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llies - In the Hollies Style[★★★★★][ | ]
록큰롤은 젊음과 열정의 음악이다. 프로그레시브 록처럼 과도하게 무게를 잡는 것도 포크처럼 지지리 궁상을 떠는 것도 과히 나쁘진 않지만 젊어보이지 않음이 아쉽다.
국내에서는 "얘는 무겁지 않단다. 내 남동생이거든"라는 발라드로 소위 발라드 전문밴드로 오인받는 밴드이지만 1964년 발매된 그들의 두번째 음반을 듣는다면 흑인음악을 뿌리로 삼은 이들의 과격한 리듬 앤 블루스에 어느샌가 흥겨워서 몸을 흔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젊음이라는 느낌이 너무도 좋다. 별 다섯개를 과감하게 던지는 바이다.
편집자 1.1.1.3 Jmnote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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