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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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거북이[편집]

Fargo 관련자료:없음 [14854] 보낸이:정철 (zepelin ) 1997-01-06 00:09 조회:151

이미 신작이 아닌 코엔 형제의 신작 화르고를 보았다. 이런 영화도 개봉한다니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다. Microcosmos를 개봉하 더니 이젠 Welcome to Dollhouse같은 영화도 개봉준비고. . .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여기에도 들어맞는다. 초기에 보여주었던 코엔의 빛나는 기지들은 이젠 조금씩 없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남아있는 것이다.

아마도 허드서커 대리인에서 받은 쇼크가 있는지 제작비를 엄청 줄이고 연 출력으로 승부한 영화다. 확실히 안정되어있기는 하다. 그러나 실화를 바탕 으로 완전 재현(코멘트가 나온다.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 것이라 그런지 그 들의 기발함이 줄어들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인물들의 개연성에 있다. 인물들의 행동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보통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은 뭔가 우 리들과 벽을 느끼게한다. 그것은 그들의 어휘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 감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그냥 우리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인간들처럼 보인다. 이것은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하나도 안 웃기게 웃겨벼린다. 이 영화에는 코믹한 요 소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인물들의 행동을 보면 뭔가 잘 맞는듯하면서도 살 짝 어긋나는 대화나 행동등을 통하여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것도 코 엔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다.

나야 어떤 근거에서 깐느를 수여하는지 모르지만 코엔의 연출력에 뭔가 출 중한 면이 있기에 이 영화에 감독상이 떨어진 것일거다. 그리고 저예산으로 도 여전히 할 수 있다는(우리는 아직 죽지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성공적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나는 코엔형제의 맛가는 상상력을 원한다. Raising Arizona나 Barton Fink와 같은.

그리고 조만간 이들은 보여줄 것이다.

2 # 촌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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