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alad에게/02

분양업자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환매 특약부 매매를 자주 이용하는지 궁금하구만?. -김기태-

분양업자란게 도대체 누굴 지칭하는거냐? 가급적이면 통용되는 용어로 물어봐야 헷갈리지 않지. 떳다방들을 얘기하는건지 시행사 얘긴지 구분이 안된다. 암튼 시행업체를 물어본거라면 시행사들이 자금 조달을 할 경우 보통은 은행권 PF를 일으키고 시공사에 지급보증을 조건으로 도급을 주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환매특약부 매매는 나도 대강 개념만 알뿐 업계에서 자주 써먹는지는 모르겠다. 답변이 시원찮군 -- BrainSalad 2003-11-24 1:35 pm
떳다방이 아니라 시행사지,ㅋㅋ 그럼 대한주택 보증의 보증서 발급 부터 로비가 들어가겠구만. 큰일 날수도 있겠구만,PF에 투자한 은행들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깡통이 되버리면 막대한 채권액에 대한 구상권으로 골머릴 썪겠군. 환매특약부 매매를 연구해서 사용하는 업체가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소. 구럼 이만 -김기태 -
IMF때 환매특약 걸린 부동산 때문에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은행들이 뺑이 쳤다더구나, 요즘은 별로 활용되지 않는 자금조달 방법인듯. PF에 입보를 선 건설사들이 자빠지기 시작하면은행이나 관리신탁사들도 허덕거리기 시작하겠지만 현재 스코아로는 자금 회수에 문제는 그닥 없나보더라. 글고, 솔직히 로비야 분양보증 뿐이겠냐, 토지공사에서 택지개발한 지구에서 분양을 해도 지자체에다가 사업계획 승인에, 모집공고 승인에 똥꼬 빨아줘야 할게 한두가지인감 -- BrainSalad 2003-11-24 2:59 pm
난 성질이 드러워서 못하겠구만, 사람 / 자연 양쪽을 모두 편하게 해주는 건물들을 지어서 장원 아크로빌 한번 만드시오.ㅎㅎ -김-

이거 내가 그냥 대형 상가를 분양키 위한 프로젝트를 이론대로 써본건데 실무에서 맞는지 봐주셔 , 간단하게 핵심만 썼수 :

필요한 핵심회사 : 1.시행사(건축주 및 지주): 기태 물심양면 지원 개발 주식회사. 2.시공사(PF사업자금 대출 받아 착공및 완공) :짠원 싸구려 건설 .
3.PF 금융지원사(사업자금대출): 정처루 스고이 오까네 뱅크. 4.자금 관리 회사(신탁 관리 계좌에 의한 자금관리 및 PF 대출 관리) : 손돈 돈동산 ASSET.

사업 순서:

1.시행사가 자금관리회사에게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설득을 해서 자금관리회사는 될성 싶으면 서로 투자 자금을 모으고 시행사가 담보제공및 상환약속을 PF에게 하고 PF는 100% 상환을 믿고 시행사에게 PF 자금을 주고 그걸 자금관리 회사가 PF에게 채권 확보 책임을 지고 신탁 자금관리에 들어간다. 2.시행사는 물론 책임 시공사를 선정 공사 도급계약을 맺는다. 3. 자금관리 회사가 공사비를 시공사에게 지급 한다. 4. 공사시작 .

간단하게 보면 이런 순서가 맞수???. 이걸 쓴 이유는 몇몇 양반이 궁금히 여기는것 같아서 말이여.. -기태-

또하나.. 설계단계 부터 구조, 토목, 전기, 설비부분의 공사비 책정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도 궁금하구만???. 시공사 잘못 선택하면 날림에 공기지연에 골치 아플텐데 말이여. 물론 시공사도 시행사 사기꾼 만나면 돈못받고 자빠지겠지만,,, -기태-

  1. 필요한 핵심멤버: 시행사 / 시공사 / PF금융지원사(국민은행 따위)
  2. 옵션멤버: 위에서 자네가 얘기한 자금관리회사는 관리신탁회사를 말하는거지? 관리신탁방식으로 안가면 필수는 아닐세
  3. 사업절차


  1. 공사비책정: 시행사와 시공사가 도급공사비를 산정할 때는 주먹구구나 다름없다. 아파트라면 대략 건축연면적 평당 230~250만원으로 통상 때리고 철골조 주상복합이라면 한 350, 뭐 이런 식이다. 구체적인 물량산출하고 마감재 수준 다 따져서 책정하는 실행단가는 사업 착수해서 실시설계가 나오면 시방서와 내역서를 바탕으로 뽑을테고. 아 물론 기초설계단계에서도 물량이 나오면 물가정보지 등을 이용해서 개략을 산출할 수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회사들이면 실행단가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으니 감으로 잡으면 거의 큰틀이 맞아 떨어지지. -- BrainSalad 2003-11-26 9:00 am

이건 내가 그냥 짜본 분양으로 큰돈 벌기 수법인데 좀 봐주셔. 만약 대충 개념이나 순서가 맞다면 그냥 혼자 구상 한건데 그게 실무에 적용되는 schemer kim 으로 불러주쇼.ㅋㅋㅋ

기태 물심양면 주택회사가 상가분양을 한고 치고 대부분의 상가는 착공후 선분양에 들어가겠지. 상가 시행사인 내가 자금력이 취약하니 토지공사로부터 땅을 구입할 때 할부로 구입하여 선분양을 하는거고.. 형 말대로 관계기관에 로비를 해서 계약금에 약간의 1차중도금 정도만 내고 사용허가를 따오는거지. 즉, 대금을 다 내지 않고 일부분만 낸 후 착공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는 얘기요. 아직 땅값이 미납 되었으니 당연 땅의 소유권은 토지공사에 있지만 나야 과대광고를 이때부터 때려야 겠지. 땅을 구입한 나(시행사)는 곧바로 설계후 상가 선분양에 들어가고, 이 경우 1,2층상가만 다 나가도 건축비를 회수할수 있다고 보오.

계산을 해보자면: 1층상가의 경우 분당에서 평당 2,0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으므로 상가 건평을 1,000평 이라고 가정하고, 80%의 건폐율, 전용율 60%로 설계할 경우 코너당 20평 상가를 분양한다면 전용면적이 개략 12평 정도 될거요 . 그러므로, 복도등 공용면적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40~50여개 정도의 상가를 분양할 수 있게 되는데 그럼 1층의 분양대금만 약 160억~200억원 , 2층의 경우엔 100억원 정도 발생하게 될것 같수다. 물론 한꺼번에 왕창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중 약 30% 가깝게 분양대금만 들어와도 뽕은 뽐을수 있다고 보오.

땅 가격을 알아봅시다. 분당의 가격이 평당800~900만원 수준이므로 1000평의 경우 총 금액이 90억원정도에 불과하고, 이 땅값 중에서 건물주가 토지공사에 계약금과 일부 중도금등을 냈다면 그 금액은 10~20억원이면

사용승인과 분양착수가 가능하겠지. 결국 총수입은 최소 90억원이고 총지출은 30억 내외에 불과 하므로, 선분양이 성공만 한다면 자신의 자금 투입(ㅋㅋㅋㅋ) 없이 분양대금 만으로 건축 공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보오.ㅋㅋㅋㅋㅋ ,, 나도 사기꾼 이구만....

오늘은 여기까지,, -김-

자네의 환상을 굳이 깨고싶진 않지만 내 대답은 땡~! 택도 없는 소리. 토지공사에서 분양받는 토지들은 토지대금 완납 이전에 사용가능한 필지는 거의 없다. 특히 돈이 되는 땅일수록. 니가 말한 개념은 민간부지에서나 가능할 수도 있겠지. 글고 요즘 상업용지 건폐율이 80% 나오는 곳은 수도권에서 역시나 돈되는 지역에서는 아예 없고 60% 잡아야된다. 용적률도 상당히 강화되서 800% 찾아먹는 곳도 적지. 주차장법이 강화된 이후로 지하공사비 부담도 늘었고,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모든 건축물(상가, 업무시설, 펜션, 아파트형 공장 등등)이 골조공사가 완료된 이후에 분양하는 후분양 방식이 되도록 입법예고된지가 언젠데 그런 꿈을 꾸고있냐. 돈 있으면 그 이전에 사고 한번 치거라.

내가 저어 위에서 말했던 똥꼬 빨아줄 일은 토지공사랑 무관하다. 걔넨 아주 단순히 말해서 땅만 파는겨. 건축허가나 분양공고 승인은 각 관할 지자체(구청, 시청) 건축과 담당이지. 또 하나 니가 잘 모르는건 누가 분당 1층 상가 시세를 2000만원이라고 알려준건지 아님 옛날 시세를 니가 기억하는지 몰라도 평당 2500은 미니멈으로 봐줘야된다. 2층 분양가도 1층의 60% 수준은 봐야될걸. 땅값이 800 ~900이란것도 마찬가지. 분당에 마지막 남은 토지공사의 상업용지가 입찰기준가격이 2000만원이고 낙찰가 3000만원대에 예상들 하더라.

누구나 돈 버는 곳이 이 바닥이 아니고 쉽게 잔머리만 쓰면 돈 벌리는 바닥도 아니다. 사기꾼들 기회주의자들 많은 것 같지만 많은 이들이 10년씩 고생하고 나름대로 치열하게 산 사람들이다. 떡방이라고 무시 당하는 사람들 중에도 겁나게 성실하고 밑바닥부터 고생하면서 인생의 쓴맛을 마찬가지로 겪은 이들이 더 많고, 시행사라는건 원래 성공하면 디벨로퍼네 마이더스 손이네고 실패하면 협잡 사기꾼 되는 운명인거다. 시공사? 분양가 상승해서 무조건 이익 챙기는 횡포라고 욕 먹지만 그 속을 누가 알랴. 진정한 분양가와 지가 상승의 주범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라는걸 알려나? 그리고, 국내 제조업체들 가격 맘대로 한껏 못 올리는 이유는 따로 있지. WTO 시대에 새우깡이 1000원 한다면 당장 우리나라 새우깡은 비슷한 품질의 중국산 700원짜리 새우깡이 장악할걸. 부동산의 고정성이란 보기보다 어마무지한 차별성을 만들어주는 특성이지.

암튼 기태 니 말대로(토지공사 땅이 아니라 일반 지주로부터는 저 위의 방식대로, 또는 더 극악무도하게도) 사기는 충분히 칠 수 있다. 심지어 분양 다하고나면 고의부도내고 다른 명의로 법인 새로 만들어서 다시 재인수하고 또 분양해서 또 부도내고....같은 땅 같은 자리에서 10년간 4번 해먹은 인간도 수원에 있다. 초등학교 중퇴다 그 인간. 서울대 법대 출신 검사들이 국졸 하나도 못 잡아넣는다고 수원지법에는 자조의 목소리가 높지. 기태야 내가 저번에 언급한대로 경공매 공부를 좀 해두라니까 내년에 좋을거다. -- BrainSalad 2003-11-29 12:43 am

ㅋㅋㅋ 저렇게 일이 술술 풀린다면야 어마어마한 돈 못벌 사람은 없겠지. 뭐 쉬울수가 없지 금액이 저렇게 큰데 말이여... 흠. 난 토공이 일부분만 납입하고 사바사바 해주면 허가 주는줄 알았는데 완납 해야 되는군. 주택보증조합 같은 안전판도 없는데 상가 선분양에 자기가 일생 번돈 넣고 기다리는 사람들 밤에 잠 잘 올지 모르겠구만가장 후순위 채권자 들이니 부도 나면 제일 억울하게 당하는 쪽들 아닌가. 쪽수만 많을뿐, 후분양으로 바뀐다니 조금씩 나아지는구만... 나는 옛날 시가를 기준으로 구상을 해본거요. 나도 부동산 이나 금융쪽의 사기 수법들을 알건 알긴 하지만 사기 치면서 살 마음은 없고 그냥 제조물 품질 높이는데만 신경을 쓸까 하오이다. 경공매는 노후에 일년에 두 세건 찾아서 해봐야 겠지. 아마 최고가 빽판 찾는 팔자가 있으니 이것도 공부만 튼실히 하면 잘 할듯 싶소이다.ㅋㅋㅋ . 여튼, 개발논리가 아닌 자연과 인간에 유익한 개발 논리를 만들어 보쇼. 그래야 미래에도 인간이 살아갈수 있으니 -김-

지후사진 제 싸이 미니홈에 퍼다 놨어요
진짜 귀여워요 ^^
마니 컸네요 - DarkTown

고맙심다 마니마니 퍼뜨리시길 -_- 좀 있음 지후가족 홈피도 오픈됩니다요 -- BrainSalad 2003-11-12 12:42 am

 \\ <html><embed src=http://www.mukebox.com/link/link_play2.asp?sid=223045></html>
네이트로 접속을 해 주심이 어떠실런지요. :)


거참. 오류가 있으면 정정은 못해주시고...-_- -- 거북이 2003-10-10 1:21 am


이 기사에 대한 업자의 의견은? -- 거북이 2003-10-2 5:20 pm


지후 아버님. 우찌 되신겝니까...! 제 널널한 시간들은 지나가고 있사옵니다...! 어여 명을 내려 주시옵소서....! -- 오야붕 2003-9-6 2:27 am

한국 들어와도 널럴하시길 빌 수 밖에...아니 널럴해야만 할텐데요...요즘 출장도 있었고 교육에 머에 집에는 잠만 자러 가는 수준에다가 지후맘도 정신적 여유 하나 없고...ㅠ.ㅠ 좌우간 추석 지나구 보고할 수 있도록 합지요 네...-- BrainSalad 2003-9-6 10:54 am

M2URecords에 담긴 소개글을 새 음반 출시에 맞춰 오마이뉴스에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퇴고하지 않은 글이니 의견 플리즈. 뉴버젼만 보시면 됩니다. -- 거북이 2003-8-18 10:31 pm

의견 땡쓰. 좋은 의견입니다. 반영하갔슴다.
안 건조한 글의 예를 하나만 들어주쎔. 참고하갔습네다. 뭐 그 글은 웃자고 쓴건 아니니까 그렇다 치고...가끔은 위트도 섞는다고 굳게 믿고있는데...건조하다니...훌쩍. -- 거북이 2003-8-19 11:27 am

헷..농담을 뭘...나도 내 스스로 메마른 글을 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여...안 건조한 글의 예라면 심전무의 글 전체가 아닐까?^^; 자네 위트도 난 좋아한다네~ -- BrainSalad 2003-8-19 11:39 am

이거 내가 나중에 내 자식에게 쓸려는 비법이오. 이거 공개하면 아니되는데..쩝..

`왕실양명학' 등의 책에 수록된 궁중의 비법 : 어린 왕자의 두뇌개발 운동법으로 `부라부라 좌법'과 `길르래미 훨훨'이 있었다.`부라부라 좌법'은 내시가 왕자를 옆구리에 끼고 들어서 다리를 시계추처럼 좌우로 왔다갔다 운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인 척수를 바르게 펴고 신경을 자극해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길르래미 훨훨'은 팔을 펴서 손끝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새가 날아가는 흉내를 내는 체조법. 온 몸의 경혈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피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결국 뇌활동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왕자들은 학습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썼다. 간식으로는 주로 콩강정을 먹었다. 딱딱한 강정을 씹으면 뇌를 진동시켜 뇌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으로 지금의 `뇌자극법'과 비슷한 취지다. 게다가 당시 최고의 총명식품으로 여겨지던 콩은 왕자 식사의 주요 메뉴였다. 집중력 향상훈련으로는 지식법(숨을 참는 훈련)이 있었다. 배가 나오도록 숨을 들여 마신뒤 2분까지 숨을 참아 손, 발바닥에서 땀을 내는 것. 노폐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뇌에서 알파파가 발생해 영감능력을 키웠다. 죽염을 녹인 물에 머리를 담그고 숨을 참는 응용법도 있었다. - 왕실 양명학 중-

왕실 양명학은 내시들이 공부하는 학문 이지. 임금이 궁중의 아무여자 하고 마음에만 들면 같이 침수 했느냐. 노! . 승은을 입을수 있는 여자를 골르는게 상선(판내시부사)과 상온 이 두 내시장이 맡았는데 수없는 수행끝에 옷입은 여자 쓰윽 보기만해도 이여자가 임금을 (기운)해할지 돋아줄지 알았다고 하더이다. 여기 대장 모군도 속궁합은 필히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고 나 역시 마음이 안맞으면 정신이 괴롭고 몸이 안맞으면 남자 여자 모두 기운이 쇠하고 병드는법. 근데 형을 보니 결혼은 잘했구려.ㅎㅎㅎㅎ 요즘 기상이 찌를듯 하오. -- 김기태 2003-8-19 10:49 am

특별히 공개는 안하고 매우 참조하여 총명한 아이로 키우겠네...고마우이...중요한건 살아가면서 "진짜" 지혜를 키워주는게 더 필요하지. 헛똑똑이로 길러봤자 무슨 소용인가 -- BrainSalad 2003-8-19 10:58 am

부하들이 뜻대로 안움직이는것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지, 아래에 꼭 내 이야길 쓴것 같은데 난 부동산쪽엔 이미 기본지식은 있수다래. 현장경험만 없을뿐이지. 근데 하는일이 영어로는 디벨로퍼지만 정확히 뭐여? 택지개발업이요 , 분양업이요? 아니면 다 하는거요?. 택지개발 촉진법도 알고 감보율도 알고 채비지가 뭔지도 알고 각 지역 지자체 용역예산 사용처 공개 한것 만 봐도 표면적으로 지자체에서 뭘하는지도 감은 잡을수 있지. 뇌무침옹이 가는 부산 택지는 아마 사업주체가 공동인가 보지?. 동시분양 하는거요?. 그러나, 부동산엔 낭만이 없을것 같구먼요. " 돈보다는 사랑을 일보다는 낭만을 " -김 기태 -

인쇄용어 모르지않지만 내가 그걸로 충무로 바닥에 나설 수 없는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세계가 부동산여. 너처럼 남 속일줄 모르는 사람은 좀 고전할 소지가 높지. 30대에 부동산개발 등으로 재벌되었다는 사람 못들어봤고...부동산개발업과 관련된 법규는 대략 60여개 법령들이란다. 택촉법 아는걸론 택도 없지. 그렇다해도 감보율과 체비지를 아는건 솔직히 감동이구만...-- BrainSalad 2003-8-12 9:14 pm

내가 그바닥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내년 중후반에 한번 고심 해보슈. 그때쯤 형도 짬도 먹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노력했다면 누굴 가르칠 수준은 되리라 믿소. 난 abyss같은 세계에서 헤매다 정상에 오르는길을 찾는 쾌감의 맛을 느껴봐서 그런지 도전을 무지 좋아하우.그리고, 알아둘것은 난 내가 그다지 좋은 머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수다. 되려 거북바나 손손이 머린 좋지 않은가.글구, 내년 봄부터 꾸준히 학습을 시키시우. 내가 질문하는 형식으로 하면 교육시키는게 좋을거유, 난 뭐든지 독학으로 하는 팔자였는데 거기서 얻은 결론은 독학의 어려움속에 나온 양질의 질문이 양질의 대답과 배움을 가능하게 한다고 보거든, 즉, 쉽게 얻는 결론으로 공부를 한 이는 잘못된길로 갔을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모르는 헛똑똑이 될수도 있다는거지. 어디 제대로 가르쳐줄지 한번 봅시다.ㅎㅎㅎ. 지금까지 사회생활 하면서 제대로된 대답을 남에게 받아본적이 없어서,,,감보율, 체비지 뿐만 아니요 부동산 사기 소설 쓸려고 공부해둔 지식이 꽤 된다우 , ㅎㅎㅎ , 퇴역전선 이라는 허영만의 만화책과 비슷한 류의 단편소설이지. 내가 문제를 내지유, 지가공시법에 따라 산정되는 공시지가를 올리거나 내리는 방법이 있을까유?. 아니면 토지초과이득세나 택지초과소유부담금을 경감시켜주는 비법같은것들,편법은 사양이우., 그리고, 인쇄의 세계는 최초의 책 디자이너 구텐베르그의 역사 만큼 방대하오. 인쇄업이 인쇄만 있는게 아니라 인쇄전과 인쇄후가공 까지 배워야 할 영역이 대단히 크다는것을 알아두셩. 총사령관 같은 work flow 전역을 책임지는 총책임자가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겠지. 나야 나혼자 다한다지만,ㅎㅎㅎ. 그리고, 물주가 땅사놓고서 분할해서 팔아먹는 일이라면 사양 이오다.- 오상사 -

오상사는 또 어디서 나타난 캐릭터냐? -_-; 좌우간 김기태 잡학의 스펙트럼은 볼때마다 놀라우이. 자네가 낸 문제들이 말이 되는 소리라면 나도 아직 한참 멀었겠지. 그런 시덥잖은 소리 안해두 너 공부 많이 한거 인정한다니깐.
그런데 말야, 내가 인쇄바닥을 얕게 평가한건 절대 아니었네만, 학문적 깊이도 어느정도인지 대강은 알고있네만, 부동산 바닥이 녹녹치 않다는 것은 첫째로 광범위한 절차법들 아래에서 움직여야 하기에 단편지식들의 모음으로는 도저히 숲을 볼 수 없다는 점이고, 뻔질나게 바뀌는 정책과 법규 아래에서는 그깟 지식들이래봤자 자고나면 다시 외워야 되는 처지인데다, 공급자 역할이 더욱 어려운건 수요자들이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서 선수를 쳐대는게 또 이 바닥인지라(고객 눈치 안보는 시장이 어디 있냐는 우문은 제발 하지말게나)그 점이 또한 힘들고,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리는 시장이 또한 부동산업계라네.
물주가 땅 사놓고 분할해서 팔아먹는게 어디서 보고들은걸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토지투자가 원래 땅 사뒀다가 팔아먹는거지 머 별다른게 있는가? 알박기와 같은건 물론 나도 매력없지. 그것도 아무나 하는것 아니고.
난 결코 짧고 굵게 한방치려고 이 세계에 뛰어드는게 아니다. 내 나름의 철학을 만들어가는 중이고 꿈도 야무지게 가지고 있지. 그렇지만 디벨로퍼의 숙명이란 잘되면 마이더스의 손이고 실패하면 모두다 사기꾼이 되어버리는게 문제야. 윤창렬같은 쥐새끼는 물론 예외지만.
좌우간 난 머가 되었건 자네랑 비즈니스를 해보는 것에 대해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긍정적이라네. 내 인생에 두번 다시는 자네처럼 튼튼한 사람을 보기 어려울듯 해서말이야 쿠쿠...-- BrainSalad 2003-8-13 9:29 am

내가 보여줄수 있는것은 밑바닥 생활에 뛰어드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정도 밖에 없수다. 즉, 고생하면서 배우는것에 대해서 투덜 대지는 않수..난 비전문가가 전문가에게 감놔라 대추 놔라 하면서 정작 일시키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투덜대는 사람같은 못된직원은 아니라는 거지 .디벨로퍼가 한방으로 성공하는 시스템 이라면 나는 지긋지긋 하오. 집안에서도 오직 한방만 바라는 사람이 있는데 나까지 한방에 목매달수는 없지. 여튼 , 돈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디벨로퍼가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할수 있다면 나도 관심은 있수다래,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을때쯤 아마 대형 프로젝트의 사업주체 CEO가 될수도 있는데 그때 제대로 해야만 한다 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된다는거지. 삐뚤어진 범부의 칼은 개를 잡지만 삐뚤어진 장수의 칼은 수천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간다는것을 명심하자는거지. 윤창렬때문에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때문에 울고 있을것을 생각한다면 부동산업계의 일원인 형은 그 울고 있는 사람이 내 부모 형제가 될수도 있다 라는 마음으로 잘 하길 비오. 특별한 일 없으면 여기 잘 안들어 오므로 댓글 없어도 그냥 그런줄 아슈. 올연말에 내 형편을 봐서 내년 중반이면 만들어진 시스템하에서 내직원들이 해도 문제 없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제책일은 그들에게 맡기고서 부동산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마는지 생각해 봅시다.똑똑한 직원을 둘 만큼 성공 하지 못한다면 뭐 말도 꺼내자 못하는거고.하하하 박옹을 제작부장으로 스카웃 할려고 하는데..ㅎㅎ. 여튼 이젠 형도 더이상 업종전환 하지 마슈. 난 직장 자주 옮기고 업종 자주 바꾸는 짓이 자기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난 쭈욱 인쇄업 아니우 ^^. 오상사는 명동파 오야붕 밑에서 행동대장으로 있던 깡으로 살고 깡으로 죽는 자유당시절 낭만파 건달 이지. 내가 오야붕 형님 오른팔 이거덩,같은 오씨고 ,, -오상사-

당연히 디벨로퍼의 분야는 한방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세계다. 문제는 뜬구름같은 한방을 불나방처럼 쫓는 것이 문제인거지. 나처럼 10년 내지 15년의 장기적인 포석을 두고 불멸의 작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랜드마크는 이 땅에 남기겠다는 각오로 그릇된 길이나 헛된 유혹만 뿌리치고 조급함을 버린다면야 한방의 꿈 자체는 디벨로퍼의 숙명이랑게. 젊어서 한방, 남 등쳐서 한방, 누구 등에 업고 한방 따위가 항상 문제지. 원래 나의 마스터플랜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 너에게 투자해서 미디어 쪽에서도 자본과 작품을 이뤄보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니가 부동산쪽으로 와 볼 의향이 먼저라고라...-- BrainSalad 2003-8-13 1:34 pm

한방 시스템 이라면 과거 한보가 아파트로 돈벌어서 철강 회사 만들었던 20년전과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건가?.그럼 난 별로 공부하고 싶지 않소이다. 왼손을 잘쓰는 자가 세계를 제패 한다라는 복싱의 명언은 세상사도 마찬가지일것 같군.,., 손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매일로 대체 했으므로 내게 뭔가를 써도 즉각적인 반응이 없을수도 있다는것을 이해하시오. - 오상사 -

너한테는 이래서 대화가 힘들어지나보다. 좀 남 얘기하면 몸을 앞으로 숙이고 귀를 기울여서 들으란말야, 한보가 대치동에서 아파트로 돈 버는 과정이 그리 깔끔하지는 못했지만, 내가 얘기하는 "한방"이란 수서비리의 정태수나 부산다대동의 이용복이나 파크뷰의 홍원표같은 쉐이덜이 벌린 짓거리들 말하는게 아니라고 답답아...부동산개발프로젝트로 자본이득을 보는 프로세스 자체가 짧은 기간 내에 분양대금으로 회수되는 형태니까 당연히 한방이란 표현을 굳이 쓴것뿐, 헛된 꿈을 쫓아간다는 차원이 아닌게야. -- BrainSalad 2003-8-14 8:43 am

ㅎㅎ 나는 물어본건데 내가 한방 이란 단어를 결정지은게 아니오. 위에 물음표 보이셔?. 만약 그런 불온한 생각으로 시작해서 부정과 비리로 돌아가는 시스템 인지 아닌지 물어본거 아니요 ! .그리고 그렇다면 그세계 진입해서 고생하는게 싫다는거고. 형이 되려 내글을 잘 읽지 못했군, 흠 보면 사람들이 내 전공분야인 정치학 조차 내 의견을 수용한적이 한번도 없지, 내가 다른사람말을 듣지 않는다는 소릴 요즘 고려바위 사람들로부터 자주 듣는데 그래서, 요즘엔 아예 현재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내의견을 언급하지 않지. 글몇줄 , 책몇페이지 읽으면 그것만이 정말인줄 알고 완전히 욕설로써 매도하는 가벼운 분위기속에선 가치중립적인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고집불통일수도 있을거외다. 사이버세계용 대화 따로 off line 대화 따로인 지킬박사와 하이드식의 대화방법도 나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 솔직히 이럴바엔 이런 사이버 세상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사이버 세계에선 매너 좋고 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만나서 같이 있어보니 그렇지 않다는걸 안다면? . 나는 사이버 세상과 별로 친숙해질수 없으니 이세계에 적응하긴 보단 그냥 멀리하는게 좋을것 같군. 여하튼, 나는 분명히 욕먹을 사람은 아닌데 개쉑이들로 매도 당하고 저놈은 사기꾼인데 대단한 인물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나와 생각이 상충한다고 해도 요즘엔 완전 무관심으로 넘어간다우., 내가 보기엔 부동산은 개발이 가장 주요한 사항인데 개발은 곧 파괴 라는 칼날의 양날을 가지고 있어서 그 칼을 휘두르는 주체의 소명의식이 중요하우다. 현재는 그저 부시고 다시 세우는게 좋은걸로 알지만 우린 잠시 이땅을 후손들로부터 빌려 쓰는것 그들에게 건설 폐자재가 그득한 오염된 대지를 건네주고 사라지는 세대로 남기는 싫은거외다.ㅎㅎㅎ 그럼 일단 공부를 통해서 부동산이 과연 나의 인생에 중요한 성취감을 만들어 내는 세계인지 천천히 알아보지. 나도 투잡스로써 하나를 알아볼려는거지 그나마 부동산은 완전 생초보는 아니니깐 일단 이론적으로나마 좀더 알아볼려는거고. 거 분양업이 전문 이었구만,ㅎㅎㅎ . 이젠 이 이야기는 여기서 종지부를 찍읍시다. 어차피 내년 초에나 윤곽이 나오는 이야기 아닌겨 . 나 책으로 성공 못하면 공부 하고 싶어도 못하고.. 닌 천권만 팔려도 일단 현상유지하는 시스템이니 망하진 않겠지만 ,, 일단 다음주까지 bye . - 김 기태 -

옹야 그래...좌우간 열심히 공부하고 건전하게 살아보장게...-- BrainSalad 2003-8-14 11:17 am

책들을 굳이 다른 페이지로 안만드시는 것은 그것들이 주로 실용서이기 때문인가요? 생각해보면라는 이름은 너무 무거운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거북이 2003-8-5 10:13 am

이걸 왜 이제서 봤지? 암튼 자네 말대로야,는 확실히 준비 많이 해야할듯한 인상이거덩, 머 나중에 누군가 합류하더라도 말일세, 그런데 내가 읽는 책들을 별도 페이지로 만들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속을 디벼보고싶은 책은 따로 심층분석이랍시고 써보려던건데 결국은 게을러서 손을 못대고 있다는...-- BrainSalad 2003-8-13 9:36 am

그런데 샤프한이라는 표현은 싫지 않으신가보오? :) -- 거북이 2003-7-22 3:36 pm

아니 지우거나 바꾸자고 말하는게 더 어색할듯해서 참구있다 ^^; -- BrainSalad 2003-7-22 3:37 pm

지후 너무 이쁩니다. 백일사진 퍼가용~ ^^ 어여 지후어머님께 홈피 사진 업뎃 압박을 가하심이 어떠실런지... -- 오야붕 2003-7-21 11:12 pm

사진 퍼가서 방송국 등지에 좀 뿌려주시죠 -_-; 베이비홈은 아예 이사갈 계획입니다. -- BrainSalad 2003-7-22 3:38 pm

이곳저곳을 도 휘젓고 다니다가 브레인사라다님의 디카에 관한 글을 보았습니다. 오호~~!! 전 s50이거던요.45와50의 차이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김새는 똑같은데요. 그리고 저의 것은 검정색입니다. 어딜가나 어디서나 꼭 끼고 다니는 물건중에 두번째 것입니다.(첫번째 것은 물론 핸드폰이지요) 앞으로 사용기에 대한 것 좀 여쭙겠습니다. -- Archim 2003-6-26 1:26 am

머 저도 아마추어일뿐더러 최근엔 아기사진 전용으로 집에 두고 와이프가 오토모드만 사용하다보니 수동기능은 퇴보했을지도 모르겠군요 -_-; 45와 50의 차이점이야 머 당연히 화소 차이에 맞춰서 CCD가 바뀐거겠지만, 아시다시피 사이즈가 따라주지않는 CCD업글은 노이즈만 심각해질 따름이지요. 전 별로 못느끼지만요. -.- 어쨌든 캐논의 S시리즈 모델업데이트는 인텔의 CPU 시리즈와 유사한 시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진장 좋아지고 빨라졌다는데 사용자는 허무해지는...실지로 50은 프로세서가 혁신적으로 속도가 빨라졌다더만여... 역시 50은 블랙바디가 있다는게 최대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탐나더라구여...아킴님은 일하고 다니시면서 지대루 써먹으시겠구만요...전 서브로 익시V3나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를 왕왕 합니다 요즘. -- BrainSalad 2003-6-26 9:48 am

요즘 흘러간 만화를 열심히 디깅중이신 것을 보니 삶이 무척 형님을 옥죄나 봅니다. 힘내세용. -- 거북이 2003-6-16 3:47 pm 머 그정돈 아니고...업데이트강박증이랄지... -.- -- BrainSalad 2003-6-16 3:50 pm


어제 오후 5시30분부터 6시19분 화정역까지 형수로 추정되는 20대초반의 미인을 보았는데. 맞지?. 내가 긴가민가해서 몇번 확인차 힐끗 쳐다보았더니 옆문으로 이동하더구만,,, -FVI-

아니올시다. 20대 초반의 미인일리도 없거니와 그 시간에 알리바이가 확실하므로 자네는 엄한 사람을 잘못 본 것으로 사료됨 -- BrainSalad 2003-4-8 10:49

맛동산을 시작하였습니당...영양의 작명을 기념하기 위해 멋진 외식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필히 리뷰를 부탁드립니당 :-) -- SonDon 2003-3-31 19:52

아아...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것을 알았으나 대소변 가릴 처지가 못되다보니 격려의 방문조차 제대로 못하였구려...여기저기 널려있던 맛집정보와 리뷰들이 시스템을 만났으니 이젠 전진만 남은듯하오이다...허허...5월에 다시 출근하기 전에는 외식할 일이 거의 없을듯....ㅠ.ㅠ 전에 다니던 곳이나 기억을 떠듬거려서 써봐야징...SonDon님에게서 작명소에 대한 정보가 나온줄 알았더만...-_-; -- BrainSalad 2003-3-31 21:24

영애 이름은 정했소?. 알지. 과외공부시켜서 시험 잘보는 인간이 미래사회엔 별 효용이 없다는것을. 과외공부할돈으로 책을 사서 주시오 -FVI-

작명소 잘 짓는다고 소문난데 아는 곳 없는가? -- BrainSalad 2003-3-31 17:11

이영애 라니깐. 아들이면 이영식 딸이면 이영애. 정3품이상의 당상관 딸의 존칭이 영애요 여기서 영은 접미사로 쓰이는 명령/법령의 영이 아니오 굉장히 귀중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영' 자를 붙인다우. 우리가 사랑하는 존귀한일을 하는 여자가 영애지. 작명비내놔ㅣ -FVI-

됐다 그 좋은 이름 나중에 니가 딸 낳아서 김영애로 쓰거라...그 영자가 한자로 먼데? -- BrainSalad 2003-3-31 22:21
하여금 -마스터킴-

여유있으시니 좋구만요. 애기두 보고 글도 쓰시구...하하 -- 거북이 2003-3-26 14:24

글 쓴거보다는 노가다가 더많은듯^^; -- BrainSalad 2003-3-26 14:30

http://www63.tok2.com/home2/oiabm/hableconella.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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