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ina Mercouri - Si melina..m'etait contee

1 개요[ | ]

Melina Mercouri
Si melina..m'etait contee (1973)


2 1973 Melina Mercouri  Si melina..m'etait contee Polydor 2473 0028[ | ]

가수 뿐만 아니라 ‘Never on Sunday’(1960), 'Phaedra' (1962) 그리고 ‘Topkapi’ (1964)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더 잘 알려진 그리이스 출신의 Melina mercouri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실제 레코딩은 73년경 VANGELIS가 aphrodite's child의 해체 후 활동 휴지기에 돌입한 시기에 이루어 졌으며 전통적인 그리이스 교회 음악인 'Ou que me porte mon voyage, la grece me blesse'등을 비롯하여 총 4곡의 프로듀싱을 VANGELIS가 맡았다. 그녀는 그리이스 군사 정권에 의해 모국을 떠났던 많은 예술인들 중 하나로 이후 줄곧 그리이스의 군사 정권에 대한 정치적인 투쟁을 지속했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작은 특히 74년 프랑스에서 LP로 처음 발매된 후 그녀가 사망한 20년 뒤인 94년 경에 그리이스의 polygram에서 자국에서만 CD로 재발매되기도 하였다. 첫 번째 트렉인 'Je te dirais les mots'는 이후 Demis roussos의 솔로 앨범 'Magic'에 수록된 대 힛트 싱글 'Because'의 원곡이며 6번째 트렉 'Athens ma ville'는 VANGELIS의 두 번째 솔로 앨범 'fais que ton reve soit plus long que la nuit’에서 Milva가 부른 것을 재편곡 하여 부른 것으로 81년 'Ic hab' keine angst'앨범에서 Milva가 다시 'Christine'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하기도 하였다. 또한 poem symponique의 형식을 빌은 듯한 장엄한 3번째 트렉 'Ou que me porte mon voyage, la grece me blesse'는 86년 'Rapsodies' 앨범의 두 번째 트렉 ‘O! Gliki mou Ear'에서 Irene papas의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다. 5번째 트렉 'SUNNEFIASMENH KURIAKH(Cloudy sunday)의 경우 민속 기타를 통해 ethnic적인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 VANGELIS가 관여하지 않은 나머지 트렉들은 전형적인 french pop의 형식을 갖고 있어 다소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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