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OECD 더 나은 삶 지수 - 한국

(2014 OECD Better Life Index - Korea에서 넘어옴)

1 개요[ | ]

2014 OECD Better Life Index - Korea
2014 OECD 더 나은 삶 지수 - 한국
  • 역자: Jjw
  • 2014-10-08

2 삶은 어떤가?[ | ]

2014 OECD Better Life Index - Korea-1.jpg

한국은 다음의 결과와 같이 두세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상위 순위에 오르는 것처럼 잘사는 정도에 대한 여러 척도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돈은 행복을 살 수는 없을 지라도 높은 삶의 표준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준이다. 한국의 평균 가계 가처분 소득은 연간 18,035 미국달러로 OECD 평균인 23,938 미국달러에는 못미친다. 그러나, 여기에는 고려되어야 할 빈부격차가 존재한다. 상위 20%의 인구의 소득은 하위 20%에 비해 거의 6배에 달한다. (2013년 보고서는 이 부분을 5배로 보고하고 있으니 1년 사이에 더 악화되었다 - 역자)

고용조건을 보면 15세에서 64세의 인구 가운데 약 64%가 유급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OECD 평균은 65%이다. 남성은 75%, 여성은 53%로 가정의 삶에서 여성이 균형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근로시간은 2,090 시간으로 OECD 평균 1,756 시간을 상회한다.

좋은 교육은 직업을 구하는데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한국은 25에서 64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81%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녀 OECD 평균인 75%보다 높다. 이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서 남성은 86%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77%에 그친다. 한국 교육 시스템의 질은 최상이다. OECD 독해 및 수학 과학 국제 학생 평가에서 한국은 524 점을 기록하여 OECD 평균 497 점보다 높았다. 한국 학생의 남녀간 차이는 1 점으로 OECD 평균인 6점 보다 낮다.(즉, 남녀 학생간 학습 차는 거의 없다 - 역자) 보건을 살펴보면, 한국의 평균 기대 수명은 81세로 OECD 평균인 80세 보다 1살 더 많다. 여성의 기대 수명이 85세로서 남성의 78세보다 높은 편이다. 대기질 척도 PM10 (흡입시 폐에 손사을 줄 수 있는 미세먼지 농도)은 1 세제곱 미터당 30.3 마이크로그램으로 OECD 평균인 20.1 마이크로그램보다 높다. 수질 역시 OECD 평균에 비해 좋지 않은데, 인구의 78% 정도가 안전한 물을 쓴다고 응답했다. OECD 평균은 84% 이다.

공공영역에서는 중도 성향을 보이며 시민 참여가 활발하다. 77%가 필요한 때에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OECD 평균인 89%에 못미치는 것이다. 정부에 대한 공적 신뢰와 시민의 정치 활동 참여를 나타내는 투표율은 지난 선거에서 76%를 기록하여 OECD 평균인 72%보다 높았다. 사회적, 경제적 위치가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데 상위 20%의 인구가 거의 100% 투표에 참여하는 반면 하위 20%의 투표율은 71%에 그쳤다. 사회적 경제적 위치에 따른 투표율 차가 OECD 평균은 11%에 비해 매우 높아 한국의 민주주의 관련 단체들의 광범위한 활동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OECD 평균보다 약간 낮다. 75%의 사람이 일상에서 보다 긍정적인 경험(휴식, 성과에 대한 자부심, 즐거움 등)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OECD 평균은 76%이다.

3 주거[ | ]

요약

2014 OECD Better Life Index - Korea-2.jpg

만족스러운 주거 조건을 갖추어 사는 것은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주거는 쉴 곳을 마련하는 등 기초 욕구 가운데 핵심 사항으로 단지 네 벽이 둘러있고 지붕만 갖추는 문제만은 아니다. 주거는 자고 쉴뿐만 아니라 안전하다는 느낌을 제공하고 사생활을 갖는 개인적인 공간으로서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모든 요건이 주거지를 집으로 만든다. 따라서 사람들이 적당한 주거를 가질 여유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주거 비용은 가계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다수의 개인이나 가족에게 주거 비용은 임대, 가스, 전기, 수도, 수리비 등 단일 항목으로서는 가장 큰 가계 지출을 발생시킨다. 한국은 총 보정 가구순소득의 16%를 주거 유지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OECD 평균인 21%보다 낮다.

1인당 방의 수와 가구의 기초 설비 접근성과 같은 주거 비용의 부가적인 지표 역시 삶의 중요한 조건이다. 한국에서는 73%의 사람들이 지금의 주거 조건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OECD 평균인 87%에 못미치는 수치일뿐 아니라 최저치 가운데 하나이다. 주거 만족도가 낮은 것은 한국의 주거 지표가 복합적이란 것을 반영한다.

전체 방의 수를 인구로 나눈 비율은 인구 과밀 정도를 반영한다. 과도한 인구 밀집은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다른 사람과의 관계, 아동의 발달에 악영향을 준다. 아울러 인구 과밀은 종종 부적절한 상하수도 공급을 나타내기도 한다. 한국의 1인당 방의 수는 1.4 개로 OECD 평균인 1.6 개보다 낮다. 기초 설비 조건을 보면 한국의 95.8%가 실내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OECD 평균인 97.9%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소득

직업

커뮤니티

교육

환경

사회 참여

보건

삶의 만족도

안전

일과 삶의 균형

  • 안봐도 비됴인게 많기는 함...

4 같이 보기[ | ]

5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