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페리스

1 개요[ | ]

Timothy "Tim" Ferriss; Timothy Ferriss, Tim Ferriss ( 1977 - )
티모시 "팀" 페리스, 티모시 페리스, 팀 페리스
  • 미국의 저술가, 기업가, 엔젤투자자
  • 2007년 책 "The 4-Hour Workweek"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

 

2 소개 (알라딘)[ | ]

1977년 미숙아로 태어나 생존 가능성이 10퍼센트 미만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살아남았고, 대학 입학시험 점수가 평균보다 40퍼센트나 떨어져서 대학 진학 자체가 어려웠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최고 명문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했다, 그의 삶은 온갖 비현실적인 사건의 연속이었다. 중국 무술인 우슈를 배운 지 4주 만에 미국 챔피언에 올랐고, 탱고를 배운 지 5개월 만에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탱고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일본어ㆍ중국어ㆍ스페인어ㆍ독일어 등 5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한 언어를 배우는 데 걸린 시간은 6개월을 넘지 않았다. 그밖에도 특이한 이력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를 실리콘밸리의 슈퍼맨‘이라고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이런 놀라운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어 내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는 목표를 세우면 모든 규칙과 상식을 파괴하고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에만 집중한다. 2001년 작은 벤처기업에 입사해 하루에 14시간씩 일하고도 직장에서 두 번째로 낮은 연봉인 4만 달러(약 4500만 원)를 받았다. 이런 비효율적인 현실을 바꾸기 위해 획기적인 관리 기법을 개발하여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도 월 4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근무 조건을 만들었다. 이때의 경험을 기록한 《4시간the 4-Hour Workweek》은 ‘아마존’을 비롯해 〈뉴욕타임스〉와〈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35개 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후속작인 《포 아워 바디》 역시 그의 이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투자가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관심을 기울여 온 분야는 인간의 몸이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몸을 ‘실험실 쥐’로 삼아 세상에 떠도는 온갖 건강 속설, 의학 상식, 운동법 등을 직접 실험하고 그 변화를 기록해 왔다. 최근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프로 보디빌더, 의사 등 1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취재했고, 최신 의학 연구 결과 수백 건을 분석했다. 집에 맥박 산소 측정기와 초음파 기기 등 각종 의료 기기들을 갖춰 놓고, 2주마다 호르몬, 근육량 등의 모든 신체 변화를 측정했다. 2004년 이후 천 번 이상 피 검사를 받았고, 지난 10년 동안 신체 실험에 쓴 돈만 25만 달러(약 2억 7500만 원)가 넘는다. 〈뉴스위크〉는 그를 두고 ‘지구상 최고의 실험실 쥐’라며 감탄했고, 〈와이어드〉는 그를 ‘몸을 해킹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몸 만들기에 실패했던 일반인 194명에게 자신의 방법을 직접 테스트해 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포 아워 바디》는 발간 직후 50만 부가 팔리며 전작을 훌쩍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었다. 티모시 페리스는 비즈니스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에서 ‘2007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 〈포브스〉지에서 ‘2011년 기억해야 할 이름’에 선정되었고, 2011년 피어 인덱스 그룹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벤처 투자가 100인’ 중 13위에 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 특이점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교수이자, 나이키ㆍ구글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미중앙정보국(CIA)ㆍ프린스턴대학교ㆍ하버드경영대학원ㆍMITㆍ스탠퍼드대학교ㆍ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등 여러 기업과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타임〉, 〈이코노미스트〉, CNN, CBS 등 100여 개의 주요 언론에서 그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