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이클렉틱 락[ | ]
1.1 Q[ | ]
네스케이프 라됴로 음악을 듣는데 eclectic이란 채널에서 넘나 맘에 드는 음악이 많이 나와여. 정확히는 eclectic XL이라는 채널인데.. 제 3 세계 일렉트로닉, 아방, 싸이키..이런거 섞어논거 같은 음악만 쭈루룩 나와여. 근데 딥따 좋거덩여.
거기 나온 뮤지션은 벅스에도 어디에도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가수만 있어여. 알만한 노래중엔 Madonna의 Easy Ride밖에 몬들었어여.. eclectic 이런 쟝르 아시는 분 알려주세여. 담에 사례해 드릴께염.. from [1]
1.2 A?[ | ]
대충 보아하니 양눔들도 개념이 없는거 같네요. 아트락 프로그레시브락이라는 말도 아주 용례가 엉망이죠. -- 거북이 2004-3-25 2:06 pm
이건 참고링크입니다.
최근의 많은 그룹들을 막연하게 이클렉틱, 아트 록으로 분류하여 정의 내리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분류는 좋은 평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록 뮤지션과 그들의 매니저들과 비평가들은 그들의 음악을 아직은 확립되지 않은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아트, 이클렉틱이라고 불리우는 음악은 록의 차원에 특별한 문제를 더하기 때문에 다른 장르의 음악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아트 록은 스탠다드 록 보다 더 많은 치장을 한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바흐나 무소르그 스키같은 예술 형태를 바탕에 깐 음악인 것이다. 록 아티스트들이 동양의 음악을 이용할 때 -비틀즈가 인도의 악기인 시타를 이용한 것 - 음악은 아트 록이라 할 수 있는 것 이다. 즉 록에 클래식 음악과 같이 전통을 지닌 음악을 더할 때, 아트 록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트 록은 다소 모방이긴 하지만, 창조적인 활동의 산물인 음악으로 정의 된다.
'서양이나 비서양의 아트 뮤직에 록큰롤이 융해된 것' 이것은 아트, 이클렉틱 계열의 그룹들을 가장 단순하게 설명한 것이다. 이클렉틱 록은 특별히 철학에서 가장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여 상업적으로 흐르는 시도를 배제하고 사회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려는음악형태이다. 이클렉틱 록은 상업주의를 반대하긴 하지만 때로는 비슷한 상업적 성공을 피하지 않는 아트 록과 비슷한 음악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클렉틱이란 정의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이 말이 적절한 그룹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자신들을 이클렉틱이라 정의하는 많은 그룹들은 종종 상업적으로 흐르거나 앨범을 판매하는 것 때문에 자신들의 음악적 사명에 소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 촌평[ | ]
"절충주의적인 경향의 딴따라들"보다는 "이클렉틱 뮤지션"이 확실이 더 훌륭한 사람들 같구면 -_-;;
돈과 음악성의 절충이라는 측면에서 얘기하자면 왠만한 사람들은 이클렉틱의 대표 주자가 되어야 하지 않으려나...:-) 아니면, 여러 음악 장으로에서 팔릴 만한 부분들을 적당히 취합한다는 측면에서라면, 어디서 보니까 Madonna도 이클렉틱이라고 해놓았던데, 뭐 나름대로 원의에 충실한 분류인 듯. 하지만, 난 이클렉틱 뮤지션 마돈나 보다는 그냥 마돈나가 더 좋아~ -- SonDon 2004-3-25 4:24 pm
- 저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앞으로 장르라는 것 이외에 메타장르라는 놈들도 나올거라는 것을 예견케하는 용어가 아닌가 싶네. 뭐 말많은 놈들이 말빨 팔아먹을라고 만드는 거겠지. 장르도 필요악인데말야...-_- -- 거북이 2004-3-25 5: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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