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er

  * [판자랑] 시작하며. *

  - CORONER [NO MORE COLOR]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이번에  방위에 입대했습니
다. 행정병인데다 신병인지라  시간도 거의 남지 않고,  정신도 없으니
당분간은 짜임새 있는  글을 쓰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쓰
는 작업에서 손을  완전히 떼기는 아쉽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가
지금 시작하려는 [판자랑]  시리즈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제목  그대
로 제가 가지고 있는 판을 '용용 죽겠지, 나  이런 판 있다!'하면서 자
랑하는 것이고, 거기에  여러가지 살이 붙게 될것입니다.  구하기 힘들
고 듣도  보도 못한 희귀판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대중적인  음반들도
많이 나올 것이니 엄청난 겁은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음반점
순례]나 [음반 수집광]등에 보내주신 성원보다 10배  키워서 앞으로 연
재할 [판자랑]에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음... 군대  용어다... -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글이 전개되고 있다면 즉각  따가운 질책을 해주
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제가 써왔던 한장 한장 개별의  감상문에 올라
왔었던 음반들도 많이 올라올 것입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
은 여기  올라오는 음반들도 제  취향에 맞는 것들이지 누구나  즐길수
있는 명반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럼 이만.
  mrkwang 白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