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세

1 개요

Constantine I

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라틴어), Μέγας Κωνσταντίνος(그리스어)

콘스탄티누스 1세(272년 2월 27일 - 337년 5월 22일)

• 중기 로마 황제(재위 306년 - 337년), 로마 제국을 재통일, 새 수도를 Constantinople에 건설,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공인
• 기독교사에서는 콘스탄티누스 대제로 통칭, 동방 정교회는 성인으로 추대하여 성 (대) 콘스탄티누스로 호칭함
• 306년 7월 25일 브리타니아의 요크에서 병사들에 의해 군주로 추대되어 죽는 날까지 로마 제국을 통치했음
• 첫 번째 기독교인 로마 군주, 기독교 역사상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끝내고 사실상 정식 종교로 공인했음
• 교회의 압류된 재산을 돌려 주고 이에 대한 국가의 보상을 정했음
•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발전에도 기여함
•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비잔티움을 ‘새로운 로마(Nova Roma)’로 공표
• 337년, 그가 죽자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누스의 도시’라는 뜻의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개명했음
• 세계 최초의 기독교 도시로서 이후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존재하게 됨

 

• 콘스탄티누스 1세

 

• 성모 마리아에게 콘스탄티노플을 봉헌하는 콘스탄티누스, 하기아 소피아의 모자이크

2 정치 개혁

천도 이후 콘스탄티누스 1세는 다양한 법령을 통과시켰다.

• 기독교 성직자에게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게 하는 법령을 반포하였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성직자의 사유재산 소유를 승인하였다.이것으로 제국은 재정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 검투사 시합을 금지시키는 법령을 제정하였으나, 실제로는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검투 경기는 4세기 말까지 계속되었다.
• 십자가형을 금지하고 교수형으로 대신하였다.
• 도축업에 종사하거나 제빵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대로 직업을 계승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같은 직종을 대대로 유지하는 관습은 중세 유럽에까지 계속되었다.
• 그때까지 토지를 빌려서 농사하는 사람들을 농노로 바꾸는 법령을 통과시켰다. 중세 장원 경제의 기초가 이때 놓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같이 보기

• 중기 로마 황제
• 밀라노 칙령
• Nova Roma
• 콘스탄티노폴리스
• 검투사
• 십자가형
• 농노
• 장원

4 참고

• 위키백과 "콘스탄티누스 1세"
• 네이버사전 "콘스탄티누스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