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이용 가이드

1 개요[ | ]

재난 상황에서 디지털 시민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이용 가이드

모든 이들이 미디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요즘, 재난 상황에서 미디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이용 방법은 무엇일까요?

  • 1. 반복적으로 재난과 관련된 뉴스 및 영상을 보는 것을 중단합니다.
이는 불안, 우울, 공포감을 비록한 심리적 충격을 증대시킵니다.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면 미디어를 끄고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 2. 비극적인 장면을 함부로 촬영하거나 공유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충격적인 영상이나 기사를 공유했다면 재생을 멈추고 해당 내용을 삭제합니다. 또는 거부 의사를 밝힙니다.
  • 3. 충격적인 장이나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비극의 현장을 공유하지 않고 추모의 의도라도 피해자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겨 노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 4. 소문, 거짓정보, 추측성 보도, 모욕적인 메시지를 생산, 공유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재난 당사자뿐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 5. 특정지역, 집단에 대한 차별을 부추기는 혐오표현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혐오 메시지는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어, 사회적으로 차별을 정당화, 조장, 강화합니다.
  • 6. 댓글을 반복하여 읽거나, 다른 이용자와 불필요한 언쟁을 벌이지 않습니다.
부정적 감정 때문에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성숙한 디지털 시민의식은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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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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