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thOfTheFifthRTC

# Genesis : "Firth of Fifth" (1973)[ | ]

"Firth of Fifth"는 1973년의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LP에 나타난 다. 그것은 많은 그 밴드의 초기 팬들이 "고전적인" Genesis 화신: Peter Gabriel (lead vocals, woodwinds), Tony Banks (keyboards, backing vocals), Steve hackett (guitars), Michael Rutherford (bass guitar, backing acoustic guitar), 그리고 Phil Collins (drums, backing vocals)
이라고 느끼는 라인업에 의한 세번째 앨범을 나타낸다. 이 라인업은 2년 더 지속되었고, 그 시점에서 Gabriel은 솔로 경력으로 떠났고 Collins가 리드 싱어의 역할을 떠맡았다.

앨범으로서 Selling England by the Pound는, 그 밴드의 서사시적 다악장 조곡 Supper's Ready를 담고 있는 Foxtrot (1972)만큼 지속적으로 좋지 않을런지도 모른다. 반면에, Selling england는 그 밴드의 가장 강렬한 것 들 중에 두개의 다소 소규모의 작품들: "Firth of Fifth"와 "Cinema Show"
를 담고 있다. "Firth of Fifth"는, 필자의 의견으로는, Genesis가 보존한 가장 훌륭한 9분 30초의 음악인데: 그것은 사실상 Gabriel 시기의 모든 주 요한 점을 예시한다, 구성의 관점에서 극히 잘 합친 것이고, 아마도 가사를 예외로 하더라도 모든 영역에서 그 밴드의 가장 훌륭한 산물 중의 하나를 나타낸다. "Firth of Fifth"의 분석은 어떻게 단악장 구분된 형식 프로그 레시브 락에서 다악장 조곡보다도 사실 훨씬 더 보편적이었다 이 단순한 노래 형식을 기악적인 서주들, 간주들, 그리고 후주들의 포함에 의해 광대 한 크기로 확장하는 데 익숙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를 또한 감안할 것이 다.

"Firth of Fifth"에 의해 특히 잘 표현된 1970년대의 Genesis 스타일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화성을 내포하고, 특별히 Tony Banks의 공헌 인 것으로 보여진다.[원주 27] Genesis는 Tarkus에 충만한 "진보된" 울림 들: 다 3화음들, 복조성적인 레이어링들, 4성 화성들 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뿐만 아니라 Close to the Edge의 도입부에 의해 예시된 불협화음적인 선적 대위법(linear counterpoint)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반대로, 그들의 화성은 ELP나 Yes의 것보다 더욱 "기능적"이다. 조성은 선율적인 에워쌈(encircle- ment) 혹은 베이스 드론의 반복이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화음들 사이의 관 계들의 결과이다. 게다가 그것은 그 밴드의 음악을 차별되는 사운드로 더해 주는락의 맥락에서 Genesis의 화성의 바로 이러한 "보수적인(conserva- tive)" 요소이다. 조의 변화들이 보통 갑작스럽고 예비되지 않은 Tarkus 또 는 Close to the Edge (혹은 사실 많은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와는 다르게, "Firth of Fifth"는 한 조에서 다른 조로 패시지들을 이동하기 위해, 종종 아주 상상력있게, 피봇 화음(pivot chord)들을 사용하는 성향이다. 때때로 전체 2 또는 5 마디 진행은 그 음악을 새로운 조로 조심스럽게 선회하기 위 해 사용된다; "Firth of Fifth"의 청취 시에, 새로운 화성적인 맥락의 견지 에서 이제 한 부분으로 나타나는 그러한 패시지들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해야 만 한다.

그런데, 잦은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Firth of Fifth"의 화성은 Liszt 혹은 Wagner의 19세기 후반 스타일을 닮지 않는다. 확실히, 감 7 화음들이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들보다 Genesis에 의해 훨씬 더 자주 쓰여지고, 조바꿈 피봇으로서 보통 사용된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그 밴드의 화성 은 거의 3화음인데, 프로그레시브 락 화성적 구성법의 긴요한 부분인 장 7 도 음들, 단 7도 음들, 그리고 증 6도 음들을 가진 장 3화음들의 왕성한 분량과 함께이다. 19세기 후반의 감각에서의 반음계적인 화성에 의지하기보 다는, 오히려 그 밴드는 조바꿈들에 영향을 주기 위해 선법 화성법의 상대 적인 불안정성을 이용한다.[원주 28] 예를 들면, "Firth of Fifth" 음악 고유의 노래(song proper, 역주: 어떤 곡 안에서 성악으로 노래되는 부분)
의 경과구(bridge, 역주: 2개의 주요한 프레이즈 또는 부분을 잇는 프레이 즈, passage) 에서 Eb 장조에서 시작하는 패시지가 있다; Eb-장 화음은 G의 내림 6도에서 주요 3화음으로서 갑작스럽게 재연주되고, bVI-bVII-I 진행 (Eb major-F major-G major)을 통하여 확립된다. 그것은 결국 그 밴드의 19 70년대 스타일에 그 차별성을 더했던 선법 화성법과 변화무쌍한 조성 이동 들의 결합이다.

Gabriel 시기 Genesis 스타일의 다른 주요한 특징은 비대칭적이고 변화하 는 박자들의 잦은 존재이다. "Firth of Fifth"의 독주 피아노 서곡은 박자 를 바꾸는 데 대한 그 밴드의 기호에 대한 아마 가장 기죽이는 예를 제공한 다: 그 서곡의 여러가지 지점에서 테마는 6/8과 7/8, 6/8, 5/8, 그리고 4/8, 4/4, 6/8, 3/8, 그리고 2/4의 변화하는 박자들로 구성된다. 그러나, 그 밴 드는 이런 방식을 과잉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Firth of Fifth"의 대비되 는 부분들은 보통 박자이다.

"Firth of Fifth"의 마지막으로 본질적인 "Genesis" 요소는 청명함(cla- rity)의 강조이며, 그것은 편곡과 음색의 범주에서 스스로 발휘한다. 음색 에 관해서, Genesis는 "깨끗한(clean)" 사운드를 선호한다. Tony Banks는 초기 ELP 앨범들의 해몬드 사운드를 특징짓는 왜곡된 음색을 거의 지금까지 쓰지 않는다; 더구나, 그는 아주 타악적인 해몬드 세팅에 대한 Emerson의 선호를 공유하지도 않는다. 그는 또한 아주 꽉찬 "합창(choral)" 혹은 "현 악합주(string orchestra)" 배경을 창조하기 위해 멜로트론을 상투적으로 사용하고, Close to the Edge에서 Wakeman의 멜로트론 파트에서 명백한 그 악기와의 실험 부류를 쓰지 않는다. 비슷하게, Steve Hackett은 제어된 퍼 즈 톤(fuzz-tone)에 의해 특징지어진 "온화한(warm)" 전기 기타 음색을 선 호한다; 이 사운드는 "Firth of Fifth" 전역을 통해서 분명하다.

편곡에 관해서, Genesis는 다대수의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들보다 조금 더 "트인(open)" 텍스쳐(texture, 음질)를 선호했다; 그들은 Gentle Giant (그리고 때때로, King Crimson, Yes, 또는 ELP)에 의해 예시된 더욱 밀도있는 스타일을 거의 좋아하지 않았다. 한 결과로, 그들의 편곡들은, 조 금은, Yes의 것보다 심지어 더 단련된 것이다. 기타는 "Firth of Fifth"의 중반부에서의 긴 키보드 에피소드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반면 기타가 리드하는 동안 키보드는 화려한 화성적 쿠션을 제공하는 데 한정된다.

Genesis의 특징적인 "청명함"의 마지막 요소는 기교에 대한 그들의 상대 적인 비강조이다. Tony Banks와 Steve Hackett은 기악주자일 수는 있지만, Keith Emerson 혹은 Steve Howe와 같은 리그에 있을 만한 독주주자는 아니 다. 하지만, Genesis는 이것을 그들의 장점으로 이용하여, 종종 상당한 복잡성의 주제적인 앙상블 인터플레이에 도움이 되도록 반복된 베이스 라인 혹은 화음 변화 위로의 길게 늘어진 독주들을 피하고 있다. 이런 형태의 에피소드의 훌륭한 예는 "Firth of Fifth"의 중심을 차지하는 신서사이저 부분이다. 키보드 전개는 복잡하여, 공연에서 많은 테크닉을 요구하고, 이 런 의미에서 "눈에 띄게 화려한(showy)" 것으로 말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독주들의 분주한 이동작업과는 다르게, 그것은 전체로서의 노래의 주제적인 중요성에 대한 것이고, 많은 선율적, 화성적, 그리고 박자적인 흥미로움을 갖는다. 짧게 말해, 그것은 Gabriel 시기 Genesis의 음악에 그 특징적인 "청명함"을 주는, "트인" 텍스쳐들, "깨끗한"
음색들, 그리고 기교적인 독주 이상의 복잡한 앙상블 인터플레이들에 대한 선호이다. ELP가 프로그레시브 락 운동의 초낭만주의자들(ultra-Romantics)
이라면, Genesis는 그 운동의 모짜르트(Mozart)들이었다. (필자는 심지어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 키보디스트들의 작업에서 찾지 못하는 Banks의 작업 에서의 18세기 키보드 스타일의 어떤 요소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필자 가 잠시 논의할 문제이다.)

Tarkus 혹은 Close to the Edge와는 다르게, "Firth of Fifth"는 커버 아 트를 통한 시각적인 표현으로는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에, Selling England by the Pound LP의 커버 아트는 그 앨범에서 "Firth of Fifth" 이전에 바로 나타난, Genesis의 첫번째 싱글인 "I Know What I Like"와 관련되도록 의도 되었다. Betty Swanick에 의해 Henri Rousseau를 모호하게 연상시키는 스타 일로 그려진, 커버 아트는 그 노래의 주인공, 잔디깎는 사람이 소홀하게 흩어진 직업 도구들과 함께 공원 벤치에 누워 있는 것을 묘사한다; 배경에 는, 틀에 박힌 몸짓의 늘어선 사람들이 의미없는 진부함을 주고받고 있다.

비슷하게, "Firth of Fifth"의 가사가 어떤 이야기를 한다고는 얘기할 수 없다. 필자가 보듯이, 이 노래의 이야기의 힘은 음악 그 자체에 의지한다.
하지만, 가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상되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Genesis에 의한 몇몇 다른 노래들 ("The Fountain of Salmacis", "Cinema Show")와 같이, "Firth of Fifth"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로부터의 어떤 이미 지를 그린다. 특히, 물의 이미지에 대한 많은 사용이 있다; 그 노래의 제목, "Firth of Fifth"는 사실 Edinburgh에 가까운 Scotland의 동부 해안에 있는 만(灣)인, Firth of Forth에서의 작용이다. Yes의 "Roundabout"처럼, 말로 전하는 풍경화와 자연적인 신비주의의 뚜렷한 특질을 향한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그 가사는 Neptune(로마의 물의 신)의 영역과 관련된 자연적 인 아름다움에 대한 많은 이미지들나무들, 하늘, 백합들, 폭포들, 내해들 을, 죽음의 장면들, 심지어 "암 종양들"로 비교적 묘사된, 인간 거주의 중심과 병치시킨다. 어떤 사람들은 넵튠의 영역의 아름다움과 "기쁨에 찬 응시(gaze wih joy)"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반면, 또다른 이들은 "관심이 없 다". 사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은 일상의 존재의 낭하를 벗어나 있는 어떤 것에 무관심한 것으로 묘사된다; 양(sheep)처럼, 그들은 은유적인 우리에 남아 있는데, 심지어 그들이 나가는 길을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아마 적어도 Close to the Edge의 대단한 관심: 우리의 일상의 경험의 경계 밖에 바로 놓여 있는 의식과 정신의 다른 영억들 에의 희미한 암시가 있다.
물론, 누군가가 그 노래를 이런 식으로 해석한다면, 자연의 이미지와 도시 들, "사람들의 안식처들", 등을 가리키고 있는 이미지를 각각 정신적인 충 족감과 정신적인 빈약함으로 읽어야만 한다.

물의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문제는 마지막 소절에서 특별히 첨예 화된다. 여기서 물의 이미지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범위에 존재하는 자연 의 힘을 드러낸다; 강은 바다로 용해되고(아마도, 영원성의 대표), "시간의 모래들"을 침식하는 능력을 가진다. 이러한 힘에 직면해서, 신들, 사람들, 그리고 양을 막론하고 더 높은 힘 "양치기(shepherd)" 이 그들을 이끌 때까지 "그들의 우리 안에" 단순히 남아 있을 뿐이다.

이들 가사의 "의미"에 최종적인 판단을 제시하길 다소 주저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필자가 너무 많이 그것으로 해석되길 원하지 않기 때문이 다. 궁극적으로, 필자는 "Firth of Fifth"의 가사의 "의미"가 개인 청취자 들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Cinema Show"와는 달리, 그 가공의 이미지는 여기(here)와 지금(now)의 문제들을 다루는 것을 통한 알레고리로 사용되지 는 않는다; "The Fountain of Salmacis"와는 달리, 신화는 총체적인 이야기 를 제공하는 발판으로서 사용되지도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Firth of Fifth"의 가사를 그 밴드의 최고들 가운데라고 보지는 않는다. 반면에, 음악 그 자체는 가사의 이야기적인 일관성에 대한 환상을 적어도 부과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Firth of Fifth"의 전체적인 모양은, 중간으로부터 시작의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아치형을 닯는다; 이 경우에는, A B C A C B A 이다. 하지만, 분 투, 급변, 그리고 획득의 극적인 이상(ideal)들은 그 작품에서 아주 중심적 이어서 소나타 형식의 맥락에서 평가되는 것은 의미있는 것 같다(심지어 조 성 체계가 소나타 형식 악장에서 기대되어지는 것과는 다르더라도). "Firth of Fifth"를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긴 기악 서곡 (A): 고유의 "노래" (B)
로 구성된 "제시부"; 새로운 테마 (C)로 시작하고 다음에 A와 C 테마들을 다시 채택하고 전개하는 기악 "전개부"; 그 "노래" (B) 가 재귀하는 "재현 부"; 그리고 도입 서곡으로부터 뿌리내린 짧은 기악 종지(coda) (A)가 있다.
필자는 이 모델을 근거로 "Firth of Fifth"의 논의를 구성할 것이다.

"Firth of Fifth"를 여는 기악 서곡은 레코드에서 Tony Banks의 가장 뛰 어난 순간을 아마 나타낼지도 모르는 독주 피아노를 위한 긴 패시지이다.
이 패시지에서 Banks는 fortspinnung (역주: 반복적이고 대칭적인 선율구조 의 반대로서, 악곡의 소재를 계속해서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는 선율구조를 가리킴), 또는 처음 몇몇 소절에서 제공된 화려한 전개에 기초한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길게 끄는(spinning out)" 것으로 불리는 18세기 기법에 대한 진정한 재능을 보여준다. 여기서 그 모델은 후기 바로크적 토카타인 것 같 다: 팡파레 같은 테마는 오른손의 연속적인 아르페지오에서 제공되고, 왼손 으로 더 높은 음역에서 붕붕거리는 베이스 라인과 부드러운 화음들을 번갈 아가며 반주된다. 반면에, Banks의 테마에 대해 바로 동시적인 것은 변화하 는 박자들이다; 또한 선법적 혼합들의 이용은 18세기 음악에서는 바로 부적 절한 것이었을 것이다. 처음 16 마디들은 4/4박자 한 마디, 6/8박자 두 마 디, 그리고 2/4박자 한 마디 사이의 이동을 포함하는 박자 패턴으로 세워진 다. 그 서곡은 Bb 장조로 시작하지만, 계속됨에 따라 다른 조들Eb 장조, F# 장조에서 최고조에 달하는 과도적인 패시지 를 통하여 움직이고 나서 Bb에서의 도입 부분을 마지막으로 되돌린다. 각 조바꿈은, 차례로, 새로운 박자 패턴에 대응한다: Eb에서의 부분은 6/8 + 7/8 형태로 정해지고, 반면 F#에서의 패시지는 4/4 + 6/8 + 3/8 + 2/4 의 형태로 정해진다. 도입부의 선율적인 아이디어의 장식적인 전개와 일반적인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Banks는 전 부분에서 인상적인 통일성을 부과한다.

짧은 전환 부분은 Bb으로부터의 고유의 노래의 조, B 장조로 음악을 순조 롭게 나아가게 한다. 이 노래는 "제시부"에 해당하는데, 앞선 기악 서곡보 다 훨씬 더 느리다. 그것은 두 소절들, 긴 경과구(bridge), 그리고 그 소절 의 마지막 반복으로 구성된다. Gabriel 시기 Genesis는 보컬 화성법을 다소 드물게 이용했으므로 (그리고 여기서는 전혀 아니다), 키보드들은 풍부한 화성적 쿠션을 제공하는 데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소절들에서, Gabriel은 파이프 오르간 같은 해몬드 배치, 기타와 (베이스 라인을 배가하 는) 베이스, 그리고 다소 "호전적인" 드럼들에 의해 반주된다; Genesis의 특징적인 선법적 믹싱이 약간 있을지라도, 조성은 결코 B 장조로부터 움직 이려 하지 않는다. 반면에, 경과구에서, 리듬 부분은 빠지고, 더욱 전원적 이고 친숙한 기악 편성이 가사의 풍부한 이미지를 반주하도록 적용된다: 멜 로트론,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거의 "유령같은(spectral)" 전기 기타 오블 리가토. 여기서 음악의 흐름은 몇몇 조들을 통하여 거치는 일련의 이상한 화음 진행들에 의해 나아간다. B 장조는 경과구의 끝에서 도달되고, 본래의 기악 편성과 함께 이 소절의 마지막 반복으로 이끌고 있다.

그 "노래"는 끝나고, 음악은, 피아노의 몇몇 느린 아르페지오들을 제외하 고, 거의 완전한 중단에 이른다; 이것이 "전개부"의 시작을 표시한다. 점차 로, 느린 피아노 아르페지오들이 더욱 규칙적인 형태로 되기 시작하고, 베 이스 기타에 의해 장황하게 배가될 때, Gabriel은 플륫으로 새로운 테마 (위의 아치 형식 체계에서 C 부분), 에올리안과 전음계적 단조 조성의 요소 를 모두 가진 E에서의 느리고, 사색적인 곡조로 들어간다. 마침내, Banks의 어쿠스틱 피아노가 그 테마를 이어받는다; 템포는 속력을 내고, 리듬 부분 이 조용하게 들어가고, fortspinnung의 또다른 좋은 예로서, 그는 Gabriel 의 플륫 선율의 말미로부터 끌어온 동기에 기초한 변환 테마를 길게 끌기 시작한다.

이 패시지는 도입 서곡의 귀환, 아치 형식과 "전개부" 모두의 중간 지점 으로 이끈다. 이 부분은 그것의 힘찬 템포, 이동하는 박자들, 조성들, 그리 고 도입으로부터의 선율적인 외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전체 밴드 를 위해 재편된다. 테마적인 제재는 Banks에 의해 ARP Pro-Soloist(미니 무 그와 같은 단성음악적인(monophonic) 신서사이저)의 트럼펫 같은 배치에서 Banks에 의해 제공된다; 화음 반주는 해몬드 위에서 공급되고, 반면 베이스 기타와 드럼은 전보다 더욱 힘찬 특징을 그 테마에 제공하는 리듬적으로 활 발한 반주(backing)를 제공한다. Banks의 신서사이저 전개와 Phil Collins 의 드럼 킷선율들을 리듬적으로 배가하거나 그 배치의 상위 부분에서 보 충적인 카운터리듬(counterrhythm)들의 난해한 집합을 제공하는 성향이 있 다 사이에는 ELP에서의 드럼과 키보드들 사이의 인터플레이를 생각나게 하는 상호 작용에 관한 어떤 것이 있다.

이 부분은 플륫 테마(아치 형식에서 C 부분)의 전개를 뒤따르게 하고, 그 작품의 클라막스로 입증된다. 그 작품은 보통 박자로 되돌아온다; 드럼들은 더욱 하드락적인 리듬으로 치고, 베이스는 힘찬, 절분된(syncopated), 2 마 디의 새로운 느낌의 활력을 만드는 리듬적인 오스티나토를 가미한다. 반주 하는 해몬드 화음들 위로, Hackett은 표현적인 내림 7 화음들로 구성된 동 기에 의해 지배되는 서정적인 기타 리드를 개시한다. 그는, 갑자기 이전의 C 부분으로부터의 플륫 테마를 다시 시작할 때까지, 음역을 더욱 높이 올리 면서, 이 동기를 강박적으로 전개한다. 이 곡조의 선율적인 외형이나 E 단 조 조성은 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전개를 수행한다: 리 듬 부분의 힘찬 반주는 완전히 새로운 활력을 빌어오고, 반면 Tony Banks의 풍부한 멜로트론 배경음은 이전의 제시가 단지 넌지시 비췄던 이 곡조의 화 성적인 암시들을 구현한다. 간단히 말해서, 이 곡조의 특성은 변환된다: 이 전에 사색적이고 조금 우울함의 범주에 속했던 것이 이제 비극의 기운을 띠 기 시작한다. Hackett은 더욱 톱니같은, 동요하는 passagework를 위해 이 곡조를 순간적으로 포기하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을 한번 더 끌어올려, 이 부분을 클라이막스로 가져오고 있다. 그 이후, 짧은 전조용의(modulatory)
경과구는, 이제 E 장조에서, 리듬적인 운동을 늦추고, 고유의 노래로 되돌 아감을 준비한다.

B 부분의 "재현부"는 그 소절들의 귀환을 포함하고, 새로운 가사로 되돌 린다. 이 부분의 개선(凱旋, triumphalism)은 처음의 제시에서 다소 어울리 지 않는 것으로 보인 반면, 그것은 이제 완전히 정당화된다; 그러므로 더욱 "미묘한(sensitive)" 경과구 부분이 필요하지 않고, 삭제된다. Gabriel의 마지막 말들을 반주하는 지속적인 해몬드 화음들 하에서, 이 작품을 열었던 어쿠스틱 피아노는 음의 전경(foreground)으로 돌아간다. 그것은 이제 (아 마도 마치 안개를 통해 듣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릿한(out-of-focus)" 효과 를 만들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실행된다; E 장조에서의 도입 서곡의 부분을 제공한 후에, 그것은 멀리 사라져 간다(fade out).

Close to the Edge처럼, "Firth of Fifth"는 진보적인 조성의 한 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화성적인 관계들은 심지어 더욱 복잡하고 모호하다.
서곡은 Bb 장조에 있다; 그 고유의 노래 ("제시부(exposition)")는 B 장조 에 있다. "전개부(development)"는 E 단조로 시작하고, 도입 테마의 귀환 시에 Bb 장조로 움직이고, 그 다음 플륫 테마의 기타 재연을 위해 E 단조로 되돌아 간다. 고유의 노래의 재현부은 B 장조에 다시 있는다; 종지는 E 장 조로 닫힌다. 이들 관계들은 다음과 같이 그려질 수 있다:

Overture       "Exposition"    "Development"   "Recapitulation"  Coda
Bb             B               e-Bb-e          B                 E

Bb와 E 사이의 3온음(tritone)에 의한 이 악장은 그 작품에서 특히 중요하 고, 그 전개부의 E 단조로부터 종지(coda)의 E 장조로의 이동을 어둠에서 빛으로의 상징적인 젼환으로 해석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E를 조성 으로 선언하는 것은 약간의 비약일런지도 모르는데, 그것은 특별히 그 고유 의 노래가 그것의 모든 발생 시에 B에서 견고하게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성 체계의 하위 구분들은 개별적인 해석에 열린 채로 두는 것이 아마 가장 좋은 것이다.

그러나, "Firth of Fifth"가 여러가지 방식에서 거의 프로그레시브 락 작 품일지라도, 어떤 이는 그 작품의 조성을 남성적/여성적 대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Feminine Masculine
Acoustic sections Electronic sections
Passages without rhythm section Passages with rhythm section
Slow rhythmic motion Fast rhythmic motion
Lyrical melodies Thematic or motivic melodies
Open textures Denser textures

그것은 이 작품에 그 긴장감, 한 가지에서 다른 어떤 아주 새로운 것으로 발전하는 그것의 특징적인 성질을 더해주는 다양한 테마적인 부분들의 반복 들에서 이들 요소들이 섞이는 방식이다. 그 밴드는 그것을 특히 성공적인 노력으로 인정했다; Steve Hackett은 이것이 그의 가장 좋아하는 Genesis 작품들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원주 29]

주석 (괄호 안은 참고문헌)

27. Genesis의 화성적인 스타일에 대한 Banks의 공헌은 드디어 1984년 11월 의 Dominic Milano의 Keyboard지 인터뷰에서 논의된다(특히 p. 46을 보 라). "Firth of Fifth"는 거의 Banks의 작곡이었다; 그는 그것의 부분들 을 그 Foxtrot (녹음) 세션들 이후에 다시 썼고, 그래서 Phil Collins가 더욱 활동적인 드럼 파트를 가질수 있었다. Gallo, Genesis, 56 을 보라.
(Gallo, Armando. Genesis: I Know What I Like. Los Angeles: D.I.Y Press, 1980.)

28. 하지만, 필자는 Genesis와 Gabriel Faure의 화성적인 스타일들 사이의 진정한 유사성을 듣는다; 1984년 11월의 Keyboard지 인터뷰에서, Banks 는 Faure의 학생 Maurice Ravel의 화성적인 기법들에 대한 관심을 언급 했다 (p. 46을 보라). Genesis와 Faure는 어떤 "고전적인" 요소와 또한 지나치게 까다로움을 공유한다.
(Milano, Dominic. "Tony Banks and the Evolution of Genesis."
Keyboard 10 (November 1984).)

29. Gallo, Genesis, 56-57.
(위 27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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