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1 개요[ | ]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Progressive Rock Album Guidebook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
2판 1쇄 발행 2022년 2월 22일
저자 제해용, 이진욱, 유영재, 정철 편집 정철
표지 디자인 김상만 발행인 정철 출판사 빈서재
이메일 pinkcrimson@gmail.com
ISBN 979-11-971296-5-0 (04670)

500페이지. 30000원.
  • 국내도서 > 음악 > 671 음악 이론 및 기법
  • 국내도서 > 대중음악 > 록음악


2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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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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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5
찾아보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
에세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82
2003년의 서문 . . . . . . . . . . . . . . . . . . . . . . . . . (정철) . . 482
Keep on Proggin’ . . . . . . . . . . . . . . . . . . . . . . (제해용) . . 487
나의 프로그레시브한 프로그레시브록 대장정 . . . . . . . . (이진욱) . . 492
응답하라 1986 . . . . . . . . . . . . . . . . . . . . . . . . (유영재) . . 496
음반을 사서 들어보자 . . . . . . . . . . . . . . . . . . . . . . (정철) . . 501


4 출판사 서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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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흘러간 음악 프로그레시브 록

분명 흘러간 음악인데 2017년에 만든 초판이 글쎄 3년만에 품절되었고 저자들은 이걸 역사속에 묻어버릴지 아니면 뭐라도 고쳐서 개정판을 내야할지를 고민하는 행복한 상황에 빠졌다. 기왕 이리된 것 기획을 대폭 확장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그래서 흘러간 가이드북은 한번 더 발간이 가능해졌다. 그 사이에 초판은 두배 이상의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되고 있었다.

어쨌든 프로그레시브 록은 한국에서 8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꽤 인기있던 장르였다. 유럽에서 60년대 중반 생겨나 20년이 흘러 한국에 도달했다. 록 음악도 미학적인 성취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었던 젊은이들이 만든 그 음악은 심야방송이라는 채널을 타고 청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때 음악을 듣다가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같은 음악을 듣고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왜 그 음악을 사랑했는지 적은 것이 이 책이다. 이제 유튜브에서 다 들어볼 수 있으니까 옛날같은 신비감을 사라졌지만 또 그만큼 뭘 들어야 하는지 감 잡기가 어려운 장르인만큼 이 책은 관심있는 사람들의 유용한 지도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내용 보강

저자들이 처음 작성한 내용 수정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글을 재편집했다. 말하자면 오리지널 마스터로 복원한 것이다. 그리고 저자 유영재가 참여하면서 50여 편의 리뷰를 추가로 실었으며 전체 리뷰를 ABC 순으로 재배치했다. 이전에 비해 훨씬 읽기도 쉽고 찾아보기도 쉬워졌다.

에세이 역시 두 편이 추가되었다. 하나는 이 책을 처음 기획했던 2003년의 기록을 찾아낸 것이고 또 하나는 유영재 저자의 중학교 시절 추억이다. 이런 사적인 기억들이 모여서 우리들의 8-90년대가 재구성될 수도 있겠다.

그리고 디자인을 전폭적으로 바꾸어 오래된 음반으로 가득한 이 책에 세련된 느낌을 심어보았다. 특히 한정판 박스로 제작한 북케이스는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들의 커버 디자인들이 어떻게 되살아날 수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과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은 각각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텀블벅 후원과 함께 제작한 한정 박스셋은 소량 남았으니 출판사로 문의하면 구매 가능하다. pinkcrimson@gmail.com

  • 주관성과 객관성

지금같이 음악가의 정보가 널린 세상에서 음악가의 정보를 소개하는 것은 더이상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 저자들은 최대한 사적인 내용을 담아서 음반을 소개하고자 했다. 어떻게든 이 음반에 혹해서 독자가 한번 들어보게만 하면 된다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객관성을 아주 놓쳐서도 안되기 때문에 되도록 한 음악가에게서는 한 음반을 선택하되 그것이 되도록 가장 유명한 음반은 아닌 것으로 골라보자는 원칙을 만들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의외의 음반이 많이 선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초심자에게도 고수에게도 참고가 될만한 책으로 구성하고자 했다. (그래서 함께 출간된 『모던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에는 독자들의 애청음반 목록을 받아 목록으로 정리해서 실었다.)


5 저자 소개[ | ]

제해용 : 외면받는 80년대 이후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꾸준히 파고들어 음악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블로거. 해외 뮤지션, 레이블들과도 교류하고 있다. https://m.blog.naver.com/chedragon

이진욱 : 8,90년대의 한국 프로그레시브 록 황금기를 마음껏 즐긴 LP수집가로 아트록 매거진의 필자였다. 현 UBC 울산방송 PD.

유영재 : 프로그레시브 록을 좋아하지만 팝은 물론 힙합까지 즐겨 듣는 애호가. 프로그 동호회 아일랜드의 창립멤버였고 2013, 2014 네이버 음악 부문 파워블로거. https://m.blog.naver.com/irenebray

정철 : 메탈로 시작해 프로그레시브 록에 정착한 애호가. 나이에 비해 다소 취향이 구식이다. 『일본 프로그레시브 록 가이드북』(2021)을 기획, 편집했다. 빈서재 출판사 대표. https://zetawi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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