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edades

1 # Todo[ | ]

ERES TU EL VENDEDOR CHARANGO TOMAME O DEJAME QUIEN TE CANTARA?
PANGELINGUA SECRETARIA ME SIENTO SEGURO LA OTRA ESPANA RED RIVER VALLEY

MOCEDADES - TODO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지난얼마전까지도솔직히 나는그 곡을불렀던 고룹의 이름을기억하고있 지 못했었다. 최근 그곡의 가사번역을 의뢰받기 전까지는... 그 그룹의 이름은 "젊은이들"이란뜻을 지닌 Mocedades이었다 그들 그룹명이 뜻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은 북스페인 Bilbao계의 야심많은 7명의 젊은대학생들로 구성되었다.그들중 세명의 아가씨들은 Izaskum, Estibalis 그리고 Amaya라는 이름을 지니고, 그리고 네명의 젊은 신사들은 Sergio, Javler, Rafa 그리고 Roberto라는 이름을 가지고 1969년 봄, 그들의 재능을조화롭게 융합시킨 후, 지금 그들 의 앨범에 잘표출되고 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탄생시키게 된다. 그당시, 그들에게는표면에 들어나지 않 았던 숨겨진 리더가 있었다. 그는 Juan Carlos Calderon이라는 인물로 작곡, 작사가이자 제작자이며 그룹의 메니져겸 감독으로서 그룹의 모든곡들을 작곡했던 인물이었다.그들의 융화는 곧 행운을가져오 게 된다.

자 ! 그럼, 어떻게 Mocedades라는그룹을 묘사해야 될까? 그들은 전통적인 노래 스타일에 현대감각 의 리듬을 불어넣어 노래부르는 싱어들이다. 남성들에 의해서 연주되어지는 어쿠스틱기타를 배경으로 7명의 아름다운 보컬하모니를 펼친다. 그들중, Estibaliz, Amaya, Roberto그리고 Sergio는각작 독특 한 복컬을 지니고 솔로파트에서 놀라운 재능을 보여준다.초창기에 Mocedades는 여러 민속곡들과드 볼작이나 비발디의 크래식을 변형시킨 곡들을 부를때나 그리고 현대감각의 비트가 담긴 스페인 민속음 악을 독특하게 융합시켜 만든 그들 자신들의 곡인 'PANGE LINGCA'등을부를때는 기타와 더불어 드럼주자나 다른 타악기주자들을 기용했었다.
이러한요소가그룹 Mocedades의 상징이 되었으며 그룹의 음악적 소재가 더욱다양해졌고, 그들의 사운드는 훌룻, 바이올린 그리고 혼 등의 악기들이 첨가됨으로서 더욱 화려해지고 풍부해졌다.
이러한 음악적 성장이 그유명한걸작 'ERES TU'를 담고있는앨범 'TODO"를우리들에게 가져다준다.
전체적으로 이 앨범은 매우 아름다운 발라드곡들과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로 가득차 있다. 물론, 그 들 중 몇몇 곡들은 스페인의 민속음악과 현대 Pop감각을 혼합한 독특한 곡들로이루어져 있다.
앨범 전 체ERES TU는앨범의 첫곡으로수록되어 있는데,두말할필요도 없이, 이 앨범에서 가장뛰어난곡이 가 좋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같은 형식의 음악으로 치우치는 감이 없지 않다. 이 곡의 흐름은 마치, Beatles의 곡이며 또하나의 고전인 "Let It Be"를 연상시킨다. 물론, 다른 곡 이며 다른 가사를 지니고있지만 두곡은 스타일에 있어서 매우 흡사하다. 필자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 은 바로 두곡이 지니고 있는 분위기와 그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 때문이리라... ! 여러분들께서 서두부분의 네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이 앨범의 두번째 곡 EL VENDEDOR(행상인)은빠른 템포의 즐거운곡으로 희망,즐거움, 자유 그리고 평화등을 파는 거리의 행상을노래하고 있다.재미있고따라부르기 쉬운멜로디의 단순한곡으 로 첫곡에서 찾아볼수있는음악적 소재들을적절히 잘사용하고있다. 세번째 곡인 CHARANGO는 민속음악의 현대적인 사운드를 독특하게 융합시킨 그들만의 개성을 강하게 표출시킨 작품이다. Charango는스페인의 작은 민속 기타의 명칭이며 그뜻과 맞게 이 곡에서 는 민속적인 음악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곡은 단순히 스페인 기타 Charango를 노래하고 있다. 스페인 의 조그만 기타 Charango에게 아름다운 선율로서 불행과 슬픔을 저 먼 바다로 씻어 내버리게 해달라는 서민적인 스페인들의 소박한 바램을 담고 있다.
훌륫, 바이올린 그리고 타악기들과 잘어우러지는 기타 Charango의 훌륭한 연주는 민속적 향기를 물씬 풍기며, 발랄한 보컬은 Charango 연주가 동반하는 그 느낌자체를 정확하게 표현해 준다.
다음곡은 TOMAME O DEJAME(나를 데려가거나 아니면 내곁을 떠나세요)라는 곡이다. 평범 한 발라드 곡으로 한여인이 자신을 속이려는 남편에게 애초롭게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내용 은 통속적이기는 하지만 그표현에 있어서는 의표를 찌르는 단어들과 강한메시지로되어 있다.그녀를 데려가든지 아니면 그녀를 떠나든지 남편에게 선택을 강하게 어필하는 한여인의 용기를 잘뒷받침해주 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단어들을 가사에 담고 있다. "당신과 키스할 때면 죄책감을 맛보게 됩니다."라든 지 "당신이 되돌아올때는 자신있게 당신의 곁에 정부를 데리고오세요... 그러면 그때 내가 울 수 있겠 지요."라는 기억될 만한가사들을 담고 있다.
앞면의 마지막 곡은 QUIEN TE CANTARA ?(누가당신에게 노래를 불러 줄까요?)라는곡으로 바로 앞곡의 테마를 쫓고있는 듯 싶다. "내가 당신을 떠났을 때 누가이 기타로 당신에게 노래를 불러줄 까요?라는 가사와 함께 멋진 멜로디가 다시한번 흐른다.가볍게 들을 수 있는 부담없는 곡으로 멤버들 의 목소리들이 아름답게 융합되고 있다.
뒷면의 첫곡은 그들의 유명한 작품인 PANGELINGUA의 Re-Mix곡이다.이 곡의 원곡은 본국인 스페인에서 그들에게 첫번째 성공을 안겨다주었다. 이 곡의 가사는 종교로부터 파생된 방언으로 찬미 에 가득찬 언어로 되어 있다. PANGELINGUA. 놀랍게도이 곡은,다양한 보컬과 기타 멜로디가 주축 을 이루었던 전형적인 Mocedades의 사운드에서 벗어나,피아노가 다른 악기들을 제치고 주요악기로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곡은 SECRETARIA(비서)라는 곡은 사랑의 재난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에서 주인공인 비 서는 그녀의 강사에게 그녀의 인생을 받치지만 결국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내용을 담고 있다.음악적으로 그저 평범한곡에 지나지 않으며 피아노 연주가 다시한번 주도하고 있다. ME SIENTO SEGURO(나는 안전해요)라는 곡이 다음 곡이다. Guitar가 주요한 위치로 되돌아 오는 곡으로, 제목처럼 경쾌한 곡이다. 전형적인 easy listening 곡. 다음 곡인 LA OTRA ESPANA(다른 SPAIN)는 뒷면에 있어서 만큼은 제일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또다른 스페인은 곧 멕시코를 의미하고 있으며,이 곡에서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민속 적인 향취가 물씬 풍기는 Pop Music을 들려주고 있다. 멕시코의 민속적인 사운드를 혼과 크래식 기타 로서 표현하는 동안 다른 악기들로서 이 곡의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주고 있다. 특히, 이 곡의 끝부분은 곡의 양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전환, 이끌어가는 Electric Guitar 연주가 두각을 나타낸다. 그리고 민속음악의 고전으로 불리워지는 RED RIVER VALLEY가 이 앨범의 끝을 장식하게 된 다.

이 앨범을 든는 것을 나는 즐긴다. 나에게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옛친구들을 떠올리게 해준다. ERES TU와 LA OTRA ESPANA는 정말 훌릉한 곡이다. 또한, CHARANGO 와 SQUIEN TE CANTARA?등은비록 여러분들이 서반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결코 여러분들을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이 앨범은부담없이 즐길 수있는앨범이기 때문에....

해설:김 영 철 번역:성 시 완

2 # Amor[ | ]

Al Mercato Degli Uomini Piccoli 4'17 Un Mattino 4'53 Ehi! Signore 5'10 Non Tornano Piu 4'30 Con Te 3'45 Ti Portero'Via 5'33 No, lo Scherzo 4'14 MiPiacerebbe Diventar Vecchio lnsieme ATe 4'52

음악의 아름다운 면을 최상의 악기인 목소리로 표현한 모세다데스의 Amor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북 스페인 빌바오계의 음악인들 밀곱명이 '젊은이들'이라는 뜻을 지닌 모세다데스 (Mocedades)라는 그룹명으로 아름다운 작품 Eres Tu률 발표하여 전세계 음악판들의 가슴을 사로잡은 적이 있었다.
1974년에 공개된 그곡은 그해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르는기염을 토해내며 모세다데스라는 이름을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69년 봄에 데뷔한 모세다데스는그곡을 히트시키며 확고한 음악 색채를 드러내었고 '당 신은 나의 샘에 고여있는 샘물과도 같아요. 당신은 나의 가정속의 따뜻함입니다. 당신은 내 화로의 불과도 같 습니다. 당신은 나의 평화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움 입니다.라는 가사로 많은연인들의가슴에 감동을 주었다..

74년에 공개된 세계시장 데뷔앨(Eres Tu "Touch the Wind")는 타라 (Tara)레이블에서 공개되어 빌보드 앨범차트 152위까지 랭크되었의며 7주 동안 머물렀다. Eres Tu 외에 싱글차트에 오른곡은 없었지만 서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실린 남성의 고독이 잘 나타나 있는 Pange Lingua 감미로운 선율이 담긴 Me Siento Seguro 스페인 민요를 새롭게 편곡한 Red River Valley 등이국내팬들을 사로 잡았다.
당시 전대미문의 로스 카나리오스가 최고 걸작 Cycles를 발표하여 비발디의 '사계'를 새롭게 편곡한것의로 화제를 모았으며 록 그룹들 그라나다 (Granada), 뜨리아나(Triana), 고마(Goma), 후시오온(Fusioon)등 이 스페니쉬 록의 강직한 전통을 표현하고 있었다.
한편 팝스계는 아스팔토(Asfalto), 고딕(Gotic)등이 아름다운 작픔들을 발표하였으나 그외는 주목받을만한 그룹이 없었다가 80년대로 접어들어 메카노(Mecane)가 등장하여 록과 팝을 접목한 음악 스타일을 전개하 면서 스페인 음악을 계승하였다. 90년대에는프레스또르 인뽈리까도스(Presuntos Implicados)가 '제2의 메카노'로 인정받으면서 활약하고 있으며 80년대를 풍미했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도 스페인을 대표하는 가 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월이 흘러가도 꾸준하게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었던 모세다데스는 80년대 중반까지 활동을 전개하 면서 음악의 아름다운면을 최상의 악기인 목소리로 표현한 앨범 'Amor'를 80년 겨울에 발표했다. 이제 그 느낌을우리와 함께 누릴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80년에 발표한 이 앨범은 자피로 레이블에서 제작된 것을 91년에 CD로 재발매한 작품이다. 69년 당시 젊고 애띤 모습에서 완숙한 중년의 모습으로 변한 멤버들 6명의 사진이 자켓에 담겨있는 이 앨범 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들과 비틀즈와 버트 바카라, 엘비스 프레슬리등의 작품이 리메이크되어 있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후안 까를로스 칼데리온의 작사 , 작곡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역시 그의 작품인 (Amor)가부드러운 화음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역시 그의 작품인 (Tu, Quien Eres Tu? )가그 들의 대표곡 'Eres Tu의 속편격으로 전개된다. 드럼 비트와 기타 연주가 은근한 흥겨움을 주는 이곡은 스페 인 특유의 정열을 만끽하게한다.
이어지는 (Acunale)의 사운드는 민속음악을 대중화시킨 멜로디를 전개해주며 해리 워렌과 마크 고돈스의 작사 작곡의 (The More I See You)는 흥겨운 멜로디로 흐르면서 맑고 청량한 여성보컬과 베이스, 드럼 이 탄력을 이룬어 낸다. 저절로 몸이 움직여지는 이곡에 이어지는 (Eras Tu, Era Yo)는 포크록 사운드로 전개되면서 마치 비행하는느낌을 전하여 준다. 들을수록 정감이 드는 작품이라고 판단된다. 엘비스 프레슬리가노래하여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Love Me Tender )를 리메이크한 것은 원곡의 아 름다운 멜로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모세다데스의 여운있는 화음이 돋보이고 있다. 이어 까를로스 주비아가 의 작품인 (La Que Liaman Soledad)는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다가선다.
70년대를 휘어잡았던 팝스계의 명 컴비 버트 바카라와 데이비드 흘랜드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I Say A Little Prayer For You)는 67년에 디온 워릭이 노래하여 알려진 작품인데 더욱더 감칠맛나게 해석해 주어 감상자를 사로 잡는다. 마지막 곡인 (Can't Buy Me Love)는 비틀즈의 64년 1위곡으로 원곡이 지닌 상쾌 한 스트레이트함 보다는 포근하고 따스하게 노래하여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이 앨범이 주는 의미는 그동안 (Eres Tu)한곡만으로 그들을 평가했던 음악팬들의 단순한 음악성 판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데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국내 음악팬들의 심금을 적셔주었던 그들의 대표곡 (EresTu) (Red River Valley)가특별히 수록되어 있어 이 앨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고 있다.

어느덧 90년대식 사운드에 길들어져 있는 젊은 음악팬들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시공을 초월 하여 오랫동안시랑받고 있는그들의 음악에 스며들어 있는 참뜻을 이해하였으면 하는 마음간절하다

글-하세민

3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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