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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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gressive Rock Style[ | ]

서로 다른 두가지의 번역이 존재하는군요. 예전 분들의 열정이란 대단합니다. --토끼

1.1 # 정종화[ | ]

[정종화, mailto:notte@hitel.net, 94.3]

Gibraltar Encyclopedia of Progressive Rock 에서 발췌한 Progressiv Rock Style에 대한 이야기를 어설프게 번역해서 올립니다. 단지 참고로만 하세요 .- 에고 힘들어...

Ambient - 다수의 전자음악(비록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형태의 극단주의자 들이 이런 형태의 보통 매우 실험적인 형태의 음악을 시도한 밴드들이다.
아마도 가장 기만적으로 간단한 형태의 프로그래시브 음악이다.
Eno, Cluster, 초창기 Kraftwerk, Neu 등등

Art Rock - 다양한 각도로 창조된 다소간 상업적 성향의 가장 넓은 의미의 프로그래시브 뮤직, 반드시 진보적이진 않지만..거의 그러하다.
Be Bop Deluxe, early Eno, Roxy Music 등..

Canterbury - 이 계통에 속하는 밴드들의 진원지이다. 아마 가장 초창기의 프로그래시브 음악형태일것이다. 켄터베리밴드들은 복잡성과 극단적인 영국 적인 사운드속들이 뒤섞여있었다. 이형태의 음악들로 부터 나온 생각들은 매우 근원적인것이었다.
Caravan, Soft Machine, Hatfield & The North 등

Classical Progressive - 바하나 베토벤같은 클래식음악과 록구조의 음악을 융합시켰던 The Nice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그리고, 매우 과장되고 화 려했지만, 그당시에 대단히 성공적이었던.., 대체적으로 트리오 구성으로되 어있었다.
Nice, ELP, Le Orme, Ekseption, Trace, The Trip 등

Dutch Euro-Rock - 확실한 네델란드출신의 어떤 공통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 하지만, 명백하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아주 대단한 기타연주가 들어있는 음악이다.
Focus, Finch, Supersister, Crucis (Arg.), Earth & Fire 등

Early British Progressive - 대부분의 초창기 Vertigo의 'Swirl'레이블소 속의 밴드들이다. 이 종류의 음악들은 대체적으로 60년대 후반의 사이키델 릭록과 프로그래시브록의 도래등을 잇는 시기의 적절히 조화된 음악이다.
May Blitz, Cressida, Spring 등

Electronic Progressive - 자주 New Age 음악으로 잘못 규정지워지는 음악 이다. 대부분의 이 음악들은 그 끔찍한 용어(New Age)가 둘러싸고 있는 범 위를 훨씬 벗어나서 둘러싸고 있다. 프로그래시브 음악 쟝르중에서도 대단 히 탐험적인 음악을 하며, 거의 모든 전자악기를 사용하는 음악으로 규정되 어지며, 널리 열려있는 분야이다. 오직 끈기있는 자만이 들을만하다.
70's Tangerine Dream, Klaus Schulze, Steve Roach, Early Popol Vuh, Heldon, Pinhas 등

Euro Rock - 기본적으로 가장 직설적인 형태의 진보음악들, 특히 70년대 초 반의 독일의 Bellaphone Label에 속한 밴드들의 음악으로 가장 잘 나타낼수 있다. 자주 'Kraut Rock(뒷부분 참조)'과 합쳐지기도 한다.
Nektar, Message, Nine Days Wonder 등

Euro Rock Sub Genre No 2 - 거의 Euro Rock과 유사하나, 뚜렷히 드러나는 매우 풍부한 성량을 가진 여성보컬리스트를 가지고, 독일적인 사운드를 들 려준다.
Earth & Fire, Sandrose, Analogy 등

Experimental / Industrial - 매우 기묘한 형태의 언제들어도 깜짝깜짝 놀 라게 하는 매우 공포스럽고, 끔찍한 느낌을 주는 기묘한 형태의 음악이다.
Nurse With Wound, Current 93 등

French Theatrical / Symphonic - Symphonic 쟝르에 가깝지만, 명확한 프랑 스 스타일의 진보음악과 연극적 감각, 피터 가브리엘이 행했던 Custome / Rock 적인 스타일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쟝르이다. 이점만을 제외하고는 너 무나 프랑스적이라서 제네시스의 음악과는 비교를 할수가 없다.
Ange, Mona Lisa, Angipatch 등

Fusion - 새로운 수준의 혁신으로까지 가져다놓았던 더욱 모험적이고 실험 적인 재즈록. 아마 Space Fusion보다는 점더 재즈적이다. 만약 재즈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분야를 멀리하는게 좋다. 특별히 설명할수는 없지만 아마 그럴것이다.
Mahavishnu Orchesta, Brand X, Bruford, Arti E Mestieri

Gentle Giant Influenced - 젠틀 자이언트는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복잡한 음악을 창조한 하나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그룹들이 이에 해당한다.

Italian Progressive - 이 쟝르의 음악들은 특별히 정의하기가 어렵기 때문 에 어쩔수 없이 영국의 그룹들과 비교할 수밖에 없다. 이 형태의 음악들은 다이나믹하고 우아한 엑센트를 가진 이탈리아인들에 의한 음악이다.
P.F.M, Banco, Nuova Era, Semiramis, Il Balleto Di Bronzo 등

Kraut Rock - 70년대 초반 독일의 Ohr, Brain, Komische, Pilz등의 레이블 의 그룹들이(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다. 물론 이런 정의는 별로 적합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탐구가 필요할 만큼 그들은 자신들만의 뛰어난 장점 과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낸 그룹이다.
Amon Duul II, Annexus Quam, Xhol, Can, Faust 등

Neo Classical Progressive - Bartok, Prokofiev, Satie등 20세기의 클래식 음악들과 킹 크림슨 스타일의 록음악구조에 챔버록등이 혼합된 음악이다.
매우 접하기 어려운 음악이며, 큰 조류에서 벗어난 매우 다른 음악이다.
Univers Zero, Art Zoyd, ZNR 등

Neo Progressive - 간단하고 상업적인 형태로 만들어진 심포닉록이다. 매우 화려하지만, 예전 밴드들의 치밀하고 복잡한 느낌은 부족하다.
Marillion, IQ, Pendragon, Aragon 등

Oldfield Progressive - 이런 형태의 음악이 매우 혁신적인것이기에 다른 무엇이라 표현할지를 모르겠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음악가이자,작 곡가인 마이크 올드필드는 하드록과 Celtic음악등의 모든 형태의 음악들을 결합하여, 이 음악을 만들었으며, 대단한 대중성을 얻었다. 보통 심포닉 프 로그래시브 같은 느낌의 곡이지만, 어느정도 과장은 되었지만, 오히려 절묘 한 느낌을 준다.
Mike Oldfield, Jean Pascal Boffo 등

Progressive Folk - 단순한 포크음악과 대단히 새로운 무엇인가를 합쳐진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다. 많은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있다.
Emtidi, Witthuser & Westrupp, Malicorne 등

Progressive Fusion - 대체적으로 록을 기반으로한 퓨젼음악이다. 완전한 재즈록은 아니고, 다른 많은 프로그래시브 쟝르-유로 록, 심포닉 & Ethnic Music등-를 섞은 음악이다.
Embryo, Area, Thirsty Moon 등

Progressive Space Fusion - 매우 재즈적인 형태의 무거운 록의 극단적인 형태. 이 범주의 대표적인 그룹들은 대단히 경쾌한 신디 효과음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리드미칼하다.
'You' Era Gong, Ozric Tentacle, Neo, Carpe Diem, Djam Karet 등

Pace Rock - 위의 쟝르와 비슷하지만, 재즈적인 성격을 배제한 훨씬 직설적 인 형태의 스페이스록이다. Hawkwind가 이 쟝르의 모든것이자, 끝일 정도로 대표적인 그룹이며, 혁신적인 음악이다.
Hawkwind, Amon Dull ( The English Line Up)

Symphonic Progressive - 화려한 키보드와 신디사이져, 멜로디컬한 보컬과 보통 클래식음악과 같은 형태의 구성으로-예를 들면 'Symphonic'- 구별되어 지는 음악이다. Neo-Progressive 보다는 더욱 정교하며, 특히 리듬과 스케 일에서 확연히 구분이 된다.
Yes, Genesis ( Early ), Camrl, Atoll, Teru's Symphonia 등

Zappa Music - 만약 Zappa의 음악을 들어봤다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것이다. 특별히 프로그래시브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다른 어떤 프로그래 시브 음악보다 이곳에 포함되는데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매우 개인적 인 생각이지만.
Mother of Invention, Zappa, Beefheart, Floh De Cologne 등

"Zeuhl" Music - 프랑스 밴드인 마그마에 크게 영향을 받은 재즈 퓨젼형태 의 음악이다. 마그마는 진짜 기묘한 밴드였으며, 드러머인 Christian Vande -r는 그 자신의 사상적 세계를 전달하기위해 그들 자신의 언어를 창조해 내 었다. 이 형태의 음악은 어둡고 침울하며, 콜트레인식의 행진곡풍의 스윙감 으로 이 Fusion Opera를 부르짓곤 한다. - ?
Magma, Shub Niggurath, Honeyelk, Musique Noise 등

1.2 # ?[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30번 제 목:프로그레시브 장르 구분...
올린이:sponge (최진혁 ) 96/03/26 17:32 읽음:366 관련자료 없음


━━━━━━━━━━━━━━━━━━━━━━━━━━━━━━━━━━━━━━━ 순번:138 등록일시:95년07월08일 등록자:pink72 제목:[ART Rock] 프로그레시브의 분류 현재쪽:1/11 ━━━━━━━━━━━━━━━━━━━━━━━━━━━━━━━━━━━━━━━

마이크 테일러씨가 프로그레시브 뮤직을 다양한 세부장르로 나누어 놓은 결과입니다.

Ambient - 전자음악의 미니멀리스틱한 형태(반드시 전자 음악만은 아 님)로 이 음악을 시도한 밴드들은 대개 매우 실험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아마도 프로그레시브 뮤직의 가장 단순한 형태라고 할수 있겠다.
그룹 : Eno, Cluster, 초기 Kraftwerk, Neu 등

Art Rock - 다양한 각도에서 창출된, 다소 대중적인 스타일을 띠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뮤직 영역의 경계선에 놓인 음악. 매우 진보적이라고는 할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보면 그렇다.
그룹 : Be Bop Deluxe, 초기 Eno, Roxy Music 등

Canterbury - 이 장르에 속하는 거의 대부분 밴드들의 출신지를 뜻한다.
프로그레시브의 가장 초기 형태로, 복잡한 요소들을 담고 있으며 지극히 영국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매우 독창적이라 할수 있다.

그룹 : Caravan, Soft Machine, Hatfield & the North 등

Classical Progressive - 좀더 감을 쉽게 잡을수 있도록 말한다면, 바하나 베토벤 등의 고전음악을 록적인 구조와 융합시킨 밴드 Nice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할수 있다. 다소 허세를 부리는 듯한 감도 없지 않았으나 당대에 환영을 받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개 3인조의 구성이다.
그룹 : Nice, ELP, Le Orme, Ekseption, Trace, The Trip 등

Dutch Euro-Rock - 네덜란드적 음악 성향이 뚜렷하며,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하나 필자는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대개 풍부한 기타의 존재감이 느껴진다.
그룹 : Focus, Finch, Supersister, Crucis (Arg.), Earth & Fire

Early British Prgressive - 초기 Vertigo 'Swirl' 레이블의 음반들을 통해 접할수 있는 음악들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이 장르의 음악은 60년대 후기 사이키델릭 록과 그당시 도래하기 시작한 프로그레시브 뮤직의 결합체라고 볼수 있다.
그룹 : May Blitz, Cressida, Spring 등

Electronic Progressive - 가끔 'new age'로 잘못 분류되는 경우도 있는데, 분명히 저 어설픈 용어가 생겨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명백하게 가장 진취적인 프로그레시브 장르이며 포함하는 영역도 매우 광범위하다. 전자음향 장비를 사용한 밴드들의 음악을 폭넓게 지칭하기도 한다.
그룹 : 70년대의 Tangerine Dream, Klaus Schulze, Steve Roach, 초기 Popol Vuh, Heldon, Pinhas 등

Euro-Rock - 보다 직선적인 의미로 프로그레시브 뮤직의 사전적 의미에 접근하고 있는 음악들을 포괄적으로 일컫는다. 70년대 초반 독릴의 Bellaphone 레이블을 통해 소개된 음악들이 이 장르에 속한다고 보면 적절하다. 'Kraut Rock'과 섞여 쓰이기도 한다.
그룹 : Nektar, Message, Nine Days Wonder 등

Euro Rock sub Genre No.2 - Euro RocK과 거의 같으나 성량이 풍부한 여성보컬로 특징지워지며 독일적인 성향을 띠는 음악들 그룹 : Earth & Fire, Sandrose, Analogy 등

Experimental/Industrial - 매우 불가사의하고 섬뜩한 장르로서 언제 어디서 무슨 음악을 들려줄지 종잡을 수 없으며, 듣는 이의 선호도에 따라서는 충격적이고 끔찍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그룹 : Nurse with Wound, Current 93등

French Theatrical/Symphonic - 심포닉 장르와 유사하지만 프랑스적 향취가 뚜렷한 음악들 - 프로그레시브 록과 연극적인 감각이 결합된 형태로 피터 가브리엘이 시도했던 의상/록 스타일과 함께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점만 제외하면 프랑스적 요소가 지배적이어서 제네시스와의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된다.
그룹 : Ange, Mona Lisa, Angipatch 등

Fusion - 좀더 실험적인 재즈록이 혁신적인 새로운 수준으로 올라설때 이 같이 단순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장르는 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충분한 설명은 아니지만 근접해있다고 생각.
그룹 : Mahavishinu Orchestra, Brand X, Bruford, Arti e Mestieri

Gentle Giant Influenced - 젠틀자이언트는 자신만으로도 독자적인 장르를 형성할만한 그룹이었다. 여기서 도저히 다 언급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들을 내포한, 놀랄만큼 복잡다단한 음악을 창조하였다. 이 젠틀 자이언트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그룹들의 음악.
그룹 : (왜 예가 없지? Gentle Giant뿐인가?)

Italian Progressive - 뚜렷한 정의가 어려운 장으르이므로 여기 속한 모든 그룹들을 영국 그룹들과 비교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겠다. 순수하게 이탈리아의 정서가 기조를 이루고, 그위에 동적인 면과 고상한 품격이 강조되어 있는 음악. 섬세하고 개성적인 보컬도 특징이다.
그룹 : PFM, Banco, Nuova Era, Semiramis, Il Balleto di Bronzo

Kraut Rock - 70년대 초기 독일 음악들을 죄다 쓸어 담을 수 있는 역시 모모한 장르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Ohr, Brain, Komische, Pilz 레이블의 음악들을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 정의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느낌도 드는데,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밴드들이 나름대로 새로운 영역의 개척자들이며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룹 : Amon Duul II, Annexus Quam, Xhol, Can, Faust 등

Neo-Classical Progressive - 바르톡과 프로코피에프, 사티 등의 20세기 클래식과 킹크림슨적 록음악 구조, 그리고 챔버록을 융합한 음악.
받아들이기 매우 힘든 장르의 하나이며 따라서 그룹 하나하나가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다고도 볼 수 있다. 밴드마다 개성이 강함.
그룹 : Univers Zero, Art Zoyd, ZNR 등

Neo-Progressive - 전형적으로 좀더 단순하고 상업적인 면도 고려하는 심포닉록의 한 형태. 매우 풍부한 음을 들려주지만 앞서 존재했던 밴드들에 비해 복잡성이 결여되어 있다.
그룹 : Marillion, IQ, Pendragon, Aragon 등

Oldfield Progressive - 매우 혁신적이고 창조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음악을 달리 어떻게 이름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놀라운 재능을 가진 뮤지션이자 작곡자인 마이크 올드필드는 하드록에서부터 켈트 민속음악에 이르는 모든 음악적 요소를 결합시켜 대중적으로 크게 환영받는 스타일의 음악을 빚어 내었다. 심포닉 프로그레시브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장대하면서도 분명한 느낌(!)이 있는 음악이다.

Progressive Folk - 단순한 포크 음악을 가져다가 색다르고 진보적인 요소를 접목시킨 다양한 음악들. 그룹들의 성향과 의도에 따라 매우 많은 형태가 있다.
그룹 : Emtidi, Witthuser & Westrupp, Malicorne등

Progressive Fusion - 좀더 록 지향적인 퓨젼으로, 순수한 재즈록을 다루고 있지 않은 형태이다. Euro-Rock, Symphonic, ethnic 등 서로 다른 프로그레시브 장르들로부터 많은 자양분을 얻어 융합시키고 있다.
그룹 : Embryo, Area, Thirsty Moon 등

Progressive Space Fusion - 매우 재즈 지향적이나, 보다 강력한 록 음악의 경계에 서 있거나 박력을 갖춘 밴드가 들려주는 음악이다.
신디아시저의 의존도가 아주 크며 믿기지 않을만큼 리듬면의 의존도도 강하다.
그룹 : 'You' era Gong, Ozric Tentacles, Neo, Carpe Diem Djam Karet 등

Rock In Opposition - 이전 헨리카우의 드러머였던 크리스 커틀러가 주창한 용어, 또는 그 음악. 끊임없이 특정 장르로의 분류와 예속을 거부하며("RIO"로의 분류만은 제외!) 극히 도전적이고 듣기 어려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 진취적인 성향이 강한 이들만을 위한 음악.
그룹 : Henry Cow, Art Bears, News From Babel, Thinking Plague

Space Rock - Progressive Space Fusion과 비슷하지만 재즈적인 요소가 없으며 전개 및 구성이 비교적 직설적이다. Hawkwind가 이 장르의 시작이며 끝리라 할 수 있다.
그룹 : Hawkwind, Amon Duul (English Line-up)등

Symphonic Progressive - 풍성한 키보드/신디사이저와 멜로디가 유려한 보컬로 특징지을수 있는 음악. 대개 클래식과 같은 구성 - 즉 'symphonic'을 띠고 있다. 상당히 복잡하며 특히 리듬과 전체적인 규모면에서 Neo-Progressive와 뚜렷이 구별된다.
그룹 : Yes, Genesis(초기), Camel, Atoll, Teru's Symphonia 등

Zappa Music - Zappa의 음악을 한번만 들어보면 쉽게 수긍할수 있는 음악이다. 'progressive'라고 칭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어떤 부류로 넣기 보다는 차라리 'progressive'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개인적인 의견임.
그룹 : Mothers of Invention, Zappa, Beefheart, Floh de Cologne

"Zeuhl" Music - 프랑스 밴드 Magma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재즈 퓨젼의 한 형태. 마그마는 드러머인 크리스티앙 반데르가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개념적이고 추상적인 세계를 펼쳐 보였던 그룹이다. 매우 음침하고 어두우며 콜트레인 스타일의 행진곡풍에서 순식간에 퓨젼 오페라로 급전하기도 한다.
그룹 : Magma, Shub Niggurath, Honeytalk, Musique Nois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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