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장조

1 개요[ | ]

Crown Prince Sado ( 1735~1762 )
莊祖, 思悼世子, 莊獻世子
조선 장조; 장조, 사도세자, 장헌세자
  • 조선의 왕세자, 추존왕
  • 제21대 영조의 둘째 서자
효장세자의 이복동생
  • 제22대 정조의 아버지

장조는 조선의 왕족이자 추존 국왕이다. 영조의 서자이며 그의 후궁인 영빈 이씨 소생이다. 이복형 진종이 요절하여 영조는 장조가 태어나자마자 그를 원자라 하였다. 1736년 정식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행동성이 좋고 똑똑하여 영조의 총애를 받았다. 9세인 1743년 홍봉한의 딸인 혜경궁 홍씨의 딸 헌경왕후 홍씨를 세자빈으로 맞아들였다.

1749년 15세가 된 장조가 대리 청정을 하게 하여 경험을 쌓게 하였지만 대리 청정은 매번 좋게 마무리 되지 못하였고 장조는 영조의 질책을 받았다. 장조는 대리 청정의 활동에서 영조의 심한 질책과 노론/소론의 당파간의 분쟁으로 정신적,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하였다. 그 병이 심화되어 사람을 죽이기도 하였다.

1761년 상소로 인해 장조의 만행들이 영조에게 알려지고 장조를 서인으로 강등시키고 왕세자의 지위를 삭탈하였다. 그리고 장조를 뒤주에 가두었고 장조는 8일 후에 사망하였다.

장조가 죽은 후 영조는 다시 세자의 지위를 복작시키고 사도(思悼)로 시호를 정하였다. 1777년 장조의 차남인 정조가 아버지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높여 정하였고 대한제국 때 고종이 장조(莊祖)로 묘호를 내리고 시호를 의황제로 정하였다.

2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