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Be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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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George Benson
조지 벤슨
  • 미국의 재즈, 소울 기타리스트

2 음반 목록[ | ]

Verve / A&M...
  • 1964 The New Boss Guitar of George Benson
  • 1966 It's Uptown
  • 1967 The George Benson Cookbook
  • 1968 Giblet Gravy
  • 1968 Shape of Things to Come
  • 1968 Goodies
  • 1969 Tell It Like It Is
  • 1970 The Other Side of Abbey Road
  • 1984 I Got a Woman and Some Blues
CTI
  • 1971 Beyond the Blue Horizon
  • 1972 White Rabbit
  • 1973 Body Talk
  • 1974 Bad Benson
  • 1976 Good King Bad
  • 1976 Benson & Farrell
  • 1983 Pacific Fire
Warner
  • 1976 Breezin'
  • 1977 In Flight
  • 1979 Livin' Inside Your Love
  • 1980 Give Me the Night
  • 1983 In Your Eyes
  • 1984 20/20
  • 1986 While the City Sleeps...
  • 1987 Collaboration
  • 1988 Twice the Love
  • 1989 Tenderly
  • 1990 Big Boss Band
  • 1993 Love Remembers
GRP / Concord...
  • 1996 That's Right
  • 1998 Standing Together
  • 2000 Absolute Benson
  • 2003 Irreplaceable
  • 2006 Givin' It Up
  • 2009 Songs and Stories
  • 2011 Guitar Man
  • 2013 Inspiration: A Tribute to Nat King Cole
  • 2019 Walking to New Orleans

3 The Other Side of Abbey Road[ | ]

아마도 세상에서 후세의 혹은 동시대의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은 헌정과 재해석을 받은 아티스트라면 비틀즈와 견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있을리가 없다. 1968년에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가장 위대한 재즈기타리스트 중 한사람인 죠지벤슨의 재해석집. 군더더기없는 완벽한 편곡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절묘한 편곡과 소울풀한 그루브가 공존하는 작품이다. 비틀즈의 작품을 제외하면 그들의 곡을 가장 완벽하게 해석해낸 작품이 아닐까 싶다. -InvictusHome-

4 Beyond the Blue Horizon[ | ]

지금까지 그를 좀 홀대했는데 크게 반성을 하게 되었다. 절정의 연주. --Pinkcrimson (토론) 2020년 2월 9일 (일) 23:23 (KST)

5 공연기[ | ]

Damian 이규희 님이 쓰신 리뷰입니다. 예바동 주소를 잃어버렸는지 저한테 대신 올려달라고 보내셨네요.

그리고 3M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관람기]George Benson 서울 공연 2002년 11월 14일 오후 8시

43년생이니까 보통 우리의 부모연대쯤되는 이 훌륭한 예술가의 절정을 경험하는 멋진 시간이었다.

그는 엄연히 Jazz Guitarist로 분류되지만 그로 한정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공연중에서 그가 미국재즈의 원형을 한국팬들에게 짧은시간에 전달하려고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그것은 그가 그 많은 재즈의 형태를 맛보기로 하나씩 보였다기보다는 보칼로서 루이 암스트롱, 엘라 핏제랄드의 밥과 스윙에서 시작하여 R&B, Disco를 거쳐 최근의 Kevin Mahogany, Boyz II Men, Laura Fygi 에로 이르는 Pop jazz vocal에 이르는 Jazz Vocal의 연대기와 Charlie Christian 과 Wes Montgomery를 잇는 Jazz Guitar의 원형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Jazz Vocal과 Jazz Guitar를 마스타의 경지를 넘어 신기의 수준으로 합일 시킨 하늘의 선물이다.

공연의 곡전개는 대체적으로 76년 Breezing 이후 give me the night, Living inside your love등 대중적인 곡과 한국팬을 의식한듯한 타 가수의 사랑가들로 편성됐지만 그가 부른다면 어떤 곡도 아름다울 것이란 추측을 하게 해주었다.

편성을 보니 기타1, 베이스1, 건반2, 드럼1, 퍼커션겸 보조여성보칼1 였습니다. 이중 객석에서 좌측에 보이는 건반주자가 밴드의 전체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는 자신이 보즈 스캑스 등 캘리포니아 뮤직신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전체 소개를 한 기타주자가 소개해 주었다. 물론 그래미상 8회 수상 등 조지벤슨도 소개도 거창했다. 퍼커션 주자는 여성이었는데 미네소타지역밴드출신으로 자신의 솔로앨범을 곧 발표하며 조지 밴슨의 역량에 크게 흠집이 가지않을 지원을 해주었고 조지벤슨이 노래부를 때 코러스도 자주 넣어주었다. 그녀는 상당히 훌륭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었다. Breezin'때부터 활동했다던 베이스 주자 (Stanley Banks?)는 탬버린을 밟로 계속적으로 소리를 내고 가장 흥겹게 연주하였다.

훌륭한 음악에는 훌륭한 PD(Tommy Lipuma)가 있지만 훌륭한 PD는 예술가의 숨은 재능을 잘 드러나게 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을 뿐이다. 자신의 새깔을 찾은 뮤지션에게 PD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Jazz Vocal의 열창과 Pop Vocal의 열창 무었이 다르겠냐만 가수와 연주가로서의 직관과 열의에 가득한 연주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공연이였다. 오데로 갔나 그의 나이. ?! ? 부럽다 그리고 행복하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여...

Jazzun부 이규희

빗댄 글

[관람기] 친구 아버지 환갑잔치에서의 현철공연

.. 48년 6월 17일생 이니까 보통 우리의 부모연대쯤 되는 이 훌륭한 예술가의 절정을 경험하는 멋진 시간이었다.

그는 엄연히 뽕짝가수로 분류되지만 그로 한정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공연중에서 그가 한국뽕짝의 원형을 할머니 할아버지 팬들에게 짧은 시간에 전달하려고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그것은 그가 그 단순한 트로트의 형태를 맛보기로 하나씩 보였다기보다는 한국최고의 보칼로서 나훈아와 남진의 올드 뽕짝에서 시작하여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를 거쳐 최근의 유현상등 군소 트로트가수에로 이르는 뽕짝Vocal의 연대기와 백남봉과 허참을 잇는 환갑잔치 사회의 원형을 경험할 수 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뽕짝과 환갑잔치를 잔치의 경지를 넘어 버라이어티 쑈 수준으로 합일 시킨 한국연예계의 기린아다.

공연의 곡전개는 대체적으로 89년 현철 힛트 전집 1& 2 이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내마음 별과 같이 등 대중적인 곡과 노년 팬을 의식한듯한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 무시로 등으로 편성됐지만 그가 부른다면 어떤 곡도 아름다울 것이란 추측을 하게 해주었다.

편성을 보니 김정택과 그 악단 그리고 보조여성보칼들 였습니다. 물론 객석에서 좌측에 보이는 김정택씨가 밴드의 전체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는 마상원과 MBC관현악단 등과 함께 한국 방송 악단사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전체 소개를 한 현철이 소개해 주었다. 물론 한국 10대 가수상 3회 수상 등 현철의 소개도 거창했다. 가야금 주자는 여성이었는데 전주 대 사습놀이출신으로 자신의 솔로앨범을 곧 발표하며 현철의 역량에 크게 흠집이 가지않을 지원을 해주었고 현철이 노래부를 때 코러스와 “얼쑤, 좋다, 에루화” 등의 취임새도 자주 넣어주었다. 그녀는 상당히 훌륭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었다. 현철과 벌떼들 때부터 활동했다던 베이스 주자는 간질이 있는지, 윗턱과 아랫턱으로 계속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가장 흥겹게 연주하였다.

훌륭한 잔치음악에는 훌륭한 사회자가 있지만 훌륭한 사회자는 예술가의 숨은 재능을 잘 드러나게 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을 뿐이다. 자신의 팁을 챙기는 뮤지션에게 사회자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뽕짝 Vocal의 열창과 싸이키델릭 Vocal의 열창 무엇이 다르겠냐만 (현철과 벌떼들은 원래 싸이키델릭으로 시작했다?! ? 망해서 밤무대로 옮겼다) 가수와 사회자로서의 직관과 열의에 가득한 연주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공연이였다. 오데로 갔나 그의 나이. 아 부럽다 그리고 행복하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여...

여러분의 정신나간 벗으로부터

6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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