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제작

아일랜드에서 티셔츠를 하나 만들었다. 그 전말기.
이런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은 무척 귀찮다. 그 사람을 생각해서 되도록 토달지 마라.

1 # 제작준비[ | ]

  • 여론조사
    • 가격 : 벌당 5천원에서부터 무한대까지 맞출 수 있다. 50장 이상 주문하면 단가가 떨어진다.
    • 디자인 : 적당히 이미지를 준비하면 찍을 수 있다. 비용추가는 그리 크지 않다.
    • 색상 : 왠만하면 다 있다.
    • 품질 : 보통 20수를 많이들 입는다. 수는 고치 1g으로 몇미터의 실을 뽑아내는가에 대한 단위인데 높을수록 좋다. 즉 가는 실로 촘촘하게 짠 티가 품질이 좋다는 말이다.
  • 방황
    • 다른데 가지 말고 여기서 해라. 단체티티셔츠행동당을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 동대문에 나가서 면티 제작업체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50장 이상으로 하지 않는다면 이런 곳에 가서 물어보는 것이좋다.

2 # 제작[ | ]

  • 비용조달
    • 가능하면 티셔츠를 제작하면서 회비를 조달하는 것이 좋기때문에 원가의 50%정도를 붙여 판매가를 정한다.
    • 선주문을 받아 돈을 받고 그 돈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배째는 사람이 덜생긴다.
  • 주문
    • 매수에 따라 아무것도 인쇄되어있지 않은 깡통 티를 주문하고
    • 실로 무늬를 박을 것인지 프린트를 할 것인지 정해서 그 도안을 넘겨주고
    • 매수가 많다면 샘플을 받아본 다음에 코멘트를 달 수도 있다.
  • 배포
    •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을 이용한다.

3 # 비용 사례[ | ]

 

  1. 주문량 : 25매
  2. 단가 : 깡통티(13000, 동대문에서 구입, 40수) + 박음질(500-1000?, 한 독지가가 지원) + 우송료(2000, 우편) + 회비적립 = 판매가(20000)
  3. 반응



  1.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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