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행동

1 개요[ | ]

procrastination
遲延行動
지연행동
  • 해야할 일을 불필요하게 미루는 것[1][2]
  • 주관적 불편감을 겪으면서도 자신이 할 일을 불필요하게 미루는 행동
  • 주로 더 즐거운 일을 덜 즐거운 일보다 먼저하거나 덜 중요한 일을 더 중요한 일보다 먼저하는 습관
  • 이렇게 미루어진 일은 미래에 더 급한 일이 된다.
  • 종종 지연행동은 최종기한 직전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타난다.
  • 지연행동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
  • 지연행동은 죄책감, 무능함, 우울감 혹은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만든다.[2][3]

2 종류[ | ]

지연행동의 종류는 다음 다섯 가지가 있다.[3]

  • 학업적 지연행동(學業的遲延行動, 영어: academic procrastination) : 과제 또는 공부에 관련된 지연 행동. 필요 이상의 시간을 쓰거나 해야되는 것 이외의 활동을 하는 것도 포함한다.
  • 일반적 지연행동(一般的遲延行動, 영어: general procrastination) : 반복적인 일상 과제들에 대한 지연 행동.
  • 결정 지연행동(決定遲延行動, 영어: decisional procrastination) : 제 시간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 신경증적 지연행동(神經症的遲延行動, 영어: neurotic procrastination) :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미루는 것.
  • 강박적 지연행동(強迫的遲延行動, 영어: compulsive procrastination) : 결정 지연, 행동 지연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

3 극복[ | ]

지연행동을 극복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다.[3]

  • 과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바로 시작하기. 조금 하더라도 좋다.
  • 우선순위에 따라 하기
  • 큰 과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기
  • 현실적 목표 세우기
  • 과제 수행에 드는 시간을 예측해보고 무리한 스케줄 짜지 않기
  • 스스로에게 보상주기
  • 다른 사람과 같이 하기

4 같이 보기[ | ]

5 참고[ | ]

  1. Olpin and Hesson, 2013
  2. 2.0 2.1 임성문 (2007). “감각추구, 실패공포, 완벽주의와 대학생의 만성적 지연행동 간의 관계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한국청소년연구》 18 (3): 324. 2017년 12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2월 20일에 확인함. 
  3. 3.0 3.1 3.2 박승호 (2007년 4월 1일). “지연행동 극복하기” (PDF). 서울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실. 2018년 1월 2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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