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간 계약

1 개요[ | ]

zero-hour contract
0시간 계약, 영시간 계약, 제로아워 계약, 영시간 근로계약
'Zero-Hour Contract'라는 용어는 주로 영국에서 사용한다.
  • 미리 정해둔 근로시간 없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근로자가 호출에 응해 근로를 제공하고, 그 시간만큼의 임금을 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1]
  •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공통점은 최소 근무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것.[2]
  • 사용자는 소정의 근로시간을 제공해야 할 의무를 지지 않고, 필요에 따라 종사자를 호출하여 일을 제공하고 일한 시간만큼 임금을 지급한다. 반면 종사자는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지만 사용자로부터 언제, 어느 정도의 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1]
  • 남성보다는 여성, 중장년층보다는 청년층(16~24세)과 노년층(65세 이상)에 집중.[1]
  • 아무 때나 마음대로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재량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미국의 임의고용(at-will employment)과 다르다.[1]

2 같이 보기[ | ]

3 참고[ | ]

  1. 1.0 1.1 1.2 1.3 https://www.kli.re.kr/downloadPblFile.do?atchmnflNo=19904 영시간 계약 《한국노동연구원》 이정희(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2015-12-30
  2. https://www.ons.gov.uk/employmentandlabourmarket/peopleinwork/earningsandworkinghours/articles/contractsthatdonotguaranteeaminimumnumberofhours/april2018#future-of-the-experimental-business-survey Contracts that do not guarantee a minimum number of hours: April 2018, 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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