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덕규

제 목:하덕규 독집 앨범 소개올립니다. 관련자료:없음 [886] 보낸이:조민기 (space60 ) 1991-07-16 03:20 조회:90

안녕하세요...

달바라기 조민기입니다.

지금까지 2개의 앨범 소개를 올렸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세번째 앨범 소개를 올립니다..

하덕규의 두번째 독집 타이틀은 '쉼'입니다.

이 앨범은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씨가 시인과 촌장의 1집을 발표하고 같이 음악 하시던 분과 헤어진후 시인과 촌장을 혼자 만드셨죠..
(그래서 시인과 촌장 2집 (때)은 하덕규씨의 보컬만 들립니다)

또 그전에 하덕규씨는 독집을 한장 내셨지만 히트는 되지 않았습 니다.
그후 1990년 9월달에 하덕규 '쉼'이라는 타이틀로 2집을 냅니다.
이 앨범의 특징이라면 종전의 앨범과는 달리 하덕규씨의 신앙적인 신념이 많이 반영되었고(GOSPEL적인 앨범) 또 작곡과 보컬,사진을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이 앨범은 작사.곡:하덕규;Producer,Engineer:Steve Dady Aissistance Engineer:Jeff Deverter & Mike Recorded:Rivendell Studio Houston Texas 1990 6월 등의 작업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여기에 참여한 세션(뮤지션)은...
Brian Green:Piano,Keyboards Paul Mills:Keyboards Clack Naurt:Classical.Acoustic.Electric Guitar Jeff Dauang:Electric Guitar Gary Lunn:Bass Steve Dady:Mandolin, A.Guitar Mark Hammond:Drum,Drum programing 등이 참여했습니다.
여기의 뮤지션들은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Gospel Song 제작에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럼 곡 해설 올리겠습니다.

쉼...

A면...
1.지금 어디 (9007-5573) 이 앨범의 오프닝 송 입니다.
우리의 실존을 생각해보게 하는 노래 입니다.
2.양 이야기 (9007-5574) 한마리 양의 방황과 거기에서의 좌절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3.신기루 (9007-5575) 사람들이 찾는 환상과 그 환상을 좆는 사람들의 무모함 또 현세의 행복에 대해 노래합니다.
4.길 (9007-5576) 좁고 작으며 고달픈 길이 자유로 가는 길.
해방으로 가는 길이라는 성경의 메세지를 전하는 곡입니다.
5.돌아 가야 할때 (9007-5577) 영원한 노래와 영원한 평화와 영원한 쉼이 있는 곳으로 가자..
는 메세지가 있는 곡...

B면 1.문 (9007-5578) 우리를 가둘 것 같은 그 문이 나에게 자유를 주고, 평화를 준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2.자유 (9007-5579) 많이 알려진 노래죠...
그(예수)를 만난 뒤 내가 찾던 것이 무엇이지 알았다.
내가 목마르게 찾던 자유를 찾았다.
는 노래입니다...
3.가시면류관 (9007-5580) 나와 네가 가장 아픈 가시나무 가지로 그의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웠네...
4.그 (9007-5581) 여기서 그란 예수를 말합니다.
이 앨범의 메세지중 가장 강한 내용을 가지며 이 앨범의 모든 것이 이 곡에 응축 되어 있습니다.
5.쉼 (9007-5582) 이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6.돌아 와야 할때 (9007-5583) A면 5번째 곡과 같은 곡입니다.
클로징 뮤직입니다.

이 해설은 제가 이 앨범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해설한 관계로 많이 부실합니다.
완전히 이해하려면 쉰번 이상 들어야 하는데...
여러분께 올린다고 약속을 해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제 음악이 짧은 관계로 아직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여기 올린 해설은 제 신앙적 소견에 입각해서 올린 것입니 다.
욕이라도 좋으니까 메일 좀 주세요...
제가 올리는 것이 제대로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P.S. 참 홍수철의 '보고싶다 친구야'가 표절이라는 것이 스포츠 서울 12일 자에 났더군요...
결국은 걸리게 되는 군요..
작년에 일본에서 대 히트했던 '돔보'라는 곡을 완전히 표절 했더군요...
근데 화나는 건 그 곡앞에 우리 민족적 정서가 응축되어 있는 고향의 봄을 어레인징해서 삽입했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화나더군요....

그럼 달바라기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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