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

# Noche Abierta[ | ]

[이동훈, mailto:meddle@nuri.net]

Cai - Noche Abierta (2nd) 7/1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퓨전/팝 작품입니다.
비교적 intensity가 낮은지라 꽉짜인 구성과 화려한 연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겐 최악의 "nightmare"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이따금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곡가 팔랴의 "스페인 정원의 달밤"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부분도 감지되나, 프로그레시브/퓨전보다는 보컬-팝에 많이 치중된 느낌입니다. (oh my god~)
iman에 비하면 한단계 낮은, iceberg와 비교하면 2단계 낮은, kenso에 비교하면 3~4단계 수준이 저하된 '심심한' 퓨젼록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marquee의 평은 상당히 overrated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progressive fusion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일본의 kenso의 2집, iceberg의 sentiments를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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