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분류/신림동-한식

1 # 고바우[ | ]

  1. 음식분류 : 고기집/구이/전
  2. 주변 유명장소 : 신림 사거리 응응응(?) 라인
  3. 찾아가는 법 : 신림역 사거리에서 서울대 쪽으로 가는 버스들을 따라 내려 오다가 보면 2층에 몽타나(MONTANA)가 보이는 골목 오른쪽으로 고기집 골목(대략 2차선 넓이)이 보임. 모르면 KFC를 찾을 것. KFC에서 50 미터 정도만 더 들?가면 됨.

 

  1. 연락처 : http://www.고바우갈비.com
  2. 비고


  1. 평가 : ★★★★


2 # 완산정[ | ]

  1. 음식분류 : 우리맛/국물맛
  2. 주변 유명장소 : 서울대학교
  3. 찾아가는 법 : 2호선 서울대 입구 7번 출구 -> 횡단보도 건너지 말고 우회전 -> 허름한 건물 2층
  4. 연락처 : 02-878-3400
  5. 비고


  1. 평가 :


암튼, 이 집은 일단 콩나물 해장국으로 유명하다. 정말, 집에서 먹던 그 맛이라고 하면 될 듯.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상태로 나오는 해장국은 대가리 채로 넣은 콩나물에서 우러 나오는 시원한 맛에, 미리 들어가서 찰기를 내놓은 밥 덕분에 구수한 맛이 더해진다. 거기다 익을락말락 고민을 때리고 있는 달걀 노른자를 과감하게 헤집어 주면, 구수하고 시원한 완산정의 해장국 맛이 완성. 사실 겉보기로만 보면 별 것 없어 보이는 데, 먹다 보면 입에 달라 붙는 묘한 흥취가 있다. 아마도 베이스로 들어가는 육수에 비결이 있는 듯. (미각의 달인이신 FVI의 말을 빌리자면, 육수에 양지나 사태 육수가 들어 갈 거라고.) 하지만, 내가 이 집을 좋아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밑반찬으로 나오는 취나물! 그냥 말로 하자면 된장에 무친 취나물이라고 밖에 할 수 없지만, 도데체 그 된장의 비밀이 무엇인지 도저히 집에서는 흉내를 낼 수가 없다. 된장도 아니고 쌈장도 아닌 묘한 느낌의 된장에 삭혔는지 삶았는지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취나물은 정말 이 집이 자랑하는 傳家의 寶刀. 이 집 취나물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세 끼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점심에 가끔 들리게 될 때에는 비빔밥(콩나물비빔밥은 콩나물을 주재료로 하고 상추, 고사리, 시금치, 호박나물, 도라지, 쇠고기장조림 등을 참기름과 섞어 뜨끈뜨끈하게 데운 곱돌 그릇에 담아 낸다고 함)도 나름의 선택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도해 본 바 없다. (주위의 평으로는 비빔밥도 맛있다고 함) 아무래도 완산정은 저녁(이른 새벽 포함 -_-;;)에 들려서 해장국에 모주 한 동이, 그리고 파전을 시켜서 친구들과 먹는 것이 디폴트 모드가 아닐런지. --SonDon

3 # 봉천곱창[ | ]

4 # 낙성곱창[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