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성씨)

임씨한국의 성씨다.

본관은 풍천(豊川)·장흥(長興)·곡성(谷城)·과천(果川)·아선(牙善)·회덕(懷德)·진주(晉州)·함풍(咸豊) 등이 전해지나 그 가운데 풍천임씨와 장흥임씨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풍천임씨의 시조 온(溫)은 본디 중국 소홍부(紹興府) 자계현(慈溪縣) 사람으로 고려 충렬왕 때 그의 5대손 주(澍)가 제국대장공주(齊國大長公主)를 따라 고려에 들어와 풍천에 사적(賜籍)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흥 임씨는 중국 송(宋)나라 사람으로 고려 정종 때 귀화하여 정안현(定安縣:지금의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의 당동리에 정착한 호(顥)를 시조로 한다. 임씨는 조선시대에 170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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