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문서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자연인만의 레시피를 보고 정리한 문서이다.
1 산을 닮은 남자 김석규[ | ]
나는 자연인이다 76회 입춘이 지나간 자리. 하지만 자연인이 지내는 산중은 동장군의 추위가 매섭기만 하다.(산속생활 20년차)
- 어렸을 때 먹을 게 없어서 쌀도 귀하고, 어머니가 쌀을 아껴먹으려고 무밥을 많이 해주셨을 때 보고 배운 달인의 레시피라고 한다.
- 무밥
- 재료: 쌀, 무, 냄비, 계곡
- 과정
1. 계곡에 가서 계곡물로 쌀을 씻는다.
2. 무를 어슷설기로 씻어서 썰어 놓는다.
3. 냄비에 쌀과 옥수수, 무를 넣고 물을 계랑한다. (무밥은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다.)
4. 장작을 팬 나무에 불을 붙이고 냄비밥을 짓는다.
5. 양념장(간장 및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는다.
2 내 인생, 위대한 보너스! 자연인 목진수[ | ]
나는 자연인이다 454회 앞마당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뒷마당으로는 초록이 펼쳐진 그 품에서 23년째 살아가는 자연인 목진수(59세) 씨의 이야기.
- 아이들이 놀러올 때 만들어줘서 애들이 좋아한 음식.
- 옥수수전
- 재료: 식용유 or 버터, 찐 옥수수, 감자전분, 물
- 과정
1. 옥수수를 분리해서 감자 전분가루와 물과 함께 촉촉하게 버무리고 설탕을 조금 뿌려준다. (부침가루보다 더 바삭함.)
2. 옥수수를 튀기듯이 많은 양을 후라이팬에 올린다.
3. 그 후 버터를 넣고 밑면이 익은 후에 뒤집고 고명을 올린다.
4.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뒤집으며 익혀준다.
3 꿈꾸는 털보의 산 중 낙원, 자연인 이연호[ | ]
- 다른 자연인과는 다른 시중에 파는 라면을 갖고 요리를 함. 채널의 PD인 이승윤은 다른 자연인들과는 차별된 보장된 맛있는 요리에 입꼬리가 내려갈줄 모른다.
영지버섯 라면 (영지버섯은 나무처럼 딱딱하기때문에 직접 식용은 불가능하다.)
- 재료: 시중에 파는 라면 , 도라지 인줄 알고 손질하고보니 잔대, 영지버섯
- 과정
1.잔대를 깨끗하게 세척해 잔뿌리와 흙을 제거해준다. (잔대는 여성질환,기침,가래 등등 기관지에 좋다. 단맛이 나지만 당뇨에 영향이 없고 해독효능이 뛰어나서 음주 후 숙취해소에도 좋다.)
2.세척한 잔대는 그릇에 담아놓고 영지버섯을 헹궈준다.
3.영지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4.물을 넣고 스프가 아닌 영지버섯과 잔대를 먼저 넣어준다.
5.끓지않는 물에 면과 스프도 곧바로 넣어주고 끓여준다.
6.완성된 라면이 담긴 팬을 식탁에 옮겨 시식한다.
- 영지버섯을 굉장히 쓰다. 약재로 달여 먹으면 너무 쓰기 때문에 웬만해선 감초는 넣고 끓이는게 보통인데 라면에 넣고 끓이면 덜 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쓴건 마찬가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