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하쿠세키

1 개요[ | ]

新井白石
아라이 하쿠세키
  • 1657 ~ 1725
  • 일본의 유학자, 정치가
  • 독사여론
  • 아라이 하쿠세키(1657\~{}1725)는 에도 중기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기노시타 준안(木下順庵)의 문인이다. 제6대 쇼군 이에노부(家宣), 제7대 쇼군 이에쓰구(家繼) 아래 정치를 주도하였다. 주요 업적으로 조선통신사 응대 변경, 화폐와 외국 무역 개혁, 한원궁가(閑院宮家) 창립 등이 있으며, 『독사여론(讀史餘論)』, 『채람이언(采覽異言)』, 『서양기문(西洋紀聞)』, 『고사통(古史通)』 등의 저술을 남겼다.
  • 『오리타쿠시바노키折りたく柴の記』는 하쿠세키의 자서전으로 『折焚柴の記』라고도 표기한다. 책 제목은 고토바(後鳥羽) 천황의 시, ``저녁 무렵 생각이 날 때마다 꺾어 지피던 땔나무 연기 목이 메이네. 이 또한 기쁘구나, 그대가 남긴 자취라 생각하니.에서 유래한다. 1716년 이에노부의 5주기에 집필을 시작하였다. `오리타쿠'는 꺾어서 불을 태운다는 뜻이고 `시바'는 땔나무를 가리킨다.
  • 에도 중기의 무사, 유학자. 주자학, 역사학, 지리학, 언어학, 문학 등에 뛰어났으며, 시인으로서도 많은 한시가 전해진다. 6대 쇼군 이에노부(家宣)에게 경서, 사서 등 강의를 했으며 정치상 의견서를 제출해 정치를 보좌하게 되었다. 금은화개량, 외국무역제한 정책이 대표적이다. 7대 쇼군 이에쓰구(家繼)시대에는 더욱 깊이 정치에 참여하며 막부정치의 개혁을 추진했다. 두 시대에 걸친 정치개혁을 `정덕의 치(正德治)'라고 부른다.

2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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