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Benoit

1 # Urban Daydream[ | ]

제 목:데이빗 베노잇...URBAN DAYDREAM 관련자료:없음 [552] 보낸이:이준혁 (hegemony) 1992-06-08 17:52 조회:96

< D A V I D B E N O I T >

오늘은 정말로 한가로운 오후였었습니다.
거의 모든 과목이 종강을 하고...
수강 신청 끝내고는 몇일 비내린 후의 따사로운 �?빛아래서 학교뒷 운동장에서 몇몇 꼬마 아이들이 야구하는(wild kids(?)) 모습을 한가로히 풀밭에 앉아 보면서. 하늘을 보았죠..
오랜만에 맑게 개인 하늘....흘러가는 몇몇 구름조각들(cloud Break) 만이...있을뿐..저는 공상에 빠졌었습니다.(Urban daydreams) 그리곤 지나온 날도 더듬어 보았죠...(looking back) 오래간만에 정말로 평화롭고 여유로운 오후였었습니다...

왜 이런 엉뚱한 소리를 하냐구요?
위의 느낌을 베이빗 베노잇의 앨범'urban daydream'에서도 느낄수 있어서 그냥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그의 깔끔한 피아노연주와 돈 그루신의 화려하고 색채가 풍부한 신디사이져의 조화, 그리고 정열적인 에릭 마리엔탈의 섹스폰 연주는 정말 훌륭히 조화를 이루는것 같으며 정말 저로 하여금 '도시의 몽상' 속으로 끌어들이는것 같더군요.

여기에는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곡도 있고 보컬로는 제니퍼 원즈가 참여 하였답니다.
전체적으로 어코스틱 피아노로 도시적인 멋을 잘 표현한 깨끗하고 깔끔한 앨범같습니다.

한여름 오후에 낮잠자면서 들으면 정말 좋을듯한(?) (잠에서 벌떡깰만한 곡도 있지만....) 시원한 앨범 같습니다.
여름에 겨울을 잠시맞을 수있는 곡도 있습니다.
(when the winter's come,snow dancing)

에고.. 정말 힘드네 2번난에 어느분께서 음악제목을 이어서 글을 쓰시길래 그걸흉내네어 저도 앨범소개를 그렇게 해볼려니 정말 힘드네요..?

괄호 안에것들이 수록된곡명입니다.
sailng thtough the city, safari, seattle morning 등이 그래도 남았어요....
일요일 아침에 하는 MBC의 유쾌한 스튜디오 보시나요..?
거기서 30분 스피치인가요? 주어진 단어로 말 이어가기....
그거 보통일이 아니겠어요.....
군말을 너무써 영양가없는 글이 되버렸습니다.
[광석]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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