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넨

1 개요[ | ]

호넨
法然, 1133~1212
  • 정토종을 개창하고, 독립된 불교 일파로 성장시킨 승려로,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염불을 외는 것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수염불(專修念佛)을 설파하면서 일반 서민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아미타불을 믿는 것만으로 극락왕생할 수 있다는 그의 관념은 서민 사회와 멀어져 있던 종래 귀족 불교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는 다른 부처를 공경하는 일이나 다른 수행법도 존중하라는 관용적인 태도를 지녔으며, 올바르게 생활하기만 한다면 불교의 생활 계율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믿어도 된다고 여겼다.

2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