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니코드 리본문자 입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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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2016년 유니코드 입양 사건
  • 유니코드에 등재된 인식 리본 (유니코드 등재명은 reminder ribbon) 에모지 문자(U+1F397)를 세월호 침몰 사고를 기억하고 싶어하는 한 시민이 Remember 0416이라는 이름으로 입양한 사건
연합뉴스가 이 사건을, '유니코드에 세월호 노란 리본이 유니코드 문자로 채택됐다'고 오보, 대한민국 언론들은 이를 받아적어 집단 오보를 냈다.
  • 다음날 일베회원이 "Remember 0509 중력절 기념 일간베스트 저장소 일동"이라는 악의적인 이름으로 100$을 내고 문제의 리본문자를 입양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중력절은 5월 23일 노무현 사망일을 비하하는 일베 용어이다.
왜 0523 대신 0509를 기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유니코드 협회(Unicode Consortium)측은 입양된 문자 목록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일시 폐쇄했다.
결국 일베회원의 유니코드 문자 입양을 취소하고, 세월호를 추모하기 위한 입양 신청을 하나 수리한 뒤 입양된 문자 목록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복구하였다.

2 같이 보기[ | ]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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