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gen

개요[ | ]

제 목:일본의 프로그레시브 록 올린이:coner (송명하 ) 98/08/22 02:16 읽음:254 관련자료 없음


무겐은 1977년 리더인 카즈히코 하야시를 중심으로 3인조의 전신 그룹이 결성되 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세바스챤 아르디(Sebastian Hardi)풍의 음악을 연 주하던 그룹은 본격적인 프로그래시브 록 음악을 주구하기위해 그룹 이름을 무 겐으로 개명하고, 킹 크림슨의 곡등을 커버하며 경력을 쌓아 나간다. 도중에 기 타를 연주하던 하야시가 키보드를 연주하게 되며 멤버도 보강 시켜 심포닉한 음 악을 연주하며 이들 자신의 창작곡 작곡에 전념한다. 1984년 발매된 데뷔앨범 Sinfonia della luna는 300장 한장 발매 였지만, 수주만에 전판되고, 급히 재발 매 되는 호조를 보이기도 했다. 그때까지 유럽의 그룹들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때론 서정적인 때로는 물밀 듯이 밀려오는 멜로트론의 사운드에 젖을 수 있게한 음반이었던 이들의 데뷔작은 너무 유럽의 사운드를 의식한 나머지 멜로트론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헛점이 도출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앨범의 타이틀 트랙의 완 벽한 구성과 연주는 뒤에 나올 이들의 최고작인 Lede et le cygne의 사운드 형 성에 모체가 되고 있으며, 2집의 타이틀 트렉과 같은 멜로디를 지닌 부분이 있 어서 두 앨범을 이어주는 튼튼한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두번째 앨범은 당시 일본의 심포닉 록계 최고의 연주인들과 함께 한 음반으로 멤버의 대폭 교체로 인해 그룹 해산의 의구심까지 불러 일으켰던 음반이다. 서정적인 La Rosa와 Brugge, 그리고 이들 최고의 명곡 Edmond's old mirror등을 수록한 이 앨범은 여러 그룹의 대표 연주자들 답게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앨범전체의 맥을 흐뜨리지 않는 팀웍을 보여주고 있다. 하야시의 멜로트론 연주 가 오랜 감동을 주는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도 빼 놓을 수 없는 배스 트 트랙이다. 이후 싱글 Snow dreams를 발매하고, 1988년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 된 The Princess of kingdom gone을 발매했다.대체적으로 무난한 앨범이었지만, 2집에 비교할ㄸ 다소 연주가 비어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곡 구성자체도 조 금은 산만하게 들린다. 3장의 앨범을 남기고 무겐은 해산하고 리더였던 가즈히 코 하야시는 페전트의 기타리스트 이쿠 나카지마와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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