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 죽다 : 연세는 의미구분 10개, 표준은 의미구분 13개 / 표제어 구분 2개
[동사] [반대말 : 살다, 태어나다] [사동사 : 죽이다] [유의어 : 운명하다] [높임말 : 돌아가다] [강조어 : 곱죽다] [속된말 : 뒈지다]

(1) 생물이 생명을 잃다. [기본의미] [반의어로 경우에 따라 태어나다를 쓸 수 있다]
 • 그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당해 죽었다.
 • 사슴이 세 마리나 죽어 버렸다.
 • 개가 오줌을 싼 자리는 영낙없이 잔디가 죽었다.
 * 「 …을」말려 죽이다

(2) 활동하던 무생물이 활동하지 않게 되다. [(1)의 생물  무생물]
 • 이 일대는 들풀 한 포기 눈에 띄지 않는 죽은 땅이었다.
 • 시계가 죽었나 해서 귀에 갖다 대 보기도 했다.
 • 그녀의 감정은 이제 날이 죽은 칼처럼 둔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 바둑을 두다가 방심한 사이에 백 대마가 죽었다.

(3) (추상적, 비유적으로) 활기가 없어지다. 기가 꺾이다. 낙담하다. [(1)(2)의 구체  추상]
 • 비록 나치에 점령당했으나 프랑스의 정신은 죽지 않았다.
 • 이 사회는 일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갖지를 못하니 죽은 사회라는 이야기이다.
 • 요새는 부동산 경기가 죽어서 영 복덕방 운영이 어렵다.
 • 굳이 눈총을 받으면서 죽어 지낼 게 뭐 있겠느냐?
 * 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두면 숨이 죽는다.
 * 아저씨의 거칠던 성질이 요즈음은 많이 죽었다.
 * 「 …을」너 그 성질 좀 죽여라.

(4) (비유적으로) 빛/등/혈색이 꺼지거나 어두워지다. [(3)의 특화. (3)과 통합도 가능]
 • 저만큼 떨어진 항구에는 등대불이 죽었다가 되살아나고 정박등은 보일듯 말듯 하였다.
 • 그녀의 얼굴은 납빛으로 검게 죽은 채 피로의 기색을 드러내고 있었다.
 • 형광등의 푸르스름한 빛으로 인해 과일 색깔이 죽어 보였다.

(5) [동사] [보조형용사] (비유적으로) 심하다, 온 힘을 다하다 [반대말로 살다를 쓸 수 없다]
  • 나는 정말 매부라는 사람을 생각할수록 누나가 불쌍해 죽겠어.
  • 마라톤을 실황 중계할 때 중계팀들은 죽을 고생을 많이 한다.
 * 범인은 죽어라 하고 도망쳤다.

(6) (위협적으로) 벌하다, 보복하다 [경우에 따라 반대말로 살다를 쓸 수 있다]
 * 너 늦으면 죽어.
 + 죽다 살았네.
 + 나는 오늘 선생님에게 죽었다.

죽이다 [동사] [반대말 : 살리다] [능동사 : 죽다] [유의어 : 살해하다] [속된말 : 고꾸라뜨리다]
{본문은 죽다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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