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악마론

제 목:[겨울바다] ★★★★ 악 마 론 ★★★★ 관련자료:없음 [306] 보낸이:김영일 (등대불빛) 1998-08-24 01:24 조회:21

심보선 (23567843) [종교] SATAN 04/07 06:47 371 line

악마론[1]

아침의 여신 계명성. 새벽에 찬란히 이땅의 지표가 되어준 금성(금성) 이며 인간들에게 지혜를 부여한 동방의 별 루시퍼(Lucifer). 인간들에게 개나 돼지처럼 살지 말라고 선악을 깨닫게 해주고, 자기의 모든 것을 희 생한 태초부터 가장 완전한 아름다움이며 온전한 인(仁)이라고 일컬었던 루시퍼. 그러나 태초부터 인간들에게 철저히규탄당하고 심지어 대 악 마라고까지 매도당한 자가 있으니 바로 그가 사탄이다.

신은 과연 선한가?

신은 과연 전지전능한가? 여호와(야훼)는 악이 없도록 만들수 있든 가 아니면 못하든가 그 둘중의 하나가 아니면 안된다. 만약 악을 없앨 수 있는데도 악을 그냥 두었다면 여호와(야훼)야 말로 이 세상 제일의 악마이고, 악을 없앨 능력이 없어서 그냥 둔 것이라면 그야말로 전지전 능한 것이 아니니까 사기꾼이다. 따라서 악의 존재를 허락하는 이상 여 호와(야훼)는 정말로 참되고 선한 여호와(야훼)가 아니다. 기독교의 하 느님인 여호와(야훼)는 말한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고난과 슬픔 은 모두 나의 뜻이라고. 아무리 어려워도 여호와(야훼)를 믿으라 한다. 오직 자신을 믿는 착함의 신념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의 계획에 는 말세론이 있다. 그날이 되면 이세상의 사악한 모든것은 전멸하리리 조금도 의심치 말고 자신을 따르라 한다. 하지만 그때까지 악을 방관 하여 인간들에게 더 오래 고통을 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호와(야 훼)는 정말 착한 신일까? 성경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혜와가 등장한다. 여호와(야훼)는 그들에 게 에덴동산 가운데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한다. 그것을 따 먹으면 인간은 자기(여호)처럼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며 눈이 밝 아져 부끄럼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뱀(사탄)은 혜와에게 이 것을 따 먹으면 지혜로워 진다고 말하여 결국 혜와는 뱀(사탄)의 말에 따라 선악과를 따 먹게 되고 아담 또한 같이 먹게 된다. 결국 그들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나게 되고 부끄럼움을 알게 되어 서로의 몸을 나뭇 잎으로 가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 라는 것이 다. 그렇다면 신은 인간이 선과 악도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 천치가 되길 바랬다는 말인가? 선악과를 따먹어서 수치를 알게되었다면 지금도 아프 리카, 아마존 원주민 들은 선악과를 따먹지 않아서 발가벗고 다니나? 기독교는 결코 절대 선(善)이 아니며 절대 진리 또한 결코 아니다. 만일 성경의 말대로 라면 사탄은 우리에게 선과 악, 사리 판단을 구 별할 줄 아는 지혜를 준 고마운 신(신)인 것이다.

악마왕 루시퍼(lucifer), 새벽의 여신, 지혜와 결단의 화신이자 그 순수 이념체.

그의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1.너희는 나 이외의 이념철학을 믿지 말라. 나 이외의 이념은 모두 허황된 거짓 위선이니 나 이외의 이념 철학은 냉정히 비판하라. 2.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치 말라. 3.필히 나의 이념 본질인 악을 행하려면 두번 세번 반복 지혜를 짜 낸후 신중히 결행하라. 4.이 세상은 신이 주체가 아니고 너희 인간이 세상의 주체임을 명심 하라. 5.이 세상의 주체인 인간을 해롭게 하는 자가 있다면 나의 이름으로 심판하라. 6.살인자는 철저히 교수대로 보내라. 7.강간, 폭행, 가정파괴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나의 본질을 더럽힌 죄과로 만인이 보는 앞에서 두고두고 괴롭힌 후 이 지상에서 말살시켜라. 8.도둑놈은 태형으로 다스려라. 9.거짓말쟁이는 입을 못쓰게 만들어라. 10.상습적으로 뺨을 때리는 놈이 있거든 그 놈의 양쪽 뺨을 열배, 스 무배로 때려 갚아 다시는 그 따위 행동을 못하게 만들어라.

이것이 악마의 본질 이념이다. 실천철학이 진정한 악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악마론[3]- 여호와(야훼)와 사탄의 가르침 -

진리는 생존이 주체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야 말로 허구이며 생존이 진리가 아니면 인간의 본질을 무시하는 니힐리즘(nihilism)이다. (*리힐리즘 : 허무주의, 무(無)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실제나 진리를 부정하는 견지에서 일체의 사물이나 현상은 존재하지 않고 아무 런 가치도 가지지 않는다는 주의. 니이체는 니힐리즘의 도래를 예언했 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그렇다. 현실 삶의 생존을 무시하고 극락이 니 천국이니 하면서 영생만 강요한다. 그것은 삶을허무로 돌리는 모순 을 범한다. 여호와(야훼)의 가르침을 살펴보자. 내 원수를 사랑하라는 대선사상 (대선사상)이 그 으뜸이다. 그는 길잃지 않은 99마리의 양보다 길잃은 한마리의 양을 구하라고 했다. 또 모든 철학과 사상 주님을 통해서 있으며 오직 주님을 따르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그리고 무 조건, 비판없이 주님을 따르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맹목을 가 르친다. 또 그 가르침을 즉각 실천하라는 실천철학을 배운다. 말로서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만국에 그 가르을 전도하라는 것이다. 사탄의 가르침을 보자. 악인을 철저하게 짓밟아 그 잘못을 깨닫게 해주라는 대악사상 이다. 그 한사람으로 인해 만인에게 위해가 간다면 아예 이 세상에서 그 존재를 없애라는 것이다. 또 모든 철학과 사상은 수단과 방법이며 결코 그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단과 방 법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가르친다. 악마는 여호와(야훼)과는 달리 맹목을 가르치지 않고 합리를 가르친다. 또 그 지혜를 깨우쳤다면 즉각 실천하라는 실천철학을 역시 배운다. 말로서만 떠드는이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악은 악으로 갚는것, 이것이 바로 정증법의 진리이다. (*정증법 : 사물을 바로 인식하는 변증법, 예를 들 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라던가 1+1=2 이다 라고 바로 인식하는 방 법)

우리는 이제 여호와(야훼)를 상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 다. 주님께서 과연 진정한 나의 창조주인지 그리고 진실로 인간을 위해 서 있는건지 인간을 당신의 이용물로 만든건지 그것조차 우리는 속단할 수 없다. 그의 권능은 어디까지나 기록일 뿐 증거라고는 할 수 없다. 앞에서도 말하였다시피 성서는 순 투성이였으며 여호와(야훼)에 대한 독단에 관한기록이었지 결코 성스러운 책은 아니었다. 단지 성서는 이 스라엘의 역사서 였으며 그들의 조상들만 줄줄이 소개하고 그 차석만 나 열한 족보였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인정할 수 없다.

악마론[4] - 군대의 신 여호와(야훼) -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직관할 수 있다. 여호와(야훼)는 결국 이스라엘 의 여호와(야훼)였지 세상의 여호와(야훼)는 결코 아니었다고. 이것은 성 서에도 나온다. 시편 68편 8절에 보면 저 시내산도 여호와(야훼) 곧 이 스라엘 여호와(야훼)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또 시편 50편 7절에는 이 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여호와(야훼) 곧 네 여호와(야훼) 이라. 에스라 8장 35절에는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 여호와(야훼)께 번제를 드렸는데... 역대하 2장 12절에는 이스라 여호와(야훼)는 송축을 받을 지어다. 또한 여호와(야훼)는 전쟁을 주도하는 군신(군신)들의 총 사령관이었지 평화의 주(주)는 아니었다. 성서에는 '나는 만군의 주여! 여호와(야훼)이며 이스라엘의 여호와(야 훼)이니라!' 라고 적혀 있다. 만군의 여호와(야훼) 이스라엘의 여호와(야 훼)가 같이 말씀하시되...은 에레미야 7장 21절이고 주 만군의 여호와(야 훼) 이스라엘의 전능자는...이사야 1장 24절에 있다. 또 중요한 것은 여 호와(야훼)는 사랑의 신도, 용서의 신도, 자비의 신도 아니었다는점이다. 여호와(야훼)는 자신의 질대로 기분 나쁘면 마음껏 투기하고 보복 하고 진노하며 질투하면서 심지어 화나면 모든 생명은 깡그리 죽여 없애 버리는 신이었다. 나홈 1장 2절 여호와(야훼)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여호와(야훼)이시라.여호와(야훼)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신을 거 느리는자에게 보복하시며... 스가랴 8장2절 만군의 여호와(야훼)가 말하노 라. 내가 시온을 위해 크게 질투하여 그를 위해 크게 분노하므로... 에레 미야 8장 13절 여호와(야훼)계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이런 상황에서 어찌 우리가 여호와(야훼)를 무조건적으 맹신할 수 있 는가. 구약을 보면 여호와(야훼)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얼마나 많 은 재물을 파괴시키고 전멸 시켰는가가 나온다. 소돔과 고모라 같은 경우 현대의 수소폭탄보다 더 무서운 병기로 어 른 아이할 것 없이 깡그리 잿더미로 만들고 노아 홍수의 경우 아예 그 런일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생물까지 전멸시키는 무자비함을 보여주었다. 선악 개념조차 없는 젖먹이 아이는 무슨 죄가 있어서 씨를 말려 버렸는 가. 이집트에서 돐 지난 장자란 장자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죽여버 린 경력도 있다. 도대체 여호와(야훼), 주님이라 불리우는 신은 선(선)인가 악(악) 인 가? 여호와(야훼)는 인간을 개조할 무한적인 전능이 없고 한계가있는 유한 적인 신일 뿐이다. 절대라면 미움도 없어야 하고 적도 없어야 하고 이단 도 없어야 하는데 결국은 스스로 절대선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는것이다.

악마론[5] - 선악의 기준 -

그러면 여기서 선악의 기준을 잠시 살펴보자. 선악기준을 우선 신의 기준에 맞추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한다. 신 중심으로 맞추다보니까 그 종교가 가르치는 대로, 종지(종지)대로 대부분 사람들은 선악을 판단 하게 된다. 기독교의 종지는 박애정신이고, 불교는 자비를 모태로 한 인과윤회주 의이고 유교는 인,의,예,지,신(인의예지신)이 종지가 된다. 그리고 도교는 무위자연(무위자연)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자연으로 돌아 간다는 사상이 그 맥락을 이루고 있다. 모든 종교는 제각기 그 당위성을 지니고 있으니깐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문제는 신을 인정하는 유신종교가 사람을 헛갈리게 만든다는 것 이다. 특히 유일신관을 준수하는 종교일 경우 그 선악기준이 애매하게 되는 모순이 더 극명해진다는것이다. 신앙 대상자를 여호와(야훼)로 하는 기독교 계층이나 알라로 하는 회교같은 경우가 그런것인데 그들의 선악기준은 확고하게 정해져 있다. 즉, 아무리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질고 착하다고 해도 유일신 앙 대상인 여호와(야훼)나 알라를 부정하게 되면 최고 악이 되는것이다. 사람의 행실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것은 그 신을 경배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선악을 판단내버린다는 것이다. 그 계통 신자들에게 그들이 추종하는 신을 욕해보면 엄청난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레바논에서 서로의 신이 유일이라고 주장하면서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아직 까지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다. 선악의 기준점을 신에게 맞추지 말고 사람에게 맞추어라. 어차피 우 리는 신은 아니고 인간이니 그렇다면 그 규범은 인간에게 맞추여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유없이 인을 죽이는 것이야 말로 최고 악(악)이라는 것이다. 신 따위는 골백번 죽여도 죄가 안된다. 하 지만 자신과 똑같은 사람만은 죽여서는 안된다.

악마론[6] - 신은 있는가? -

그럼 과연 신은 있는가에 대하여 논하여 보기로 하자. 이 세상에서 일어나 가장 큰 대립은 유신론(유신론)과 유물론(유물 론) 사상이다. 유신론은 신을 인정하니까 삶의 가치관을 정신에서 찾고 유뮬론은 물질을 숭상하니까 그 가치관을 육체에서 찾는다. 유신론은 자신의 내적 마음에서 도를 구하니 영혼적인 내세(래세)의 극락을 추구 하며 유물론은 외적물질에서 바로 인식되는대로 세상의 도를 구하니 육 체적인 현세(현세)의 쾌락을 극락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유신론 사상은 형이상학이요 유물론 사상은 형이하학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신의 실체를 인식 못하고 있다. 신의 존재는 자신 의 직관이 아니고는 절대로 인식할 수 없다. 신은 스스로 자신의 존재 를 보여주지 않는 한 인간을 어떤 수단을쓰더라도 그를 인식 할 수 없 는 차원밖의 존재이다. 그것은 우리 지각으로 박쥐들이 내는 초음파 음 성을 듣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별개의 차원에서 존재하기 때이다.

신의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 우리는 정증법(정증법)과 반증법(반증 법)을 이용한 상대적 인식의 변증법(변증법)이 있으며 단계적 진화물에 입각한 의식론증(의식론증)이 있다. 정증법은 사물을 바로 보면서 진리를 찾는 방법이다. 즉 사람을 사 람되게 만들었더니 사람이 되더라. 이것이 정증법이다. 삶이 삶이 되니 삶이 되더라. 사람을 사람안되게 만들었더니 사람이 안되고 삶을 이 안되게 만들었더니 삶이 안되더라. 즉 죽음이 되더라. 이런 인식법을 정증법이라한다. 반면 반증법은 완전히 인식의 각도를 꺼꾸로 뒤집어 보면서 진리를 찾는 방법이다. 사람 아닌자를 사람 아닌자 아니게 만들면 과연 무엇이 되는가? 그것은 곧 사람이 된다. 불가능을 불가능하게 했더니 가능이 되고 불완전을 불완전하게 했더니 완전이 된다. 죽음이 죽음이 되면 곧 꺼꾸로 삶이 된다. 이런 원리가 반증법이다. 따라서 악마가 스스로 악 마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진실을 말했고 진실은 진리이니까 바로 선(선) 이 되는것이 반증법의 원리이다. 거짓말쟁이가 스스로 자신은 거짓말쟁 이라고 했다면 그것은 거짓말쟁이가 아니고 참말쟁이이니 진인(진인)이 다. 신이 있다 하면 정증법대로 있는것이고 없다 하면 없는것이 되어 있 는것이 된다. 이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진공은 존재하는가 라고 일 단 물어보자. 진공은 지구 밖에 나가면 존재하니깐 분명 있는것이다. 진공은 존재 한다고 했으니 아무것도 없는것은 있다라는 답이 도출된다. 즉 없는 것 이 없는 세상이니 모두 있다는 답이다. 이런 상대적 인식의 방법에서 신의 존재를 규명하는 방법은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높은것이 있으 면 낮은것이있고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유한자가 있으면 무한자가 있고 정물질이 있으면 반물질이 있고 상대가 있으면 절대가 있고 전쟁이 있으면 평화가 있다. 따라서 인간이 있으면 무엇이 있는가? 그것은 신 이다.

악마론[7] - 신들의 종류 -

일단 여기서 신은 있다고 결론 지었다. 그러면 신의 숫자는 얼마나 되는가? 그 수는 무한이다. 신은 인간의 사유에 따라 의식의 수 만큼 무한하다. 인격을 갖춘 인격신이 있으며 기능에 따라 농업신, 수렵신, 상업신, 복신, 빈곤신, 사신, 무신, 문신, 감시신, 창조신, 수호신등이 있고 본체의 성질이 있는곳에 따라서 태양신,월신, 수신, 풍신, 산신, 동물신, 식물신 등 자연신이 있는가 하면 모습에 따라 인간형태신, 식물형태신, 동물형태신, 반인반수신, 무형의 신등이 있다. 서양인들이정한신들을 보 면 춤과음악의 신 베스, 말씀으로 천지창조를 했다는 프타(ptha), 곡물신 다곤(Pagon), 명계의 신 모트(Mot), 바다의 신 얌(Yam), 태양의 여신 사 파시아와 남신 라아(Ra), 구름과 습기의 신 테페누트(Tepnut), 선한 사상 의 천사장 보후마나(Vohr mana), 참과 완전한 정의의 천사장 아샤 바이 슈타(Asha Vaishta), 권세의 천사장 크샤트라 바이리아, 인간 구원의 천 사장 하우트 바타트, 불멸의 천사장 아메르타트, 광명과 지혜의 신 미트 라, 질서의 신 바루나, 환각 도피의 신 하호마, 제왕의 수호신 크샤 바루 나, 풍요의 여신 아나히타, 햇볕과 열과 건조의 신 슈유가 있다. 사상에 따라서는 기쁨만 주는 신이 있는가 하면 슬픔만 주는 슬픔의 신도 있다. 사랑을 주는 큐피트(Cupid)가 있는가 하면 아름다움을 주는 비너스가 있 고 기거하는 장소에 따라 천상신도 있고 지상신도 있다. 이스라엘 같으 면 여호와(야훼), 이집트 같으면 라아, 중국같으면 반고, 한국 같으면 환 인, 일본 같으면 천조대신 이듯이 지역마다 나라마다 개국신이나 국조신 이 있으며 각 방위를 지켜주는 오방신(오방신)이 있는가 하면 각 계절을 관장하는 계절신이 있다. 가정에 가면 그 가정을 지켜준다는 가신(가신) 이 있고 조왕신이 있고 심지어 변소를 지켜준다는 치귀인, 측신 이 있다. 산신령, 용왕신, 하천신등은 말할것도 없고 원한을 불어 일으키는 원귀 (원귀)도 있다. 이렇듯 신들의 숫자는 우리 개념적 사유처럼 무한하다. 창조신이 있으면 파괴신이 있고 통일신이 있으면 분열신도 있다. 저들 은 제각기 독립적인 의식과 사유와 인격을 지녔기에 하나의 님들이 된 다. 즉 여호와(야훼)들이다. 여호와(야훼)의 뜻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 이자 한이 있는 즉 한계가 있는 유한을 의미한다. 그렇게 때문에 이 은 제각기 다스리는 지역과 관장하는 범위와 한계가 있으면서 그 분야에 오직 유일한 신들이니 여호와(야훼)들이 된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을 관장하는 여호와(야훼)는 이스라엘의 여호와(야훼)이니 그 이름을 여호와 (야훼)라 한다. 중국의 반고는 중국을 관장하니 국의 여호와(야훼)니 그 이름을 반고라 하고 전조대신은 일본을 관장하니 일본의 유일한 여호 와(야훼)가 되는 것이다.

악마론[8] - 사탄에 대한 잘못된 이해 -

그렇다면 하느님은 무엇인가? 이 어원은 하늘님, 하늘의 사람, 즉 천 제를 말하며 구천상제를 한다. 즉 하늘, 전 우주를 관장하는 신을 일컫 는다. 하느님은 또한 한이 없는 한없는 님을 말하니 무한(무한)을 의미한다. 따라서 여호와(야훼)는 하나뿐이라는 유한의 의미하니 유한의 신이요, 하느님은 그 수와 형태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니 무한의 신이다. 일반적으로 악마라 일컫는 사탄에 대한 성서의 구절을 보면 내가 하 늘에 올라 여호와(야훼)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올리리라. 내가 북극집 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 기리라, 이사야 14장 14절에 나와있는 말이다. 에스겔 28 12절에는 너 는 완전히 인(仁)이었고 지혜가 충족했으며 온전히 아름다웠노라. 지금 까지의 사실로 볼때 악마 -사탄, 루시퍼-는 계명성의 어머니인 아침 새벽의 여신이며 전혀 전쟁을 몰랐던 어진 신이다. 아름다운 미와 사랑의 신 비너스며 절대 부족함이 없었던 온전의 신 이다. 이 시대 최고의 악마왕으로서 멸시와 저주와 미움을 받던 사탄은 결 코 악마가 아닌것이다. 단지 여호와(야훼) 쪽에서 볼 때 반대자, 대립자 로서 상대적 악이라고 규정지었지 우리들에게 결코 악이 될수 없는것이 다. 그리고 위에서 밝혔듯이 이 대 최고의 신으로 추앙받는 여호와 (야훼)는 단지 이스라엘의여호와(야훼)가며 평화의 신이 아니라 전쟁의 군신임을 정증법으로 스스로 밝혔다.

악마론[9] - 사탄과 여호와(야훼)의 비교도표

여기서 사탄과 여호와(야훼)를 비교하며 도표화 해보자. 틀:이름틀:사탄틀:여호와(야훼) 틀:지배영토틀:동방틀:서방 틀:지위틀:동쪽의 군왕, 신왕틀:서쪽의 군왕, 신왕 틀:별이름틀:루시퍼(Lucifer) 비너스(Venus) 금성 틀:마르스(Mars) 아르스(Ares) 틀:품성틀:맑게 깨우쳐주는 계명성 틀:미혹화 시키고 의심하는 형혹성 틀:통치이념틀:어질 인(인)인간을 다스리는 평화주의자 방임하는 자유 {{군대로서 인간다스리는 독선주의 규범과 통제로서 질서잡은 구속 }} 틀:기타틀:새벽의 여신, 인신(인신) 여호와(야훼)의 어머니 문신(문신) 틀:저녁의 남신, 군신(군신)}}

악마론[10] - 인간 근본주의와 결론 -

인간은 신과 모든 자연과 동물을 연결해 주고 화해시켜 주는 중보자 (중보자)이다. 그것은 착한 신과 악한 신, 착한 전령, 악한 전령을 상호 연결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위에서 여호와(야훼)와 하느님에 대하여 이야기 했었다. 여호와(야 훼)는 단 하나의 신 즉, 단일신 유일신 한개의 고유한 인격신을 말하는 데 각나라를 개국한 개국신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문제 는 여호와(야훼) 하느님이 우리 모두를 창조했다면 하느님은 누가 창조했 을까. 그것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그럼 무슨 님(임)인가? 모두의 님이 다. 모든 인식 즉 여호와(야훼)들의 유일한 고유의 각 의식과 사상들의 총 집합체가 인간이다. 인간은 모든 의식의 총 집합체이다. 그 의식속 에는 모든 신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우주의 창조 그 자체 인 하느님과 동질성을 취할 수 있는 진리이며 영생의 문이여 해탈의 길 이다. 바로 우리가 하느님이라는 뜻이다. 단지 축소된 존재라는 점이 이 광대한 우주 그 자체인 하느님과 다를뿐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악마의 대반증에 대하여 언급하고 이 글을 마칠까 한다. 선(선)은 자신에게 이로운 이념의 것이고 악(악)은 자신에게 해로운 이념이라고 했다. 우리는 참다운 선악을 고찰하기 위해 숱한 이론을 도 입했다. 여지껏 선지자들 남을 이롭게하는 선행만 가르쳐 왔다. 하지만 맹목적 선행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것이었던가. 지금부터 올바른 악의 이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악(악)이 악 (악)이 되어 선(선)이 된다는것.이것이 진실한 악마의 대반증이며 이념이 다. 어차피 선(선)과 악(악)이란 이념은 인간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수 단에 불과한 이념일 뿐이다. 그것은 결코 우리들의 목적은 아니다. 목 적은 단하나 우리가 참다운 인간이 된다는 것뿐이다. 절대 선(선)과 절대 악(악)은 함께 하는 똑같은 진리이다. 명심하자. 이 세상의 주체는 신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이 세상의 주체임을. 따라 서 우리와 같은 주체인 인간을 해롭게 하는 자가 있다면 루시퍼의 이름 으로 심판하라.

<참고 인용 도서> 대반증상 (동문출판사 정창호 저) 대반증중 (지평사) 철학사 비판 (기획출판 거름)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이자크 벤토프) 악의 형이상학 (프란치스코 페레스저 / 박영도 역) 여호와(야훼)의 실수(나무 김종성 지음) 성경전서(대한 성공회 발행)

< 이 글은 이현세의 악마의 성전 -까치- 에서 발췌하였다 >

ViRTUAL ReALITY...

제 목:[겨울바다] ♥♥♥ 천사의 9등급 ♥♥♥ 관련자료:없음 [307] 보낸이:김영일 (등대불빛) 1998-08-24 01:27 조회:26

심보선 (23567843) [자료] 천사의 9계급 04/02 11:19 257 line

천사란?

역시 인명,지명,천사이름,성경의 문헌 등은 제대로 번역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제 1 계급 세라핌 (치천사)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신의 사자 가운데 가장 최고위에 있다고 받아 들여지고 있다.이 치천사가 히브리어로 트리스아기온(三聖頌)-'성스 러운, 성스러운, 성스러운 예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실 주이신 전능의 하느님'-을 부단히 암창하면서 옥좌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이다. 이 단조롭게 보이는 행동에 대한 뛰어난 설명으 로 치천사들이 실제로는 창조의 노래, 축가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사랑의 최초의 진동이다. 생명을 창조하고 공진하 는 장이다. 치천사는 신과 직접 교류하는 순수한 빛과 사고의 존재 로, 사랑의 불꽃과 공진한다. 그러나 천사의 모습으로 인간의 앞에 나타날 때에는 6개의 날개와 4개의 머리를 가진다. 예언자 이사야는 옥좌의 상측에 서 있는 타오르는 천사를 보고 '6개의 날개가 있는 데, 그 2개로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2개로 다리를 가리고, 나머지 2개로 날고 있다'고 기술했다.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각성하면 '사자와 같이 울부짖는' '붉은 번개 가 치는 하늘을 나는 뱀'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어떤 천사 계급보 다도 뱀이나 드래곤과 깊은 연관관계에 있다. 세라핌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치유하는 자', '의사', 혹은 '외과의'를 의미하는 라파와 '높은 존재' 혹은 '수호천사'를 의미하는 셀의 합성어일 것이다. 뱀 혹은 드래곤은 옛부터 치료술의 상징으로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 스에게 있어서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2마리의 뱀이 감고 있는 전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현대에서도 의술의 표상이 되어 있는데, 이는 원래 그리스의 신 헤르메스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이다. 그리스의 헤르메스가 이집트의 토트(역자주  : 이집트 신들의 서기. 머리가 이비스 또는 비비의 머리라고 여겨졌다. 초기에는 창조신 이었으나,기원전 3000년경의 하반기부터는 법률의 제정, 학문의 발 전, 신성 문자의 발명이 토트의 공적으로 여겨졌다), 로마의 메르크 리우스, 그리고 치천사이기도 한 대천사 미카엘과 같은 존재라는 것 은 뒤에 논하겠다. 이 천사계급의 뱀이 상징하는 이미지는 불꽃의 피닉스 신화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통해 눈부시게 젊 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능력으로 결국 회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에녹서에 하면 치천사는 4명밖에 없어서 4방향의 바람, 혹은 동서 남북 4방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4개의 얼굴을 가진 외견과 도 일치한다. 후세의 주석자들은 이를 수정해서 치천사를 지배하는 4명의 대군주가 있다고 해석했다. 대군주의 필두는 메타트론 혹은 사탄으로 다른 3명은 케무엘, 나타나엘, 가브리엘이라고 되어 있다. 최고위의 천사에 관한 이 간단한 설명에서조차 애매모호함이 엿보 인다. 천사의 계급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천사는 치천사보다 6단 계 아래로, 신을 둘러싼 외측의 물질적인 원에 나타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내측 영역을 지배하는 치천사의 군주의 일부가 대천 사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유력한 후보자는 마왕 사탄임에 틀림없 다. 신학상의 혼란과 더불어 불꽃의 뱀의 천사들의 통솔자로 일컬어 지는 메타트론은 일부 오컬트 결사에서 어둠의 지배자 사탄, 혹은 ' 오래된 뱀'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치천사의 상태인 메타트론은 천사의 계급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인류의 번영과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6개가 아니라 36개의 날개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제 2 계급 케루빔(지천사)

유대교와 기독교 양쪽 모두에서 신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케루빔과 스스로 회전하는불꽃의 검을 두어 생명의 나무를 지키게 하셨다'고 되어 있다. 이 유명한 조항덕분에 지천사는 성서에 나오는 최초의 천사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천사의 계급에 후에 추가된 것이다. 예를 들어 그 렇다고 해도 디오뉴시오스가 중한 저작을 완성시켰을 무렵에 지 천사는 이미 신의 옥좌를 둘러싼 2번째의 지위를 확보하기에 이르 고 있다. 히브리어는 케루브로 학자 중에는 '중재자'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지식'이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다. 원형인 칼 리브는 슈메르나 바빌론의 신전 및 궁전의 무서운 이형의 수호자를 가리키는 단어였다. 히브리인은 바빌론에서의 노예 생활 중에 성소 의 입구에 이러한 복수의 몸과 날개를 가진 전설의 동물이 있다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음에 틀림없다. 유사한 수호신은 근동 전역에 서 발견된다. 독수리의 머리와날개를 가진 신이 이미 앗시리아의 영생 의 나무(역자주 : 아마도 슈메르 신화의 키스카누를 가리키는 듯 하 다)를 수호하고 있었다. 히브리의 기록자가 외경의 마음에 사로잡혀 나무와 그 수호자를 차용해 유대의 에덴동산에 이식시킨 것은 단순 한 과정이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하는 헤라클레아의 기독교 사 교, 데오도로스가 지천사에 대해 '아담을 위협해 에덴동산에 접근치 못하게 하는 생물'이라고 서술했 무렵에는 이미 변용은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사상의 내력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해 두겠다. 본 래 히브리에서 지천사는 4개의 날개와 4개의 얼굴을 가지고 신의 옥좌를 나르거나 신의 전차를 끄는 자로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시편' 제18편에서는 신은 지천사를 타고 있지만 실제로 신이 타는 것은 한계급 아래의 천사 트론즈 혹은 오파님이다. 케바르강에서 지 천사와 만났다고 하는 놀라운 목격보고가 있다. 히브리의 예언자 에 제키엘이 4개의 얼굴과 4개의 날개를 가진 지천사를 가까이서 보았 던 것이다. 파트모스의 요한은 '묵시록'에서 지천사는 6개의 날개와 많은 눈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너무 흥분해서 '묵시록'을기 록하고 있는 중에 경솔하게도 치천사와 혼동해 버렸던 것으로 추정 된다. 지천사의 오랜역할이 수호령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계약의 궤(櫃)를 감싸는 황금의 조에 2명의 지천사가 보인다. 이 미 기술한 것처럼 치천사가 끊임없이 트리스아기온을 암창하고 있 을 때 이로 의해 발생되는 진동이 사랑의 불꽃을 만든다. 이와 대조 적으로 지천사가 발하는 영묘한 진동은 지식과 지혜의 진동이다. 이 와 같이 경외해마지않을 존재가 바로크 양식의 천정구석에 귀엽게 날개를 펄럭이는 둥글둥글 살찐,날개달린 아기모습에까지 이르게 된 경위는 진실로 의문스럽다고밖에 할 수 없다.

제 3 계급 트론즈(좌천사)

유대의 메르카바 전승에 있어서 좌천사는 커다란 '차륜(차바퀴)' 혹 은 '많은 눈을 가진자'로서 나난다. 히브리어의 가루가루는 차륜 과 '눈동자'의 2중의 의미를 지닌다. 묘한 사실로 지천사가 신의 전 차를 끄는 자인 반면, 오파님은 실제의 전차인 듯하다. 좌천사의 외 견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은 '에키젤서'(제1장 13~19절)에 있다. 그 생물의 형태는 피어오르는 숯불과 같고 횃불과도 같다. 불이 그 생물의 이곳저곳에서 불타올라그 불속에서 번개불 치고...내가 그 생물을 보기에, 그 4개의 얼굴앞의 땅위에 바퀴가 있고, 그 바퀴의 형태와 모양은 황금색의 구슬과 같다. 그 4개의 형태는 모두 같다. 그 형태와 모양은 바퀴 중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아...그 바퀴는 높 아서 두려운 것이다. 바퀴는 4개 모두 골고루 눈이 있다. 그 생물이 갈 때에는 바퀴가 그 옆으로 따라가 생물이 땅을 떠나 올라갈 때에 는 바퀴도 따라서 올라간다. 여기에 예로 든 문장에서는 빛나는 태풍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 그리고 좌천사를 '불타오르는 숯불'이라 부르는 에녹이 떠 오른다.

모든 천사의 형태 중에서 '바퀴'는 확실히 다른 어떤것보다 우리를 당혹케 한다. 아마도 간단한 대답은 지금 우리시대 기술의 이미지와 닮아 있으면서도 차바퀴 자체가 고도의 기술이었던 시대에 묘사되 었다고 하는 점일 것이다. 좌천사는 제3천에 산다고도 하고 제4천에 산다고도 한다. 이러한 혼란이 발생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영역이 이형의 성질의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중심핵을 둘러싼 내측 깊숙한 영역에 살고 있는 치천사와 지천사의 비물질적 우주이다.이들 천사의 본질은 끊임없는 창조의 물결로 신 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비물질적이 고,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러한 창조의 힘의 비물질적인 형상 인 것이다. 그러나 오파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태와 실질을 가지기 시작하는 하늘의 영역에 살고 있다. 이 지점에서 하 늘은 땅과 만나고 육체라는 실체를 두르고 타락의 가능성에도 처하 게 된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파님이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들 물질적 존재의 토대인 물질을 제공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군주는 일반적으로 라파엘이라고 생각되고 있 다. 율법학자의 저작에 따르면 히브리인의 선조들은 모두 천국에 이 르면 이 계급의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이 견해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제 4 계급 도미니온즈(주천사)

이 계급은 도미네이션즈, 로드, 크리오테테스, 혹은 히브리의 전승에 서는 하슈마림(하무샤림)이라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디오뉴시오 봇 의하면 '천사의 임무를 통제한다'고 한다.다른 권위 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천사는 제2천의 내부에서의 자비굼 삶의 경로이다. 아마도 이 성스러운 영역에는 신의 이름의 문자가 걸려 있을 것이다. 지배하는 군주는 자드키엘, 하슈말, 야리엘, 무리엘이 라고 한다.

제 5 계급 바츄즈(역천사)

은총의 천사는 마라킴, 듀나미스, 타루시심으로 알려져 통상적으로 는 기적의 형태로 천정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영웅이나 선을 위해 분투하는 자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할 때에 용기를 불 어넣어 준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시에 나타난 2명의 역천 사가 하늘까지 그리스도를 보좌했다. '아담과 에바의 생애'에서는 2명의 역천사가 인의 탄생시에 산파역을 맡았었다고 기록되어 있 다. 역천사는 '빛나는 자'로 알려져 있고, 지배하는 군주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바리엘, 카르시슈로 반란 전에는 사타넬도 역천사 의 군주였다.

제 6 계급 파워즈(능천사)

듀나미스, 포텐티아테스, 권위라고 불리우는 능천사는 신에 의해 최 초로 창조된 천사라고 한다. 능천사는 제1천과 제2천 사이의 위험한 경계지역에 살고 있다. 디오시오스에 의하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 는 데몬에게 능천사가 저항한다고 한다. 능천사는 국경 경비병과 같 이 행동하는 듯하고 악마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의 통 로를 순회한다. 이러한 순시는 위험한 임무인 듯, 성 바우로는 몇번 이나 능천사는 선이기도 하고 악이기도 하다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로마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제13장 1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는 권위에 따라야' 하는 일이 명확히 나와 있지만, 일부의 능천사 는 우리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려다 인간의 암흑면에 접하게 되어 그 때문에 타락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그렇다고해도, 서로 대립하 는 것을 조화시키거나 맞추어주는 일이 능천사의 진정한 사명인 것이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카마엘은 계급전체의 확연한 특징인 선악간의 흔들림을 잘 보여주고 있으므로 상세히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카마 엘이라는 이름은 '신을 보는 자'를 의미하 프란시스 바렛의 '메 이가스'에서는 카마엘이 신의 앞에 나설 수 있는 특권을 지닌 7명의 천사 중의 한명이라고 되어 있다. 카마엘이 야곱 과 싸우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의 앞에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 람도 있다. 그러나 어두운 결과를 취하는 카마엘은 지옥의 공작으로 간주되어 표범의 몸을 가지고 출현하고 있고,은밀학에서는 사악한 별인 화성의 지배자로 알려져 있다. 천사에게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드루이드(역자주 : 고대 켈트족의 교단으로 사제, 교사, 점술 사, 마법사가 속해 있다)의 제사에서조차 카마엘을 전투의신으로 삼고 있을 정도이다. 카마엘은 14만 4천명으로 이루어진 파괴의 천 사, 징벌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의 지휘관인 것이다. 신 과 악마 어느쪽을 섬기는 지는 확실치 않다. 이 군주는 카무엘로서 이스라엘의 기원과 제7천의 군주 사이를 중개한다. 어느 설에 의 하면 모세가 신으로부터 토라(역자주 : 모세 5경을가리키는 해설서 의 총칭)를 받는 것을 방해하려 해서 모세에게 저주받은 것은 카마 엘이라고 한다. 이 확연한 동기의 모순이 능천사의 매력의 큰 단서 가 된다. 기독교의 전승에서 혼은 선과 악의 전쟁터이다.

능천사는 우리의 혼을 맡는 것으로 음모로 가득차 있으며 광범위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급변하는 영역을 맡고 있다. 능천사의 가혹한 임 무는 일상 속의 지성의 2원성을 성스러운 원천과의 합일로 바꾸는 것이다. 밀교의 관점에서 능천사는 영의 인도자로 육체를 떠나 아스 트계에서 헤메는 자들을 돕는다. 죽은자가 죽음으로 인해 동요하 면 공포가 고조되어 발광하기 쉬운데, 이 때 능천사가 도와주는 것 이다.

제 7 계급 프린시펄리티즈(권천사)

애초에 지상의 국가나 대도시를 맡겨진 계급은 프린스담이라고 되 어 있다. 이윽고 이들의 경계가 넓혀졌지만 그 때 경계선이 매우 애 매한 것이 되었다. 권천사는 자신들의 영토를 넓히고 신앙의 옹호자 가 되어 약간 완고한 정통적인 선악관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권천 사의 군주 중에 니슬로크가 있다는 사실을 덧붙여 놓지 않으면 안 된다. 니슬로크는 본래 앗시리아의 신으로 적어도 오컬트 문헌에서 는 지옥의 데몬왕의 주방장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권천사의 군주로 납득이 갈만한 후보자는 아나엘이다. 아나엘은 제2천의 장관이기도 하고 달을 감쌀 정도로 넓혀지는 주 천사와 함께 지상의 모든 왕국과 지도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한명의 군주는 하미엘로 에녹을 하늘로 운반했다고 전해지 지만 그것보다도 갈데아의 신 이슈타르(역자주 : 아래 릴리스에 대 한 글 참조)로서 잘 알려져 있다. 위대한 군주 케르윌은 골리앗을 죽이고자 하는 다윗의 계획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제 8 계급 아젤즈(대천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2,3명의 대천사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 이다. 모든 천사 중에서 대천사가 가장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당 연할 것이다. '묵시록'에서 신의 앞에 서는 7명의 천사는 통상 대천 사라고 해석된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4명의 대천사를 인정하고 그 중 2명의 이름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르(미카엘)를 들고 있는 것에 불구하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문헌은 7이라는 수에서는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대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격렬 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4명의 이름, 미카엘, 가리엘, 라 파엘, 우리엘은 항상 나타난다. 다른 3명의 후보자는 전통적으로 메 타트론, 레미엘, 아나엘, 라그엘, 라지엘 중에서 선택된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대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라고 한 다. 신과 인간을 중개하는 가장 중요한 중재자라고 여겨져 어둠의 자식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하늘의 군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 대 천사이다.

제 9 계급 엔젤즈(천사)

이것이 천사의 계급의 최후로 가장 인간에 가깝다. 엔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마라크로 이는 '사자'를 의미한다. 산스크리스트어로는 앙게레스(역자주 : 힌두교의 반신반인의 성선 리스)로 이 신의 영 혹은 하늘의 영이 페르시아어로 '밀사'를 의미 하는 앙가로스가 되어 그리스에서는 앙게로스로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경로로 전능의 신과 인간, 영원과 시간우주 사이를 중재하는 자라는 현대의 천사의 개념에 드디어 도달하게 된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천사의 이름과 관련된 초기의 최대 근거는 히브리의 선 조 에녹의 3종의 연대기이다. 위전이라고 언명되었다고 해도 '에녹 서'는 천사에 관련된 세부사항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에 천사에 대 한 흥미가 정점을 이루었던 13세기에는 에녹을 위시한 수많은 위전 의 저작이 유행했었다(완전한 형태의 '에녹서'는 18세기에 이디오 피아 교회에 보존되어 있는 원본이 발견될 때까지 실제로는 사람 눈에 띄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중세에는 에녹이 비교적 적게 잡은 수백의 천사가 카발리스트(역자주:카발라-중세부터 근세에 걸쳐 퍼 진 유대교 신비주의)의 언어를 믿는다면 301655722명에까지 늘어나 고 있다.

p.s.허락받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맘에 좀 걸리네요. 모쪼록 도움이 되길...

ViRTUAL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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