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 왕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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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왕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에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세종23년 6월 28일)

그래서... 왕께 직접 말씀을 여쭙고자 합니다.

interview 왕과의 인터뷰

"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신하들과 의논하여 관리를 임명하고자 한 것이다." (세종 즉위년 8월 12일)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 (세종2년 3월 16일)

"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 (세종1년 1월 11일)

서얼 출신, 무관 출신, 관노 출신 등 주요관직에 임명

각기 다른 장점이 어우러져 펼치는 창의적인 정책

" 벼슬아치에서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 (세종12년 3월 5일)

"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세종12년 7월 5일)

1430년 전국 17만 2806명에게 여론조사 17년간 토론 후 조선왕조의 조세제도 개혁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다.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세종6년 4월 17일)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세종13년 6월 20일)

《세종실록》 (1418~1450) 백성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펼진 비범한 노력의 기록

세종 14년 어느날 "전하, 오늘날의 일도 가사를 지어 노래 부르게 해야합니다..." "당대의 일을 찬양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뒷세상에서 평가하여 그때 노래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