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

1 개요[ | ]

credit union
信用協同組合
신용협동조합, 신용조합, 신협
  • 지역·직업·종교 등 상호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간의 협동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 지역, 직업, 종교 등의 유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자금을 마련하고 이용하기 위해 조직한 금융기관 성격의 비영리 단체
  • 목돈을 마련하고 필요할 때는 조합원끼리 신용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기관
  • 조합조직(반면 은행은 주식조직)
  • 1849년 독일에서 처음 설립, 20세기 들어 미국과 전세계로 확산
  • 세계 최대의 민간협동조합이다(2016년 말 기준 전 세계 109개국에 신협 68,882개, 조합원 2억 3,576만 명, 자산 1조 7,646억 달러(2,048조원))[1]
  • 1971년 1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조직(본부 : 미국 매디슨)

2 한국의 신협[ | ]

  • 1960년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부산에서 설립한 성가신용협동조합(聖家信用協同組合)이 최초.
  • 1964년 4월 55개의 신용협동조합이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 창설[2]. 신용협동조합법 제정 후 1973년 특수법인으로 재설립[3]
  • 1972년 9월에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 실시됨에 따라 설립과 출자·대출한도 및 이자율의 최고한도, 예탁금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하여 규제를 받게 됨[2]
  • 신협은 단체와 지역신협으로 나뉘며 발기인 15명, 조합원 30명 이상과 출자금 2억(읍·면지역)∼5억원(특별시 및 직할시, 단체일때는 5,000만∼2억원)이 있으면 설립할 수 있다.[4]
  • 현재 우리나라의 신용협동기구는 추진주체에 따라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 산하의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연합회 산하의 새마을금고, 그리고 농업협동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조직인 단위조합과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상호금융의 3대계통으로 분류된다. 새마을금고나 상호금융이 주로 농어촌지역 중심인 데 비하여, 신용협동조합은 대체로 교회·학교·직장·단체 등의 공동연대관계를 기반으로 중소도시에서 조직[2]
  • 주된 업무는 조합원으로부터의 각종 예탁금의 수입(受入)과 이를 기초로 한 조합원에의 대출 및 어음할인 등을 수행하는 것[2]
  • 상위기구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중앙회)가 있다. 정부의 금융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전국의 신용협동조합을 지도·감독·지원[5]
  • 한국신협의 날이 있다(5월 1일)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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