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 옛날에, 주로 편지에 쓰였던 일본어 문어체
- ‘候’라는 말을 사용하는 문어문(文語文)의 일종
- 중세부터 근대에 걸쳐 사용된 문어 문체의 하나
- 메이지(明治)·타이쇼(大正)시대까지 쓰인 예스러운 서한 문체
- 문장 말미에 정중함을 나타내는 조동사 '
候 '를 덧붙이는 문체 - 문장 끝에 정중한 말투의 보조동사 「候(そうろう)」를 사용하여 쓰인 글
- 문장 끝을 '…ます' '…です' 대신에 'そうろう'로 끝맺는 문어체의 서한문
- 말끝이 겸양어인 候(そうろう)로 끝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중세 이래 서간문이나 공문서‧원서‧신고서 등에 쓰였다.
- 가마쿠라 시대 이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 화문체의 '데스·마스체(です·ます體)'와 같은 것으로 비교되며 서간문을 중심으로 메이지·다이쇼 시대까지 쓰였다.
- 지금도 간혹 쓰인다.