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사설/얄타60년더욱문제많은세계에서

1 # 번역[ | ]

1945년 2월, 당시는 소련 지금은 우크라이나의 얄타에 미영소의 수뇌들이 모여 유럽 분할과 UN의 창설 등, 이차대전 후의 세계에 대해 결정했다. 치시마열도와의 교환을 조건으로 소련은 태평양전쟁에 참전하여, 일본제국의 명운이 결정된 장소이기도 하다.
60년후의 어느 밤, 회담장이었던 궁전의 어느 방에서 이런 대화가 들려왔다.

"우크라이나 선거에 개입하다니, 푸틴은 무슨 짓을 하는건가. 자네가 얄타협정의 장소를 발판삼아 다른나라에로의 간섭을 급조했던 구 소련권에서부터, 동유럽의 민주화는 어이없이 사라졌군. 철권정치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는 없어. 그는 자네의 실패에서 배우지 못했군." 소련의 스탈린 수상에게 쏘아대는 사람은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이다.

"그 자식은 의외였어." 스탈린이 대답한다. "푸틴의 경우는 어쨌든, 유럽의 세력화가 이루어진 독일과 일본에 군국주의가 부활하는것을 경계했기 때문이다. 자네 다음의 트루먼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것도 그런 현실인식에서부터가 아니었던가. 그후의 냉전시대에 미소의 열전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들이 현명한 현실주의자였기 때문이지."

"니눔의 거짓말과 공포정치를 떠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현실주의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은 동감이긴 허지."라고 말한건 처칠 영국 수상. "동서를 나눈 철의장막이 세계를 안정시켰던거야. 대리전도 있고, UN도 기능이 불완전했지만 형님 나라들끼리 잘 해서 문제가 정리된거잖아." 처칠이 열을 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지금은 뭐야. 종교대립은 국경을 넘어 여기저기서 자폭테러잖아. 위험한 패거리들이 핵을 쥐고 놀질않나. 표적은 미국이지만. 그 미국은 또 답이 없어요. 부시는 동맹국의 의견도 듣지않고 이라크를 공격해 들어가지, 유럽의 단결도 UN의 권위도 너덜너덜해져버렸어. 우리의 현실주의와는 아주 멀어."

스탈린이 말참견을 한다. "근데 블레어는 뭐다냐. 영국이 미국과 유럽 사이에서 이간질하는거 아냐. 결국, 소련이 없어져서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 된 것이 안좋아. 힘이 생기면 쓰고싶어지거든. 난 잘 안다구."

"나도 머리가 아파."라며 루즈벨트는 근심스런 얼굴이다. "세계의 자유를 수호한다고 말하는 부시의 생각은 좋지만, 미국만으로는 잘하기 어려워. 그러니까 내가 UN을 제창한거아냐. 당시는 공산주의를 얕보고 두드려맞았지만, 소련도 동유럽도 최후에는 민주화했잖아. 미국과 유럽이 결속해서 자유를 수호했기 때문이지."

처칠은 신랄하다. "미국인은 언제까지나 무골호인이야.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를 간단히 민주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확실해. 무리하면 새로운 적이 생긴다구. 칠대양을 지배하는 나라의 지도자로서 나는 잘 알고있다고."

앞은 조금 놓쳤지만 여기까지 들었는데, 얄타가 만든 냉전시대의 질서가 그립다고 생각될만큼 지금의 세계는 문제투성이다. 이번주에 그들의 후계자들이 모여서 이 세계를 어떻게하면 좋을까라고 얘기한다. -- 거북이 2005-2-24 1:55 am

2 # 원문[ | ]

02月22日付■ヤルタ60年――ますます多難な世界で

 1945年2月、当時はソ連、今はウクライナのヤルタに米英ソの3首脳が集い、欧州の分割や国連の創設など、第2次大戦後の世界の姿を決めた。

 千島列島と引き換えに、ソ連が対日参戦する密約がかわされ、大日本帝国の命運が決した場でもある。

 60年後のある晩、会談場だった宮殿の一室からこんな会話が聞こえてきた。

 「ウクライナの選挙に介入するなんて、プーチンの何たる失態だ。君がヤルタ協定を足場に他国に干渉してつくりあげたソ連圏だって、東欧の民主化であっけなく消えた。強権政治もいつまでも続かない。彼は君の失敗に学んでいない」。ソ連のスターリン首相にまくし立てているのは、ルーズベルト米大統領だ。

 「そいつは心外だ」とスターリン。「プーチンの件はともかく、欧州に勢力圏をつくったのは、ドイツと日本に軍国主義が復活するのを警戒したからだ。君の次のトルーマンが日本に原爆を投下したのもそんなリアリズムからじゃないのかね。その後の冷戦時代に米ソの熱い戦争が避けられたのは、我々が賢明な現実主義者だったからだ」

 「あんたのうそや恐怖政治を思い出したくもないが、現実主義が大切というのは同感だ」と、チャーチル英首相。

 「東西の鉄のカーテンが世界を安定させたんだよ。代理戦争があり、国連も機能不全だったが、大国同士がうまくやれば物事は片付いた」

 チャーチルの言葉は熱を帯びる。

 「それが今はどうだ。宗教対立は国を超え、あちこちで自爆テロだ。危ない連中が核をもてあそぶ。標的は米国だが、その米国がまたいけない。ブッシュは同盟国の意見も聞かずにイラクに攻め込み、欧州との団結も国連の権威もずたずたにしてしまった。我々の現実主義からはほど遠い」

 スターリンが口をはさむ。「では、ブレアはどうなんだい。英国は米国と欧州の間で引き裂かれているではないか。結局、ソ連がなくなって米国が唯一の超大国になったのがよくない。力があれば使いたくなる。私にはよく分かる」

 「私だって頭が痛い」とルーズベルトは憂い顔だ。

 「世界に自由を広げるというブッシュの思いはいいが、米国だけではうまくいかない。だから私は国連を提唱した。当時は共産主義に甘いとたたかれたが、ソ連も東欧も最後は民主化した。米欧が結束を守ったからだ」

 チャーチルは皮肉屋だ。「米国人はいつまでたってもお人よしだ。異文化の国を簡単に民主化できると考えるから間違うのだ。無理をすれば新しい敵ができる。七つの海を制した国の指導者として、私はそれをよく知っている」

 ここから先は聞き逃したが、ヤルタがつくった冷戦時代が懐かしく思われるほど、今の世界は多難である。

 今週、彼らの後継者が集い、その世界をどうしたらいいかを語り合う。

3 # 촌평[ | ]


번역이 정확하다고는 못하겠지만 크게 틀리진 않았으리라 본다. "그 자식은 의외였어.", "근데 블레어는 뭐다냐."는 내맘대로 한 것이 아니라 원문의 말투가 그러한 것이다.

이 사설은 나에게 몇가지 충격을 주었다.

  1. 사설을 이렇게 쓸만큼의 여유와 위트가 있다.


  1. 일본의 시각은 우리에 비해 꽤 국제적이다.
  2. 일본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해야한다는 자각을 (백년이상이며 지금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하나하나 껍질을 벗겨나갈 때마다 놀라운 구석이 느껴지는 일본에 대해, 내가 배울게 너무나도 많은 얄미운 나라라고 다시한번 떠들면 나는 친일파로 몰릴라나...-_- 하여간 모르면 일단 배워야한다. 베끼던 뭐던. -- 거북이 2005-2-24 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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