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틀:텔레비전 프로그램 정보/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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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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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기간 | 2007년 5월 3일 ~ 2008년 3월 27일 |
방송 시간 | 목요일 저녁 8시 50분 ~ 밤 9시 55분 |
방송 분량 | 1시간 5분 |
방송 횟수 | 42부작 |
제작 | KBS 협력 제작국 |
출연자 | 이창진, 고민정 |
음성 | 한국어 |
전편 | 특종! 사건파일 |
《특명 공개수배》는 대한민국 KBS에서 방송되었던 범죄 안전지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모체는 1993년 방송 개시된 사건 25시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방송된 바 있다. 그리고 1998년 2월 18일부터 2001년 4월 28일까지 공개수배 사건 25시라는 명칭으로 방송된 바 있으며, 6년간의 공백을 깨고, 2007년 5월 3일부터 특명 공개수배라는 명칭으로 부활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생방송되었다.
21세기 들어서자마자 낯선 사람을 상대로 한 범죄가 점점 늘어나자, 방송매체를 이용한 용의자 수배를 통해 사건의 빠른 해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사기 등으로 사실 관계가 명확한 5대 강력범죄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용의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는 형식이다. 2007년 5월 3일 첫 방송이 된 이래 2008년 2월 13일까지 공개수배된 65명 가운데 21명 검거, 9명 자수로 46%의 검거율에 육박하는 수치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폭력성 등 모방 위험 우려 등 문제의 소지가 많아, 2008년 3월 27일 최종회를 끝으로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의해 종영되었다. 이로써 KBS의 공개수배 시리즈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1 주요 해결 사건[ | ]
- 2007년 5월 3일 방송분에서는 2006년 12월 ~ 2007년 1월 경기도 화성에서 실종된 배성주(45, 실종 당시), 박주은(35, 실종 당시), 박서영(52, 실종 당시), 연정은(20, 실종 당시) 등을 수배하는 방송이 다뤄졌다. 이후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송이 종영되었으나 2009년 1월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의 자백으로 사건이 해결되었다.
- 2007년 5월 10일 방송분에서는 2006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의 어느 아파트에서 발생한 70대 노파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 후 약 한 달 뒤인 2007년 6월 3일에 서울 중랑구의 어느 아파트에서 용의자가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다.
- 2007년 5월 10일 방송분에서는 부산에서 중학생을 납치한 후 부산 외곽의 폐가에 가둔 채, 피해자의 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한 용의자 성명한을 공개수배하였다. 이후 성명한은 방송 3개월 후인 2007년 8월 15일, 부산에서 시청자의 제보로 검거되었다.[1]
- 2007년 5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자신과 결혼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구 시내의 어느 식당에서 내연녀를 살해한 용의자 김수철을 공개수배하였다. 이후 그는 2007년 7월 19일 방송분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이 종영된 후인 2008년 9월 8일에 검거되었다.[2]
- 2007년 5월 24일 방송분에서는 인천의 재래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계를 운영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용의자 오영순이 공개수배되었다. 방송후 약 20일이 지난 2007년 6월 14일, 용의자 오영순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고 다음 날인 6월 15일, 인천의 어느 아파트에서 검거되었다.
- 2007년 5월 31일 방송분에서는 2006년 10월, 전남 광양의 한 대형마트에 침입해 현금 2600만 원이 든 금고를 들고 달아나는 등 전남 내의 3곳의 대형마트에서 금품을 훔친 용의자 오성환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방송 다음 날인 6월 1일, 경남 김해에서 검거되었다. 이는 특명공개수배 방송 이후 처음으로 검거된 용의자이다.
- 2007년 6월 7일 방송분에서는 한때 사랑했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뒤 사체를 토막 내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유기한 용의자 신철호를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신철호는 골프동호회의 운영진을 하면서 동호회 내의 여성 회원들과 내연 관계를 맺은 후 돈을 뜯어내고 그녀들의 남편의 이름을 도용한 후 전혀 다른 사람의 행세를 하며 사기를 치며 경찰추적을 피하였는데 이전의 사기전과 또한 벌금형이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감옥에 가지 않았다.
- 그러던 중 골프동호회에서 독신녀였던 정수경을 만났는데 그는 정수경에게도 혼인을 빙자하여 접근한 후 돈을 뜯어내었는데 2002년 12월, 신철호를 의심하기 시작한 정수경이 신철호를 찾아가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하자 신철호는 정수경을 살해하였으며 이후 정수경의 사체를 토막내어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유기하였다.
- 그는 이후 정수경의 가족들에게는 정수경이 자신에게 사기를 쳤으니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주변 지인들에게는 가족 행세를 하며 외국에 나갔다고 둘러대었으며 골프동호회 홈페이지에도 그녀의 아이디를 이용해 접속하여 회원들에게 그녀가 살아있는 것처럼 행세하다가 2003년 3월, 그녀의 사체가 발견된 후 자취를 감추었다.
- 이후 신철호는 2007년 7월 19일과 2007년 9월 27일, 2007년 12월 20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나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사기를 친 탓에 방송이 종영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행적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2017년 8월, 신철호가 2015년 연말 즈음에 전남 강진 일대에서 또다른 사기를 치다가 잠적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는데, 2017년 연말부터 강원도 속초에 머물던 그는 2018년 6월 22일, 강원도 속초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3]
- 2007년 6월 7일 방송분에서는 OO라이프라는 번듯한 회사를 내세워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부추기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주주가 되게 한 뒤 다단계식으로 여러 명을 끌어들이는 수법으로 170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3명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2600명의 피해자를 만든 용의자 오병호를 공개수배하였는데, 그는 방송 한 달 후인 2007년 7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검거되었고 2명의 공범은 중국으로 도주하였으나 얼마 후 공안에 검거되었다.
- 2007년 6월 14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일대의 아파트에서 "아랫층 사람인데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라고 속여 연쇄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허진을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허진은 항상 흉기를 휴대하면서 CCTV가 없는 아파트만을 노리며 여성이 혼자 있는 틈을 타 집으로 들어와[4] 피해자가 안심한 틈을 타 강도행각을 벌였다. 그는 현장에 지문 조차 남기지 않을 정도로 치밀함을 보였는데, 사건 현장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 이후 허진은 2008년 3월 27일 마지막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나 종영된 이후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특명공개수배 방송 이후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자 그는 성형수술을 하고 체중도 10kg 가량 늘린 뒤 머리스타일까지 바꾼 채로 도피를 하던 그는 2009년 7월 6일, 충북 청원군(현 청주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뺑소니 사건을 일으키면서 덜미가 잡혔고, 이후 계속된 수사 끝에 2010년 4월 8일, 광주에서 검거되었다.[5]
- 2007년 6월 21일 방송분에서는 2003년 6월, 광주 무등산에서 자신의 차로 친구를 치어 숨지게 한 용의자 이성준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당일 방송을 본 이성준은 방송 이틀 후에 제주도에서 경찰에 자수하였다.[6]
- 2007년 6월 28일 방송분에서는 2007년 3월, 강원도 춘천의 한 보석상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보석상에서 절도를 일삼은 용의자 이형재를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7개월이 지난 2008년 1월 28일,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에서 은거하고 있다는 시청자의 제보로 경찰의 잠복수사 끝에 검거되었다.
- 2007년 7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울산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강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용의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피해자를 살해한 후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입하였으며 다음날 이 귀금속들을 부산의 또다른 금은방에 매각한 것이 드러났다.
- 이에 금은방과 그가 이용했던 지하철역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방송 2주 만인 2007년 7월 26일, 용의자의 신원이 이성윤으로 밝혀졌다.
- 용의자 이성윤은 2007년 9월 27일 방송분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 6개월 만인 2008년 3월 9일, 부산의 한 야산에서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
- 2007년 7월 12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수원에서 여대생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용의자 김상익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당일 방송을 본 용의자의 아버지가 김상익에게 통화를 하였고, 방송 이틀 후 서울에서 경찰에 자수하였다.
- 2007년 7월 19일 방송 말미에서는 2007년 7월 10일, 경기도 광명에서 채무자의 딸의 집에 찾아가 딸을 폭행하고 사위를 살해한 후 같은날 저녁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또다른 채무자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으나 미수에 그친 용의자 임성오를 긴급수배하였다. 전직 경찰관이었던 그는 사채업을 하는 아내를 도와 돈을 빌려주고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 역할을 하였는데 채무자들이 돈을 갚지 않자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결국 채무자들의 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 그러나 광명에 사는 채무자의 딸이 "이혼했으면 아내가 채권자지 당신이 채권자냐"는 말에 격분하여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였으나 아내는 도망을 쳐 살해하지 못하였으며, 같은날 저녁,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또다른 채무자가 자신을 보고 도망치자 임성오는 그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나 피해자가 도망쳐 미수에 그쳤다.
- 이후 경찰은 임성오의 전셋집에서 채무자들의 명단과 금액이 적힌 종이 확보하는 한편, 채무자들의 신변보호를 하였으며 특명공개수배를 통해 2007년 7월 19일 방송 말미에 용의자 임성오를 긴급수배하였다.[7]
- 그러나 용의자 임성오는 전직 경찰관이었던 만큼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채 여관 등을 전전하였으며 이에 2007년 8월 2일 방송에서 다시 수배된 그는 방송 다음 날인 2007년 8월 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시청자의 제보로 검거되었다.
- 2007년 7월 26일 방송분에서는 피해자들에게 무담보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절취하여 현금을 인출한 용의자 이상윤과 박정식을 공개수배하였다. 이들은 4인조로 활동하며 생활전단지에 대출업체와 유사한 광고를 냈는데, 대출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전화를 걸면 상담사를 보내 상담을 하는 척 하며 피해자에게 중간에 물을 한잔 달라고 요청해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미리 준비한 똑같은 디자인의 카드와 바꿔치기한 후 돈을 인출하였다.
- 그러던 중 돈을 인출하는 남성이 피해자들을 찾아온 대출업체 직원과 동일인물임을 확인한 경찰은 대출업체 직원을 사칭한 이도현을 검거하게 되며 이후 총책인 이영재에게 검찰 출석을 요청하였으나 그는 휠체어를 타고 시력이 나쁜 것처럼 행동하며 수사망을 피해갔지만 꼬리를 밟혀 검거되면서 검거되지 않은 이상윤과 박정식이 특명 공개수배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이다.
- 용의자 이상윤을 방송 3주 후인 2007년 8월 16일에 경찰에 자수하였고, 용의자 박정식은 2007년 8월 23일 방송에서 재수배될 예정이었으나 방송 직전 서울에서 검거되었다.
- 2007년 7월 26일 방송분에서는 인천 연수구에서 자신의 선배인 김익수와 다툼이 있었던 피해자가 자신에게 사과를 하지 않자 자신의 후배들을 시켜 피해자를 살해 용의자 박병진을 공개수배하였다. 피해자는 사건발생 전날 친구와 함께 노래방을 찾았는데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여종업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노래방 종업원과 다투게 되었다.
- 그러던 중 옆에서 오락실을 운영하던 김익수가 나타나자 피해자는 김익수와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김익수가 자신이 알고 지내던 후배 박병진을 불러 이 사실을 알리자 박병진은 고향 후배들을 불러 살인을 모의하였다. 이후 김익수과 박병진은 피해자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피해자가 사과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자 피해자를 미행하여 피해자를 살해하였다.
- 이후 주범 김익수와 박병진, 살인에 가담한 후배들은 도주하였는데 이들과 연락을 한다는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살인에 가담한 후배들이 검거되었고 주범 김익수가 2006년 9월에 검거되면서 검거되지 않은 용의자 박병진이 수배되었고 박병진은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5월 27일에 검거되었다.
- 2007년 7월 26일 방송말미에서는 충북 진천에서 여대생을 살해하는 등의 총 4건의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이기철을 긴급수배하였는데, 방송 다음 날, 그는 그의 집 주변에서 잠복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 2007년 8월 2일 방송분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의 용의자 진영수를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6개월이 지난 2008년 2월 8일, 전남 여수에서 시청자의 제보로 검거되었다.
- 2007년 8월 9일 방송분에서는 충남 천안에서 베트남인 아내를 살해한 남편 장석철을 공개수배할 예정이었으나 장석철은 방송 4일 전에 경찰에 검거되었다.
- 2007년 8월 16일 방송분에서는 경남 진주에서 40대 보험설계사를 납치하여 금품을 강취하는 등 여러 건의 납치, 강도,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안진호를 공개수배하였다. 2007년 2월 만기출소한 안진호는 피해자를 한적한 곳에 유기한 후 금품과 차를 빼앗아 도주하였는데 사건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을 알고는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 후에 자수할 것이라고 허위 전화를 하여 도피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 2007년 8월 16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영주의 재력있는 소 장수에게 소 판매를 명목으로 접근하여 꽃뱀으로 하여금 노래방에서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을 하였다고 주장하여 돈을 뜯어내려고 한 꽃뱀 공갈단 사건의 용의자 박창숙과 염진용을 공개수배하였다.
- 피의자들은 이전에 도박판을 벌이며 꽃뱀 장민지의 미인계를 이용해 상대의 정신을 홀리게 한 후 화투패를 바꾸는 등의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저질렀는데, 그들은 경북 영주에서 축산업을 하며 어느 정도 재력이 있는 피해자 박수천에게 소 판매를 명목으로 접근한 뒤 꽃뱀 장민지와 만나도록 하여 함께 노래방으로 가서 장민지가 박수천을 유혹하도록 하였으며 장민지는 박수천이 정신을 잃은 틈을 타 박창숙과 염진용을 불러내었고 염진용은 박수천을 폭행하여 차용증을 쓰게 한다.
- 그러나 박수천이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지 않자 피의자들은 박수천에게 협박전화를 하고 집까지 찾아갔지만 피해자의 아내 김춘자로 인해 돈을 뜯어내지 못하자 장민지는 박창숙와 염진용에게 그만둘 것을 종용하였는데, 그들은 장민지에게 박수천을 경찰에 고소하도록 강요했고, 결국 장민지는 박수천을 경찰에 고소하였다.
- 하지만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장민지의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과 사건이 일어난 노래방의 구조 등을 토대로 성폭행이 아닌 꽃뱀 공갈단 사건이라고 판단하였으며, 장민지가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박창숙, 염진용을 비롯한 공범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을 눈치채고는 장민지 등의 공범들을 검거하였으며 검거되지 않은 박창숙과 염진용은 방송 3일 후인 2007년 8월 19일, 대구의 한 모텔에서 검거되었다.[10]
- 2007년 8월 30일 방송분에서는 인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이정식을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이정식은 뺑소니 사건 발생 전 여러 건의 사기사건으로 경찰에 수배된 상태였는데 뺑소니 사고 직후 사고현장 인근에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하였으며 이후 변장술과 가명을 사용하며 내연녀와 함께 도피생활을 하여 소재지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 이후 이정식은 2007년 11월 15일 방송에서도 재수배 되었으며 방송 종영 후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사기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데다 뺑소니사건 또한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하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뺑소니 사건 해결을 위해 탐문수사를 진행하였고, 결국 용의자 이정식은 2013년 4월 29일 검거되었다.[11]
- 2007년 9월 6일 방송분에서는 대전에서 자신의 후배가 술자리에서 자신을 무시한다고 판단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용의자 김인혁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2달이 지난 11월 14일에 김인혁은 경찰에 자수하였다.
- 2007년 9월 13일 방송분에서는 성공한 사업가로 위장해 동시에 4명의 여자들을 만나 결혼을 약속한 후 사업자금과 신혼집 비용 명목으로 10억 원이 넘는 돈을 빌리고 천안의 한 낚시터에서 다수의 남성 회원들에게 지게차 사업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려 도주하는 등 20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사기 용의자 이재혁을 공개수배하였다. 그는 특명공개수배에 자신이 수배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방송을 시청하였다고 하는데, 자신이 수배된 방송을 본 이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도피를 하던 그는 2007년 9월 21일, 경남 창원의 한 당구장에서 검거되었다.[12]
- 2007년 9월 20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수원에서 가정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강취한 뒤 도주한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사건 발생 직후 인근 편의점 현금지급기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 2달 후인 2007년 11월 8일,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경기도 수원에서 용의자 박○○을 검거하였으며, 나머지 1명(미방송 피의자)도 검거하였다.
- 2007년 10월 4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상주에서 장날에 시장을 찾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속인을 사칭한 후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게 하여 돈을 양말 속에 넣은 뒤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돈이 든 양말과 신문지가 든 양말을 바꿔치기한 용의자 강순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당일 자신이 수배된 방송을 본 그녀는 방송 5일 후인 2007년 10월 9일, 경찰에 자수하였다.[13]
- 2007년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수원에서 만취한 30대 남성을 살해한 뒤 넥타이로 발목을 묶어 피해자를 차량과 함께 유기한 사건의 신고자를 수배하였다. 피해자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새벽 3시 30분에 헤어졌는데 약 1시간 후 자신의 집과는 반대방향인 장안구 송죽동에서 자신의 차에 누워 발이 묶인 채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신고자는 1분여의 신고내용이 담긴 목소리만 남기고 사라진데다, 당시 차량 문은 잠겨있고 유리창의 선팅이 짙어 처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조차 내부 식별이 되지 않아 차문을 열고 나서야 피해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경찰은 피해자의 행적을 수사하던 중, 사건 당시 피해자가 만취상태였던데다 피해자가 발견된 곳이 피해자의 집과는 반대방향이었던 점, 피해자 차량의 예상 이동경로에서 피해자의 차량을 뒤따르던 검은색 승용차와의 관계 등을 통해 용의자는 최소 2명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 그러나 피해자의 차량 뿐만 아니라 이후 발견된 용의차량에서도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밝혀내지 못한데다, 용의차량이 도난신고된 차량이었던 점, 그리고 신고자 또한 1분여의 신고내용이 담긴 목소리만을 남기고 사라졌기에 성문 분석을 통해 신고자가 170cm 전후의 키에 60kg 후반대의 몸무게를 가진 다부진 체격이며, 경북 지역 말씨가 섞인 3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당시 119에 걸려온 목소리를 방송에 내보냈으나 사건은 방송 종영 후에도 해결되지 않아 미제로 남는 듯 하였는데, 2009년 6월말쯤에 신고가 들어오면서 수사가 재개되었다.
- 이 사건의 용의자 중 한명인 이○○가 방송 한달 후인 2007년 11월 절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수감생활을 하던 중 동료 수감자에게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고 말았으며, 이 사실을 전해들은 또다른 수감자가 2009년 6월 출소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 이후 경찰은 성문 분석을 통해 신고자의 목소리가 특수절도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공범 전○○의 목소리와 일치한다는 점을 추궁한 끝에 전○○으로 부터 자백을 받아내어 전○○을 포함한 공범 3명을 검거하였으며, 용의자 이○○는 2009년 5월 출소 후 대구 등지를 전전하다가 2009년 7월 17일 검거되었다.[14]
- 2007년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실제 존재하는 회사의 이름을 도용하고 가짜 사장까지 내세워 물류회사를 설립한 뒤 지입기사가 되려는 이들에게 11억원을 편취한 용의자 김철수와 방인석을 공개수배하였다.
- 2007년 10월 18일 방송분에서는 대전의 한 노래방에서 자신과 함께 노래를 부른 여성을 성추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피해자의 상의로 목을 졸라 살해한 용의자 김재환을 공개수배하였다.
- 용의자 김재환은 사건 직후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고 알리바이를 주장하였고, 김재환의 알리바이가 앞뒤가 맞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김재환에게 전화하여 경찰서로 오라고 하였으나 김재환은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도주하였다.
- 이후 김재환은 2008년 2월 14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고,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5월 1일, 방송을 기억하고 있던 시청자의 제보로 대전에서 검거되었다.[17]
- 2007년 10월 18일 방송분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전현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술을 마신 후 정신을 잃게하여 꽃뱀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거액의 돈을 뜯어낸 꽃뱀 공갈단 사건의 용의자 강영호와 정수영을 공개수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방송 당일 아침, 자신들을 수배하는 방송예고를 보고 부산에서 자수하였다.[18]
- 2007년 11월 1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시흥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편의점의 현금지급기까지 통째로 들고간 3인조 강도단을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편의점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 다음 날인 2007년 11월 2일,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용의자 지○○가 경기도 시흥에서 검거되었고, 여자친구의 집에 은신하고 있던 용의자 한○○ 또한 경찰에 검거되었다.
- 2007년 11월 1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일대의 문중묘지에서 문화재 절도를 일삼은 용의자 권성철을 공개수배하였다. 그러나 방송 당일, 자신이 수배된 방송을 본 권성철은 방송 5일 후인 2007년 11월 6일, 경찰에 자수하였다.
- 2007년 11월 22일 방송분에서는 부산 북구 일대의 현금지급기를 돌며 현금지급기내의 현금을 훔친 용의자 마재영을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마재영은 현금지급기 관리 업체 직원으로, 도박빚에 허덕이는 중 현금지급기의 CCTV의 사각지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 현금지급기에 장애발생을 시킨 뒤 현금을 절취하였다.
- 그는 범행 전에 인터넷에서 특수절도죄의 형량 등에 대하여 검색한 뒤 차량을 렌트하였으며, 현금이 많이 오가는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하여 범행을 저질렀는데, 그가 범행을 한 현금지급기 12대 가운데 1대는 사각지대가 만들어지지 않아 자신의 범행장면을 그대로 노출시킬 수 밖에 없었고, 이 장면을 바탕으로 마재영이 용의자로 지목되었는데, 그는 절취한 2억 4천여만원 가운데 1700만원 정도를 자신의 집 신발장에 숨겨놓은 뒤 도주하였으며 도주 중에 차량을 반납하면서 추가비용과 함께 휴대전화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쪽지를 남긴 뒤 자신의 계좌에 있는 돈까지 모두 인출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 용의자 마재영은 2008년 3월 20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4월 8일, 제주도에서 검거되었다. 이는 특명 공개수배 종영 이후 처음으로 검거된 용의자이다.[19]
- 2007년 11월 22일 방송에서는 대구에서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여성이 자신과 결혼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용의자 김준식을 공개수배하였다. 그러나 방송 1주일전인 대전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 자수소식과 방송당일 자신이 수배된 방송을 본 김준식은 다음 날인 2007년 11월 23일, 경찰에 자수하였다.[20]
- 2007년 11월 29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우연한 사고를 일으킨 뒤 차량 수리비를 명목으로 접근하다가 피해자를 도박판에 끼게 만들어 피해자의 정신을 잃게 한 뒤 피해자의 돈을 편취한 용의자 박영순을 공개수배하였다.
- 당시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도박을 했기에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피해자들이 살던 마을을 지나던 경찰이 동네 주민들이 피해자들이 사기도박을 당했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피해자들을 설득, 수사가 시작되었고 용의자 박영순을 제외한 공범들을 검거하였으며 검거되지 않은 용의자 박영순은 방송 다음 날인 2007년 11월 30일, 경북 고령에서 시청자들의 제보로 검거되었다.
- 2007년 11월 29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봉화, 영주 등지의 농촌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빈집털이를 저지른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데다 은행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 외에는 단서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2007년 7월과 8월에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 안동시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의 용의자가 모두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되어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이후에도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2007년 12월 20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고, 시청자의 제보로 그의 신원이 민정환으로 밝혀졌다.
- 이후 경북 봉화경찰서는 민정환이 경남 진주에서도 빈집털이를 저질렀고, 그가 천안의 한 금은방에서 장물거래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으며 2008년 1월 21일, 금은방 앞에서 잠복 끝에 민정환을 검거하였다.[21]
- 2007년 12월 6일 방송분에서는 충남 천안에서 자신이 일하던 중국집의 주방장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주방장을 살해한 용의자 이재형을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이재형은 아내와 이혼 후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천안의 한 중국집 배달원으로 취직했는데 계속해서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중국집을 그만두려던 참이었다.
-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피해자 강태호가 중국집의 주방장으로 들어왔는데 둘은 나이도 같았던지라 중국집에서는 주방장과 종업원으로, 사석에서는 친구사이로 지내왔는데 얼마 가지 않아 이들 사이는 금이 가고 말았고 사건 발생 전날밤, 이들은 각자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자리 후 귀가한 이재형과 강태호는 서로 몸싸움을 하고 말았으며 평소 강태호의 핀잔에 분을 참지 못한 이재형은 강태호를 폭행하여 목을 졸랐으며 강태호의 몸에 힘이 풀리자 휴지뭉치로 코와 입을 막아 강태호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는 도주하였다.
- 그러나 이재형은 우발적인 범행으로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휴대전화가 아닌 강태호의 휴대전화를 들고 도주하였는데 놓고 간 휴대전화를 통하여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이후 그는 2008년 2월 14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고, 방송 종영 후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전국을 떠돌며 노숙인 또는 찹쌀떡 행상 등을 하던 그는 2009년 3월 20일, 방송을 기억하고 있던 시청자의 제보로 강릉에서 검거되었다.[22][23]
- 2007년 12월 13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예천에서 자신에게 피해를 입고도 자신을 고소하지 않은 피해자에게 엄마처럼 모시겠다고 말한 뒤 피해자에게서 1억원을 뜯어낸 용의자 이진숙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 이후 그녀의 범행에 분노한 시청자들의 제보가 빗발쳤고, 방송 3일 후인 2007년 12월 16일, 경북 안동에서 검거되었다.
- 2007년 12월 13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던 통장을 절취한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은행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의 제보로 용의자 한○○이 검거되었다.
- 방송 당시 한○○이 많은 돈을 옮기는 것을 도와준 공범이 있을거라 추측한 경찰은 한○○을 추궁한 결과 또다른 공범이 있다는 자백을 받아내었다.(이후 공범은 특명공개수배 방송에 나오지 않았고, 신원과 검거여부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
- 2008년 1월 10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안양에서 실종된 이혜진양과 우예슬양을 찾는 방송이 다뤄졌는데 이들은 방송 2주 후인 2008년 1월 24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 이후 2달이 지난 2008년 3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부근의 칠보산 일대에서 이양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시신 발견 5일 후인 2008년 3월 16일, 충남 보령에서 범인 정재현을 검거하였으며, 이후 우양 또한 살해하였다는 정재현의 자백을 받아 2008년 3월 18일, 우양의 시신을 경기도 시흥시 군자천에서 찾아내었다.
- 2008년 1월 10일 방송분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80대 노인에게 접근하여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다이아몬드 거래를 하게한 뒤 다이아몬드를 도둑맞게 하는 등 10억원의 돈을 편취한 용의자 김영숙과 고현숙을 공개수배하였는데, 2008년 3월 고현숙은 검거되었으나 검거소식은 방영되지 않았고, 김영숙은 자수했으나 일정을 알 수가 없다.
- 2008년 1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제주도에서 한때 사랑했던 여성을 살해한 뒤 그녀의 통장과 자동차를 강취한 용의자 이승호를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이승호는 2008년 2월 14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8월 1일, 경기도에서 검거되었다.[24]
- 2008년 1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인천에서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알아낸 뒤 CMS를 이용하여 2억 원을 인출한 용의자를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용의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탓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의 사진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방송 당일, 가족들과 자신을 수배한 방송을 본 최OO가 방송 직후 서울 노원경찰서에 자수하였고, 이후 또다른 공범들도 검거되었다.[25]
- 2008년 1월 24일 방송분에서는 부산에서 소매치기를 저지른 용의자 최정선을 공개수배하였다. 당시 마트에서 장을 보던 도중 소매치기를 당한 피해자는 자신의 카드로 돈을 인출하던 여성을 알아보지 못하였는데 얼마 후 우연히 용의자와 마주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게 되면서 수사가 재개되어 용의자들이 검거되었으나 최정선은 수사망을 빠져나가고 말았다.
- 용의자 최정선은 남성이지만 범행시에는 여장을 하고 다녀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울과 부산 일대에서 활동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2008년 2월 6일, 부산에서 검거되었다.
- 2008년 2월 21일 방송분에서는 부산에서 자신의 구역에서 불법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후배를 칼로 찔러 상해를 입힌 뒤 인근의 병원에 입원시켰으나 하루 만에 사망케 한 용의자 안정수를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안정수와 피해자 이경태는 부산 동래 일대의 조직폭력배 추종자로 평소 자신들의 세력다툼을 벌여왔는데, 2007년 7월, 이경태가 안정수의 PC방이 불법영업을 한다고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안정수의 PC방이 문을 닫게 된 것이다.
- 그후 이경태는 안정수를 볼때마다 그를 무시하면서 시비를 틀고 추근대자 안정수의 분노가 점점 커져가던 도중, 사건 당일이었던 12월 30일 역시 이경태는 안정수를 찾아와 시비를 걸며 욕을 하고 나갔고 결국 참다 못한 안정수는 그날 저녁, 이경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뒤 택시에서 내린 이경태를 칼로 찔러 상해를 입혔고,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인근 병원으로 이경태를 옮긴 후 도주하였으며 결국 이경태는 병원에 옮겨진지 만 하루만에 사망하였다.
- 사건 발생 이후 안정수의 지시에 따라 이경태를 병원으로 옮겼던 후배들이 검거된 이후에도 안정수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경남 진주, 지리산, 강원도 등지로 도피를 하였던지라 방송 종영 후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2008년 5월 14일, 안정수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해양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하였으며 해상에서 수사 개시 2시간 만에 통영 인근 해상에서 안정수가 탄 밀항선을 찾아내어 안정수를 검거하는데 성공하였다.[26][27]
- 2008년 2월 28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영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먼 친척이라고 상주를 속인 후 조문객들의 조문이 끝난 발인날 새벽, 상주가 잠든 틈을 타 부의금을 훔친 용의자 김성만을 공개수배하였다. 이후 그는 2008년 3월 27일 마지막 방송에서도 공개수배되었고,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5월 3일, 방송을 기억하고 있던 시청자의 제보로 검거되었다.[28]
- 2008년 2월 28일 방송분에서는 전국 슈퍼마켓을 돌며 환자행세를 해 금품을 턴 용의자 김창권을 공개수배하였다. 김창권은 여러 공범들과 함께 CCTV가 없는 소규모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여 1명이 먼저 슈퍼마켓으로 가서 물건을 구입하며 10만 원 수표로 계산을 하는 척 하며 현금을 보관하는 장소를 확인한 뒤 다시 가격에 맞는 금액을 내밀고 나왔으며 이후 또다른 공범이 팔 또는 다리가 불편한 행세를 하며 들어와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척하며 주인을 불러낸 후 그 틈을 타 또다른 공범이 돈을 훔치는 수법으로 2인조로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 이 뿐 아니라 김창권은 범행 이전부터 마약전과도 있다.
- 김창권은 2008년 3월 27일 마지막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으며, 방송 종영 후인 2008년 10월 2일 경찰에 자수하였다.[29]
- 2008년 3월 6일 방송분에서는 서울 금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자신이 마트의 사장이라고 속인 후 육류와 채소의 납품업체들로 식품을 납품받고 그것들을 가지고 도주한 용의자 김태식을 공개수배하였는데, 방송당일 자신이 수배된 방송을 본 김태식은 다음 날인 2008년 3월 7일 경찰에 자수하였다.
2 관련 항목[ | ]
3 각주[ | ]
- ↑ “중학생 납치범 추가 검거”. 2014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동거녀 흉기 살해
- ↑ 용의자 사망으로 끝난 15년 전 제천 여성 살인사건
- ↑ 실제로 특명 공개수배 방송 말미에 허진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려 했지만 집안에 남자가 있는 것을 보고 그냥 갔다는 제보가 있었다.
- ↑ 지명수배 성폭행범 얼굴 성형 후 도피행각
- ↑ 특명 공개수배 시청, 살해범 5년만에 자수
- ↑ 채무자 흉기 살해…살인은 끝나지 않았다?
- ↑ “전국서 연쇄 살해 20대 용의자 검거”. 2014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진주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 ↑ '꽃뱀 공갈 사건 용의자 검거…특명 공개수배 검거율 38%
- ↑ 7년간 도피행각 교통사고 뺑소니범 덜미
- ↑ ‘특명 공개수배’ 또 용의자 잡았다 …43명중 16명 검거
- ↑ 노인상대 여자사기꾼, TV가 잡았다
- ↑ 구치소서 살인 털어놨다 2년 만에 덜미
- ↑ 특명 공개수배, 방송 4개월만에 11억대 사기사건 용의자 검거
- ↑ 폐지되는 KBS ‘특명 공개수배’, 용의자 전원 검거…51% 검거율
- ↑ 대전 만년동 노래방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 ↑ '특명 공개수배', 방송 나간다는 소문 듣고 2명 자수
- ↑ 부산 현금지급기서 2억4천만원 턴 절도범 검거
- ↑ 대구서 살인미수男 'TV 공개수배' 되자 자수
- ↑ '특명 공개수배', 봉화 빈집털이 용의자 검거
- ↑ 천안 동료 주방장 살해 40대男 검거
- ↑ 살인피의자 1년 5개월만에 검거
-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 ↑ 인천 CMS사기사건 용의자, '특명~' 방송직후 자수
- ↑ 밀항선에서 검거
- ↑ 밀항하려던 ‘살인 용의자 검거’
- ↑ 초상집 두번 울린 장례식 전문털이
- ↑ 전국 슈퍼마켓 돌며 금품 턴 절도범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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