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505번 제 목:[감상]The Fraternity Of the Man 올린이:flow유활(박영회 ) 97/12/28 03:09 읽음: 69 관련자료 없음
안녕하세요 제가 지닌 음반중 들어 볼만한 음반이 있어서 한자 적어 봅니다 아마 CD로 재발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The Fraternity Of Man이라고 하면 멋진 재킷이 생각 나실텐데 재킷때문에 구입하신 분들은 오히려 담긴 내용의 훌륭함에 매료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대충맴버를 확인해보면 무려 3명의 멤버가 기타를 연주해주고 있는데 강한 연주를 해주는 In The Morning, 애수에 휩싸인 Plastic Rat, Candy Striped Lion's Tails 그리고 클라투의 연주를 듣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Field Day 컨츄리 스타일의 곡이지만 무시무시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Don't Bogart Me, Last Call For Alcohol Stop Me Citate Me 초기 록큰롤이 생각나는 Bikini Babe 뛰어난 프랭크 자파의 곡인Oh No I Don't Believe It 선동적인 히틀러의 모습이 생각나게하는 Just Doin' Our Job 유일한 블루지한 연주곡 Blue Guitar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기타위주의 곡과 컨츄리한 곡이 양분하는 이 앨범은 유럽의 록에 싫증이 난 분들에게 필청 음반은 아니더라도 아트록 매니아들이 들어보는데 전혀 문제없는 음반임에 틀림 없습니다 못 들어 보신분 꼭 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LP마지막 수록곡인 차분하면서도 동적인 에너지를 지닌 Candy Striped Lion's Tails는 아트록 매니아 모든 분들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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