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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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파일:쉬리 포스터.jpg
감독 강제규
제작 이관학
변무림
각본 강제규
박제현
백운학
전윤수
음악 이동준
촬영 김성복
편집 박곡지
제작사
강제규필름
배급사 삼성픽쳐스
개봉일 1999년 2월 13일 (1999-02-13)
시간 115분
언어 한국어

쉬리》는 강제규 감독이 극본·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꼽힌다. 영화 이름은 한반도 토종 어류인 쉬리에서 따왔다.

1 개요[ | ]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인 O. P의 특수 비밀요원 유중원 (한석규 분)과 그의 친구 특수 비밀요원 이장길 (송강호 분)에게 무기 밀매상 보스인 임봉주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려다가 거리에서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유중원은 현장에서 탄피 두 개를 발견하고 저격수가 북한 특수 8군단 소속 이방희 (박하 분)임을 알아챈다. 이방희가 임봉주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소재 액체폭탄 CTX를 확보하려고 했음을 파악해낸 유중원과 이장길은 급히 연구소로 달려가지만 그때는 이미 이방희에 의해 담당 연구원이 살해된 뒤였다. 북한에서 침투한 박무영 (최민식 분)과 특수 8군단의 정예요원은 군단사령부로 옮겨가던 CTX를 성공적으로 빼앗고, 유중원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 한국형 블록 버스터 <쉬리>는 무려 2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타이타닉>의 흥행기록을 1년 만에 깨뜨렸다. 안타까운 분단 현실을 소재로 하여 CTX라고 하는 액체폭탄을 둘러싸고 북한의 특수 8군단과 대한민국의 정보기관 사이에 벌어지는 긴박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서, 액션에 슬픈 사랑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2 기록[ | ]

  • 한국영화로서 첫 서울관객 200만명 영화이고[1], 98년 개봉하여 107만에 서울관객 200만명을 달성한 타이타닉 이후 2번째 서울관객 200만명 영화이다.[2]

3 캐스팅[ | ]

4 같이 보기[ | ]

5 각주[ | ]

6 외부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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