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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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Yuri
유리
  • 1996년 한국 영화
1996-06-06 개봉
  • 감독: 양윤호
  • 출연: 박신양 (유리 역), 이은정 (누이 역), 문영동 (촛불승 역), 장송미 (요니 역)
  •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상영시간: 100분
  • 17회 청룡영화상(1996) 신인남우상(박신양) 수상

<img src='http://t1.daumcdn.net/thumb/C198x288/?fname=http%3A%2F%2Fcfile89.uf.daum.net%2Fimage%2F13110210A917DAF64E610A' />

2 줄거리[ | ]

스승으로부터 40일간의 수행을 명령받고 유리에 온 '그(박신양)'는 늙은 도보중의 죽음을 본다.

'그'는 노란 장옷으로 얼굴을 가린 수도부와 하룻밤을 보내고 이유없이 존자(형유서)와 애꾸중(정진각)을 살해한다. 사막을 헤메다가 장옷으로 얼굴을 가린 늙은 중을 만난 '그'는 늙은 중에게 자신의 번뇌를 털어놓지만 늙은 중은 살인을 한 중은 마른 땅에서 물고기를 낚아야 하고, 물고기를 낚게 되면 이곳의 촌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는 늙은 중을 바위를 떨어뜨려 죽이고 촛불승(문영동)을 만나러 가는데...

3 # 거북이[ | ]

유리 관련자료:없음 [13120] 보낸이:정철 (zepelin ) 1996-07-20 01:28 조회:289

오늘 마지막회를 보았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단 둘이서 보게 될 것만 같 아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왠걸, 나중에 몇명이 더 들어오는 것이다. 아마 그들도 초대권으로 온 것이 분명하다(나도 그랬으니..).

양윤호 감독은 전략을 잘못세웠다. 처음에는 다가가기 쉽고 약간의 깊이가 있는 영화로 인정받았어야 했다. 처음에 너무 논란거리가 많은 영화를 골랐 다. 그렇다고 원작을 잘 소화한 영화를 찍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무 리 예술이 우매한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나름대로 보편성을 띠어 야 하는것이다. 그는 소화불량에 걸렸다.

죽음에 대한 이해보다는 스님들 말대로 폭력 (변태)섹스물에 가깝다고 해 야 옳을 것이다. 깐느에서 상영도중 반 쯤이 나갔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새디즘, 양성애, 여장남자 등등 아주 다채롭다.

...보더라도 여자랑 보지 말기를.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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