorona)의 성숙기에 있는 상태였다. 어릴 적 모습('Ad Gloriam')도 보았고, 궁금한 것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계기"였다.

앨범 'Collage'는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고 있다. Le Orme의 가장 큰 매력인 포근함과 따뜻함이 전면에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은 완성되지 못한 거칠고, 강렬한 모습 사이로 살짝 살짝 엿보이는 우수와 동화적인 모습은 그들의 과거를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글/맹한호

4 1972 Uomo Di Pezza[편집]

거북이 : ★★★☆☆ (훌륭한)

5 1973 Felona e Sorona[편집]

6 1974 Contrappunti[편집]

  1. 앨범 : Contrappunti (1974)
  2. 아티스트 : Le Orme
  3. 레이블 : Polygram
  4.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Progressive Rock)
  • REVIEW

흔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오르메(Orme)는 13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탈리아의 대형 밴드이다. 이들은 처음엔 틴 아이돌 지향의 5인조 팝 밴드로 시작하여, 70년대 초중반엔 ELP 스타일의 3인조 밴드로 개편되었고, 이후에는 영국의 캐멀(Camel)이나 같은 이탈리아의 이 뿌(I Pooh)스타일의 팝 스타일에 프로그레시브 록의 향기를 믹스한 밴드로 변모해갔다. 「Ad Gloriam」, 「L'Aurora」등의 앨범을 발표한 오르메는 토니 팔류카(Tony Pagliuca - 키보드), 알도 탈랴삐에뜨라(Aldo Tagliapiera - 베이스,보컬), 미끼 데이 로씨(Michi Dei Rossi - 드럼)의 3인조로 개편되면서 프로듀서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Gian Piero Reverberi)를 만나게 되었다.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는 오르메를 메이저 레이블인 필립스(Philips)에 소개하였고, 중반기 오르메의 음악에 공헌한 인물이다. 오르메와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는 「College」, 「Uomo Di Pezza」, 「Felona E Soran」, 「Contrappunti」등의 앨범을 함께 만들었는데, 이 시기는 오르메가 프로그레시브 록의 이디엄에 가장 충실한 시기라 할 수 있다. 1974년 등장한 「Contrappunti」에선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가 피아노 연주자로 참가하기도 한 작품이여, 그가 오르메와 함께 한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ELP 스타일인 키보드 중심의 프로그레시브 록과 이탈리아 밴드다운 서정성과 실험성을 들려주고 있는 「Contrappunti」는 전작 「Felona E Sorona」와 함께 이들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Song Description

타이틀 곡 와 는 본작에서 가장 순도 높은 ELP류의 넘버이다. 그러나 현란함과 장황함을 자랑하는 ELP의 사운드와는 달리, 오르메의 경우는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다. 박력이 덜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드럼 파트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지만, 토니 팔류카의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키보드 플레이가 그런 아쉬움을 상쇄시키고 있다. 에릭 사티(Erik Satie)의 곡을 연상 시키는 쟌 삐에로 레베르베리의 정적인 피아노가 인상적인 와 그레테스크한 긴장감이 감도는 트랙 , 서정적인 어쿠스틱 소품 <Frutto Acerbo>, 아기자기한 키보드와 드럼 플레이가 돋보이는 <La Fabricante D'Angeli>는 ELP와 확실히 구별되는 오르메만의 이탈리아 밴드다운 컬러가 돋보이는 곡이라 할 수 있다.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오르메는 ELP와 같은 구성을 지니고 있지만, ELP와는 다른 차원의 키보드 록을 들려주고 있다. 화려한 연주와 복잡한 편곡이나 ELP가 내세웠던 역동성보다는 후기 오르메를 상징하는 정적인 여백의 미학이 강조되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 관련 추천 앨범
Emerson, Lake And Palmer 「Brian Salad Surgery」
Triade 「1998 : La Storia Di Sabagio」
Pierrot Lunaire 「Pierrot Lunaire」

7 1979 Florian[편집]

[이응민, mailto:hayden@hitel.net, 94.4]

1720년 플로리아노 프란체스코(Floriano Francesconi)는 '베 네치아 뜨리온판떼(승리의 베네치아)'라는 이름의 커피하우스 를 개점한다. 얼마 후에 '베네치아 뜨리온판떼'라는 현란한 상 호 대신 간단히 주인 이름을 부르면서 '플로리안'이 탄생되었 다. 당시 베네치아는 유럽 각지로부터 지식인들이 몰려들고 있 었고, '플로리안'은 발레리, 르콩트, 고티에, 조르주 상드 등 수많은 문인들이 그 곳에 앉아 문학과 인생을 논하였다. 이태 리의 정치적 불안기에는 혁명준비를 위한 본부 역할까지 담당 하였고, 그 후로도 언제나 베네치아의 중요한 만남의 장소였 다.

단지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한 장소가 아닌, 베네치아의 은밀한 역사를 추적할 수 있고 사람들 간의 교제와 사랑이 거 미줄처럼 드리워져 있으며 베네치아의 향기와 선조들의 경쾌한 정신이 숨쉬고 있는 이 아름답고 유서깊은 커피하우스 '플로리 안'을 타이틀로 한 8번째 앨범을 Le Orme는 발표한다.

기존의 앨범과는 판이하게 다른 악기 편성을 가지고 이 앨범 은 제작된다. 일렉기타, 신디사이저, 드럼을 버리고 대신 클래 식기타, 만돌린, 부주키, 바이올린, 첼로, 아르모늄, 쳄발로, 피아노, 마림바, 비브라폰, Glockenspiel과 같은 '어쿠스틱' 고전악기만을 사용함으로써 클래식하고 우아한 음의 세계를 창 조해냈다.

첫곡이자 타이틀 곡인 'Florian'은 아름다운 커피하우스 플 로리안을 표현한 곡으로 복잡한 구성이지만 바이올린과 첼로의 화려한 음과 피아노와 마림바의 합주가 실내악의 분위기를 자 아낸다. 강약의 적절한 조절과 급박자와 완박자의 교차가 잠시 도 이완되지 않는 음의 긴장감를 느낄 수 있게 하고, 각 악기 별로 수준 높은 연주력을 보여줌으로써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Le Orme의 완전히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는 뛰어난 곡이다.

'Florian'의 흥겹고 힘찬 결말에 이어 가냘픈 바이올린 솔로 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Jaffa'는 리더 Aldo의 따스하고 나긋 나긋한 보컬이 곁들여진 아름다운 곡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보컬이 우아하고 슬픈 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부주키의 몽롱한 인트로로 시작되는 'Il Mago'는 '마술사'라 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신비롭고 주술적인 분위기가 가득 풍긴 다. 타악기주자 Michi의 다양한 타악기연주와 현악기가 신비로 움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어부 성(聖) 베드로'를 노래한 'Pietro il pescatore'는 차 분한 Aldo의 보컬이 성스러움을 표현해 주고 있으며 다음곡 'Calipso'는 이 앨범에서 가장 정겨운 음을 표출하고 있다. 어 쿠스틱기타와 피아노의 섬세하고 정겨운 인트로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모닥불을 연상케하는 Aldo의 목소리가 너무도 아름답 다. 특히 간주 부분의 바이올린 연주는 듣는 이에게 최상의 아 름다움을 선사한다.

'Fine di un viaggio'는 Bob Dylan의 'Mr. Tamberine man'에 화답형식으로 만든 곡으로, 제목인 '여행의 끝'은 마약에 의한 환각의 세상은 외로움과 고통 밖에 남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 같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행진곡풍의 아름다운 만돌린 연주는 아무 수식어도 필요치 않다. 만약 마약과 환각의 세계가 이들 의 음악처럼 아름답다면 한번 빠져보고 싶다는 위험하고 엉뚱 한 생각이 들게 한다.

마지막 곡 'El gran senser'는 타이틀곡 'Florian'과 맥을 같이 하지만 더욱 실험적인 구성을 담고 있는 실내악 소품이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이탈리아는 유럽에 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이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 름다운 도시이다. 성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 운 광장이다. 플로리안은 그 광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피하우 스이다. 그러므로 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모카커 피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 오스트리아 작가 '칼 헤르놀트'의 커피하우스 '플로리안' 예찬에 이렇게 반박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플로리안은 Le Orme의 '플로리 안'이다. 그러므로 Le Orme의 '플로리안'을 듣고 있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8 1996[편집]

9 # 종합[편집]

[3M, mailto:ecokis@plaza.snu.ac.kr]

Le Orme의 앨범들은 그 사운드적 유사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몇 묶음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Ad Glorian,In Concerto,Inglese,Piccola Dell'Ape는 아직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들어 보신 분의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I- Collage

싸이키델릭 느낌의 *정적*인 interplay를 구사,아직 본격적인 Orme적 사운드를 들려 주지는 않지만 훌륭한 앨범.growing on-type입니다.

-II- Uomo Di Pezza Folona E Sorona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정교함*으로 특징 지을 수 있는 Orme사운드의 체계가 잡힌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Uomo의 경우 Orme의 앨범중 가장 접근하기 힘든 앨범이 아닐까 여겨지고요 Felona는 그 연장선에 위치하고 있지만 보다 쉽게 다가 옵니다.존경스러운 음반들입니다.growing on-type입니다.

-III- Contrappunti

또 변화를 가집니다.처음 들을 땐 실망하기 딱 좋은 앨범입니다.수록 시간도 짧고요.하지만 반복감상을 통해 이 앨범이 얼마나 많은 매력을 담고 있는지 깨닫게 되시면 Orme에 미치시게 될 것입니다.Crazy in Orme!!

-IV- Smogmagica

엉터리 기타리스트을 영입하는 바람에 Orme역사에 치욕을 남긴 시기입니다.이 앨범만 녹음하고 이 기타리스트가 자진 탈퇴했다는 것은 눈물이 날 정도로 다행입니다.기타가 강조 되지 않은 수록곡의 절반 정도에서 여전히 발견할 수 있는 Orme적 매력은 이 앨범에 소장가치를 부여합니다.다소 popular.

-V- Verita Nascoste Storia O Loggenda

Orme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가장 먼저 Verita부터 들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Orme사운드의 기본을 유지하고 있지만 훨씬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이 짜여졌습니다.guitar는 이전과 달리 곡 분위기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Storia 역시 같은 색깔의 앨범입니다.rmp에서 Storia를 형편없는 pop앨범으로 평가해 놓은 걸 읽은 적이 있는데..이게 단순한 pop앨범에 불과하다면 아트락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너무나 사랑스런 음반들입니다.

-VI- Florian

사운드의 전환을 다시 한번 가집니다.물론 기본틀은 그대로 유지하고요.어쿠스틱 악기로 편성을 바꾸었습니다.변함없이 신뢰를 주는 앨범. growing on-type입니다.

Orme에 대한 지나친 애정때문에 객관성이 부족한 글이 됐는지도 모르겠군요.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은 주저마시고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Orme 라이센스 만세!! Si-Wan 만세!! 발매소식이 늦는 바람에.. 비싼 가격에 Felona를 mailorder해야 했던 아픈기억을 억누르며 정신 없이 외칩니다..


[Pollen, mailto:pollen@bubble.yonsei.ac.kr]

3M님, Le Orme의 전반적인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전 Felona E Sorona, Storia O Loggenda, Florian을 왕년의 지글거리는 부틀랙으로 가지고 있는데요.....아, Felona E Sorona는 Art Blakey, Cervello, Museo Rosenbach 몇 장과 함께 지하철에 두고내리는 사고를 당하여 오래 전에 잃어 버렸군요.... 많이 울었었죠. :=== < Felona E Sorona는 처음에는 좀 싱겁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갈수록 사랑스 러워지는 앨범의 종류였다고 기억됩니다. 녹음해 둔 테잎으로 가끔 듣는데, 더욱 그런 생각이 들죠. 이것도 역시 '향수'를 자극하는 종류의 음반이겠죠......
Soria O Loggenda는 턴테이블에 잘 올려지지 않았던 앨범입니다. 집에 내려가면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Florian은 산뜻하고 '예쁜' 현악기들이 창창거리는, 느낌이 좋은 앨범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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