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헌

1 개요[ | ]

황 준헌
黃遵憲 , 1848~1905
  • 청나라 말기의 정치가이자 외교관. 광둥(廣東)에서 출생. 1877년 주일공사가 된 하여장(何如璋)을 따라 일본으로 가서 참찬(參贊)으로 활동했다. 류큐와 조선 문제를 적극적으로 거론했다. 1880년에는 일본에 방문한 조선 수신사 김홍집(金弘集)에게 『조선책략』을 증정하기도 했다. 1882년 미국으로 부임하여, 이후 영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외교관을 지냈다. 일본에 체재하는 동안에 중국이 유신을 본받아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노우에가 언급한 「나카무라 게우에게 답하는 서한(答中村敬宇書)」(1881)도 그 와중에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